웽웽웽........ 엽기적인 알람벨소리에 눈을 떴다.. 싸이렌 소리가 온 방을 휘젓는 동안 나는 귀를 틀어막고 바람난 가족의 문소리처럼(?) 몸을 배배 꼬아댔다. 망할.....화려한 나의 방탕한 백수생활의 막을 내리는 날이다. 오만 가지 포즈로 이불을 배배 말던 나는 급기야 오줌보의 위력에 할 수 없이 배시시 문을 열고 나갔다 삼순이 뇬이 화장대 앞에서 오만 폼을 재고 있따. 참 눈꼴이 시렸따. - 고만해라..아무리 화장품이 좋다고 해도 니 얼굴 다 가려지냐 삼순이 뇬이 쥐 잡아먹은 쥐둥이로 날 야린다. - 아니 내말인즉 넌 맨 얼굴이 낫다는 거지.. 삼순이 뇬은 나의 고향친구이다. 볼 것 안 볼것 다 보고 자란 우리는 너무 친해서 탈이다. 내가 아침부터 꼬라지가 난 것은 첫째는 일찍 일어난다는 사실떄문이고 둘째는 그뇬은 자칭 캐리어 우먼인데 비해 나는 27살이나 처먹은 늦둥이 복학생이라는 기가막힌 현실 때문이다. 어찌됐는 나는 내 나름대로 어려보이는 컨셉으로 면바지에 티셔츠를 입고 가방을 둘러멨다 ...<삼순이 뇬이 우유배달 아지메같다 한다... > - 학교 잘 갔다 오니라,,,오늘 빨리 와라.... <꼭 부부같은 말투다,..,.오냐 알았다......내심 기대가 된다,,.,오늘 무얼 해주려고 그러지?ㅋㅋㅋ> 나의 학교가는 날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난영 선배 아니야? 선배!!! ㅋㅋㅋㅋ 벌써 누가 나를 알아보고 멀리서 헤헤 거리며 뛰어온다., 역시 세월이 변하고 강산이 변해도 나의 인기만은....ㅋㅋㅋㅋ 내 앞에 선 그넘은.......................<!!!헉 너무나 멋잇따!!!!!!!!> -창배야! 너 많이 변했구나... 사실이다. 그넘은 너무나 많이 변해있다..촌티를 다 벗은 그넘...그넘이 이렇게 변할 줄 알았더라면 키워서 잡아먹었어야 하는데 ...아깝다. -선배도 변했네요... 나의 옷차림을 위아래로 쓱...살핀다. 실망의 기색이 보인다..역쉬....27살 먹은 뇬의 면바지는 주책일까? -학교는 무슨일로? -나 복학했잖아 반짝...그넘의 눈빛이 반짝인다. 왜 그넘의 눈빛이 이렇게 소름이 끼치는 걸까? 그것은 내가 예전에 창배에게 대했던.......그 무시무시한 행위...............창배는 힐쭉 웃는다/ -앞으로 자주 뵐께요...그럼 그넘이 갔다...반가워서 깜박 잊고 있었던 사실이 하나둘씩 떠올랐다. 그넘은 나하고 하늘이 맺어준 윈수간이다.. 그 사실은 잊고 있었다니......더욱 큰 문제는 내가 그넘을 들들들 괴롭혓던 것이다....... 난영이를 위하여!!!! 삼순이 뇬이 일찍 들어오라는 것은 눈물겹게도 나를 위한 환영식 때문이였다. 이뇬은 이렇게 가끔씩 센스가 있다..ㅎㅎㅎㅎ 촛불을 켜자 감격의 눈물이 찔끔찔금 난다. -돌아온 거 축하해... 민이가 왔따... 고년은 나이를 거꾸러 먹는다. 더욱 새침해지고 더욱 이뻐진 얼굴이다. -너 수술했냐? -기지배 삼순이뇬과 내가 얼마나 견적을 뽑아야 이런 얼굴이 나올까....고년은 내 친구이지만 너무나 예쁘다.. 띵동... -또 누구야? 삼순이 뇬이 또 어떤 이벤트를 준비했나 두군두군 거리는 마음으로 문을 연다... -누구세요? -꽃 배달입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문을 빼꼼히 열자, 환한 인상의 꽃미남이 장미꽃 한다발을 불쑥 내밀며 들어온다... 한눈에 봐도 눈이 부시는 .......... 그넘이다...... -민영아! 너.,,........ 우리는 감격의 포옹을 한다,,,눈물이 질질질 난다.... 너무나 보고 싶었던,.,..그넘....... 안민영/............. 그넘이 나를 보러 온 것이다............ 사실 서울에 올라와서 몇번이고 그넘한테 연락을 하려 했지만.,연락을 할 수 가 없었다.... 그런 그넘이 나를 찾아 와 준 것이다... -난영아...난............. 이상한 느낌에 포옹을 풀었을 때야 나는 그넘 표정이 이상하다는 걸 알았다. 그리고 곧 그넘과 민이 사이에 교차하는 시선을 느꼈다...그럼............ 민이 뇬이./....... -정식으로 인사시키고 싶어서 불렀어... 내 남자친구야.... -민영아 인사해...내 친구들이야...
