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자면서 뽀뽀하고 껴안는 남자친구..ㅠㅠ

2008.04.09
조회848

이주일전 제게마음이 떠낫다며 헤어지자고했던 남자친구를

두시간의 전화통화로 겨우잡아뒀는데

일주일후 또 헤어지자고했어요..

 

제가또 울고불고했더니 제발이러지말라면서 자기도마음아프다고..

그럼 한달만 연락하지말고 지내보자고 노력해보겠다고

그래도안되면 헤어지자고.... 그렇게 좋게끈내고

2틀지난 어제 결국 못참고 찾아가버렸어요..

처음엔 왜왔냐고 분명약속하지않았냐고 니이럴수록 더 싫어지게하는거라고

난너한테 진짜이제마음없다고 모진말 다해요.

제가 왜그러냐고 권태기냐고 그랬더니

권태기아니래요

권태기라도 다른애들은 조아하는마음이 조금이라도 있다고

근데 자긴아니라고..

날 만나는것도 귀찮고 같이있어도 재미가없대요

그렇게 1시간 반을 밖에서 떨었어요

진짜이제오지도말고 나랑다시사귈맘 진짜없으니까 집에가라고...

그래도 제가 막 우니까

좋아하지도않는데 사귀면 나나쁜놈이잖아 이래서

그냥좋아하지않아도 사기라고했어요..

나 안만나도되니까 나도너잊을동안만 옆에있어달라고

그랬더니 말이되는소리를하라면서 싫다고하더니 제가 계속 그렇게하자했더니

알겠다고.. 대신 자기원망하지말고 연락도 자주안한대요.

그래서 잠자기전에만 문자좋게해달라고 잠좀자고싶다고 했더니 알겠대요..

 

그러고 눈물그치고 걸어가는데 제가 손잡았더니 계속 잡지말라고 하다가

갑자기 슈퍼가더니 빵이랑 우유사와서 손으로 다 먹여주고 닦아주고..

그러다가 앉아있는데 제가 껴안앗어요..

그랬더니 누구마음대로안아 이러더니 자기도안아주더라구요

뽀뽀도해주고 예전마음으로 돌아간거같앗는데

갑자기 그러더라구요.. 나다시 너사귀고싶으면 말해? 이러길래 응!!! 이랬죠

그랬더니 싫어 다시너좋아져도 말안할래 이러더라구요..ㅜㅜ

그러다가 계속얘기하다가.. 넌내여자친구해 이래서 언제까지? 이랬더니

나잊을때까지.. 이러고ㅜㅜ

밥좀먹으라고하고... 밥먹은거 사진찍어노라고하고...휴

문자보낼때 호칭뭐라고하냐고 자기? 이랬더니 너마음대로하라고하구..

 

남자친구가 택시잡아주고 집에왔어요.ㅠㅠ

택시내리는데 먼저 전화와서 조심히가라고 하고.......

문자했더니 미안하고 고맙다고하고 그렇게 어제 지나갔어요

ㅜㅜㅜㅜ 어젠 그냥 옆에있어주기만해도 좋을것같았는데

오늘은 자꾸 욕심나요 어떢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