너무 싫은 X과장

짜증나2003.09.20
조회1,008

진짜 너무너무 짜증나는 인간이네요

 

오늘 3시에 즐거운 맘으로 퇴근했습니다.

 

근데 퇴근할때 그 과장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전 먼저 간줄 알았죠

 

집에 거의 도착할때쯤 전화가 오더라구요

 

받았더니 다짜고짜 몇시에 퇴근했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3시에 나왔다고 그랬쬬

 

그랬더니 왜 사장님한테 전화 안했냐고 모라 합니다

 

오늘 사장님이 일이 있으셔서 안나오셨거든요

 

사장님 안계실때 퇴근할때는 퇴근한다고 항상 전화 하다가 오늘 하루 전화 안했습니다

 

그거가지고 꼬투리더군요.. 말상대 하기 싫어서 가만히 있었습니다

 

그래떠니 그 넘 왈

 

자기 물건살거 있어서 물건사러 나갔다 온다고 했는데 사람이 들어오지도 않았는데 퇴근했다고..

 

내참 기가막혀서..

 

나한테 어디 나갔다 온단소리 정말 눈꼽만큼도 안하고 공장장님에게만 말하고 나갔나 봅니다

 

근데 공장장님이 저한테 들어가자고 그랬거든요

 

그러면서 사람들이 왜그러냐고 그럽디다

 

얼마나 기가막힌지..하루이틀 보고 안볼사이도 아니고 상대하기도 싫어서 그냥 가만있었죠

 

속으로 분을 삼키면서..넘 열받아서 대답도 진짜 열받은말투로 네네 하고 끊어버렸습니다

 

그넘이 예전에 있던 언니한테 들은바로하면 저거보다 더한놈이죠

 

안에서 일하기 싫어서 외근나가면 어디서 빈둥대다가 일 얼마만큼 됬냐고 물어보고 아직 한참 남았다

 

싶으면 더 농땡이 까다가 끝날때쯤 들어오는 인간입니다

 

진짜 상종도 하기 싫은놈..

 

그놈땜에 오늘 기분 다 잡쳤어요 아 짜쯩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