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야 엄마야 !잘있지..오랜만이네...

tksth2003.09.20
조회455

내 사랑딸 지혜야..

엄마야...오랜만이네..^^*

지혜도 엄마 반갑다고 응.엄마도 그래.

내딸 지혜야 여긴 아침 저녁으로 많이 쌀쌀해 엄마의 아침 산책길은

벌써 한기가 느껴지네...

그래도 아침 산책은 빼 먹지 않으려고 노력중이야.

엄마 그 시간이 너무 좋아 널 만나고.....

그리고 또 왕자님과 수 많은 대화를 나눌 수 도 있거던.

응. 그래 넌 다 듣고 있다고...그래. 그렇게지....

알아 엄마도 지혜가 늘 엄마와 함께라는걸

근데 지혜야!

엄만 한가지 속상해..너도 알고 있니...

엄마가 왕자님을 너무 좋아 하는것말이야 어쩌면 좋아

왕자님께 미안하기도 하고 말이야 아마 왕자님이 많이 힘 들실지도 모르지.....

왜..너두 알고 있지 엄마가 투정이 심한거 안그럴고 해도 잘 안되네..

^^*엄마가 욕심이 많은가봐 그지...

너 벌써 알고 있다고..응. 그래 우리 지혜는 엄마 보다 의젓하네.

그래 이젠 너두 다 컷나보네...이 엄마 품 떠나서도 말이야.

사랑 하는 내딸 지혜야....

너랑 이렇게 얘기 하다 보면 엄마 때론 착각에 빠져..

꼭 너가 엄마 옆에 앉아서 마주 보고 얘기 하는것 같아..

그러다가 이게 아니지 하고 정신이 들어.

지혜야! 그래도 이제 전 처럼 슬프거나 눈물 같은 건 안 흘려

우린 항상 같이 있잖아...

엄마의 맘속에 언제나..지혜야!

얼마전에 어떤 아주머니로 부터 메일을 받았어...

참 신기하기도 하지 그 아주머니 이름이 엄마랑 같아..

그리고 말이야 그 아주머니의 딸 이름이 또 너랑 같아 넌 어떡게 생각해....

참 특별한 인연이지...

지혜야! 이렇게 널 부르면 넌 금방이라도 대답 할 것 같지만

아무 대답이 없네....

알아...엄만

너가 미소로 답하고 있다는걸.....지혜야 다시 불러도 너 언제나 미소 뿐이구나...

그래 그 미소로 항상 행복하고 아름답게 커 주길 바래.....

 

내 사랑 하는 딸 지혜야!

엄마가 너에게 부탁 한가지 해도 되니...

왕자님을 엄마에게 하루만 보내 주면 안돼.....

정말이지 왕자님과 하고 나누고 싶은게 너무 많은데 너무 바쁘신분이라 말이야.

너가 하루 정도 휴가를 엄마 대신 신청해줘....

지혜야. 엄마 웃기지 정말 너에게 이런 부탁을 다하고 말이야.

엄마에게 온 소중한 사랑이란걸 넌 알지..

꼭 지키고 싶어 그래 늘 투정하고 때만 쓰는 엄마가 왕자님껜 정말로 죄송해

그래도 왕자님은 다 받아주셔 정말 고목 같고 길 잃은 바다에 서 계신 등대 같은 분이야 ....

그 맘을 엄마는 믿어 언제 까지나 말이야

엄마 딸 지혜야 넌 요즘 뭘 생각해? 엄만 말이야 너랑 맛있는 김밥 싸 가지고

단풍 진 산에 단풍 놀이를 갈 수 있음 좋겠다고 생각해 요즘 들어 자주 말이야....

알아 이룰 수 없는 꿈 이란걸 말이야 그래도 좋아 엄만...

지혜야.....

너의 뺨에 엄마의 볼을 비빌 수 있다면 엄마 지금 그렇게 하고 싶네... 응. 너도그러고 싶다고...

그럼 우리 그렇게 해 볼까?^^*

음.... 좋아라 내 딸.... 정말 많이도 컷네....

이제 우리 헤어져야지.... 미인은 잠꾸러기래 너두 이제 꿈나라로 가야지.

잊지마 양치질 하고 자야해...안다고.... 응. 그래도......

오늘 저녁에 너가 엄마의 꿈 속에 들어 왔음 좋겠다.^^*

그럼 꿈 속에서 만나.. 사랑한다 내 딸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