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음식 바라는게 욕심인가요?

향기2008.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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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렇게 글을 쓰게 될줄이야....

 

요즘들어 밖에서 음식사먹기가 넘 꺼림찍 하네요...

 

얼마전에 라면먹다 머리카락나와서 먹다 걍 나오고

 

돈까스 다먹다가 마지막에 플라스틱나와서 입맛버리고 나오고

 

오늘은 몸보신 하겠다고 비가오는데두 귀찮은 몸 이끌고 낙지 갈비탕 먹으러

 

갔다가 입맛만 버리고 왔습니다

 

낙지 갈비탕만 먹으려다 수육까지 시켰는데...

 

낙지갈비탕에서 나는 쾌쾌한 냄새가 기분이 안좋았는데 역시나 맛도

 

완젼 상한 낙지로 끓인 맛이라고 밖에는 할수가 없었습니다

 

게다가 수육은 뻣뻣하고 생 간 은 얼린 간 을 주고 천엽은 깨끗하게 씻지 않아

 

냄새가 나서 도저히 먹을수가 없을 지경이었죠...

 

낙지갈비탕은 다시 만들어 줬는데 그낙지가 그낙지 인데 별다르겠습니까...

 

일하는 아주머니는 한박스를 시키면 몇마리 정도는 상한게 들어있다고 하더군요

 

수산시장가서 직접눈으로 보고 고른낙지가 아닌 중국산 낙지일거라는 생각에

 

더더욱 기분이 나빠졌는데 아주머니 말대로 상한게 몇마리 들어있다고 쳐도

 

음식할때 상한 낙지랑 상하지 않은 낙지를 구분할줄도 모르고 음식에 사용한

 

주방장도 도대체가...

 

나름 큰 음식점이라고...게다가 입구에는 주방장이 티비에 출연했던 걸 대문짝만하게

 

걸어놨던데...도대체가 이런 상식이하의 행동만 하다니...

 

사장아줌마는 그래도 맛있게 먹으랍니다...

 

음식 절반도 더 남기고 나오는데 사장 아줌마 돈 다 받으면서 다음에 오면

 

갈비탕 공짜로 주겠다고 합니다

 

인천에 찜질방 옆에 있는 김정문 설렁탕 여러분들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큰 간판보고

 

들어가지 마세요

 

음식이란 맛도 맛이지만 믿을수 있는 재료와 청결이 먼저야 합니다

 

요즘 음식가지고 장난치는 사람들 많아 기분 안좋은데 오늘 정말 폭팔할것 같아요

 

요식업에 종사하는 분들 제발 음식가지고 장난치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