내 남자친구 찾아오기
웽웽웽........
엽기적인 알람벨소리에 눈을 떴다..
싸이렌 소리가 온 방을 휘젓는 동안 나는 귀를 틀어막고 바람난 가족의 문소리처럼(?) 몸을 배배 꼬아댔다. 망할.....화려한 나의 방탕한 백수생활의 막을 내리는 날이다.
오만 가지 포즈로 이불을 배배 말던 나는 급기야 오줌보의 위력에 할 수 없이 배시시 문을 열고 나갔다
삼순이 뇬이 화장대 앞에서 오만 폼을 재고 있따.
참 눈꼴이 시렸따.
- 고만해라..아무리 화장품이 좋다고 해도 니 얼굴 다 가려지냐
삼순이 뇬이 쥐 잡아먹은 쥐둥이로 날 야린다.
- 아니 내말인즉 넌 맨 얼굴이 낫다는 거지..
삼순이 뇬은 나의 고향친구이다.
볼 것 안 볼것 다 보고 자란 우리는 너무 친해서 탈이다. 내가 아침부터 꼬라지가 난 것은 첫째는 일찍 일어난다는 사실떄문이고 둘째는 그뇬은 자칭 캐리어 우먼인데 비해 나는 27살이나 처먹은 늦둥이 복학생이라는 기가막힌 현실 때문이다.
어찌됐는 나는 내 나름대로 어려보이는 컨셉으로 면바지에 티셔츠를 입고 가방을 둘러멨다
...<삼순이 뇬이 우유배달 아지메같다 한다... >
- 학교 잘 갔다 오니라,,,오늘 빨리 와라....
<꼭 부부같은 말투다,..,.오냐 알았다......내심 기대가 된다,,.,오늘 무얼 해주려고 그러지?ㅋㅋㅋ>
나의 학교가는 날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난영 선배 아니야? 선배!!!
ㅋㅋㅋㅋ 벌써 누가 나를 알아보고 멀리서 헤헤 거리며 뛰어온다.,
역시 세월이 변하고 강산이 변해도 나의 인기만은....ㅋㅋㅋㅋ
내 앞에 선 그넘은.......................<!!!헉 너무나 멋잇따!!!!!!!!>
-창배야! 너 많이 변했구나...
사실이다. 그넘은 너무나 많이 변해있다..촌티를 다 벗은 그넘...그넘이 이렇게 변할 줄 알았더라면
키워서 잡아먹었어야 하는데 ...아깝다.
-선배도 변했네요...
나의 옷차림을 위아래로 쓱...살핀다. 실망의 기색이 보인다..역쉬....27살 먹은 뇬의 면바지는 주책일까?
-학교는 무슨일로?
-나 복학했잖아
반짝...그넘의 눈빛이 반짝인다.
왜 그넘의 눈빛이 이렇게 소름이 끼치는 걸까?
그것은 내가 예전에 창배에게 대했던.......그 무시무시한 행위...............창배는 힐쭉 웃는다/
-앞으로 자주 뵐께요...그럼
그넘이 갔다...반가워서 깜박 잊고 있었던 사실이 하나둘씩 떠올랐다.
그넘은 나하고 하늘이 맺어준 윈수간이다.. 그 사실은 잊고 있었다니......더욱 큰 문제는 내가 그넘을 들들들 괴롭혓던 것이다.......
난영이를 위하여!!!!
삼순이 뇬이 일찍 들어오라는 것은 눈물겹게도 나를 위한 환영식 때문이였다.
이뇬은 이렇게 가끔씩 센스가 있다..ㅎㅎㅎㅎ
촛불을 켜자 감격의 눈물이 찔끔찔금 난다.
-돌아온 거 축하해...
민이가 왔따... 고년은 나이를 거꾸러 먹는다. 더욱 새침해지고 더욱 이뻐진 얼굴이다.
-너 수술했냐?
-기지배
삼순이뇬과 내가 얼마나 견적을 뽑아야 이런 얼굴이 나올까....고년은 내 친구이지만 너무나 예쁘다..
띵동...
-또 누구야?
삼순이 뇬이 또 어떤 이벤트를 준비했나 두군두군 거리는 마음으로 문을 연다...
-누구세요?
-꽃 배달입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문을 빼꼼히 열자, 환한 인상의 꽃미남이 장미꽃 한다발을 불쑥 내밀며 들어온다...
한눈에 봐도 눈이 부시는 ..........
그넘이다......
-민영아! 너.,,........
우리는 감격의 포옹을 한다,,,눈물이 질질질 난다....
너무나 보고 싶었던,.,..그넘.......
안민영/.............
그넘이 나를 보러 온 것이다............
사실 서울에 올라와서 몇번이고 그넘한테 연락을 하려 했지만.,연락을 할 수 가 없었다....
그런 그넘이 나를 찾아 와 준 것이다...
-난영아...난.............
이상한 느낌에 포옹을 풀었을 때야 나는 그넘 표정이 이상하다는 걸 알았다. 그리고 곧 그넘과 민이 사이에 교차하는 시선을 느꼈다...그럼............
민이 뇬이./.......
-정식으로 인사시키고 싶어서 불렀어... 내 남자친구야....
-민영아 인사해...내 친구들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