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의 마왕(4편)

강인한2003.09.22
조회171

강인한 일행은 산넘고 물건너서  바다건너서 어느 인적이 드문 마을에 당도 했다..
"잠깐..아니 이건?.."
개코는 잠시 멈칫하더니 코를 벌렁거렸다..
"개코.. 뭐냐?"..
"지금 우리 주위로 귀신들이  주시하고 잇다..다들 준비해"
개코가 맡은 건 귀신 냄새엿다..
강인한과 그의 일행은  개코의 놀라운 능력에  감탄했다....

역시 개코는 개코 였던 것이다...

"귀신이 따로 없구만..."
강인한은 염력으로 귀신의 위치를 파악해보았다..사방이 다 호래비 귀신 밭이었다..
"자,,재수 없으니..여길 가급적 빨리 벗어나자.."
"어쩐지 ...에이 퉤!!"
그때 정체가 탄로난 귀신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강인한은 급히 주머니에서  부적을 꺼내 귀신들을 향해 날렷다..
"화마 일채고  역무 노사진!"
그러자 거대한 불길이 솟아오르면서....
일행을 두껍게 포위히고 잇던 귀신들 사이로  길이 열렸다..
불길은 삽시간에 귀신들을 태우면서 빠른속도로 강인한 일행을 인도 하기 시작했다..
"일단 이마을을 벗어나고 보자..다들 뛰어!"
일행들은 초인들 답게 놀라운 속력으로..
수초만에 마을을 벗엇났다..

"그동안 많은 귀신들을 보아 왔고 싸워 왔지만   이렇게 못생기고 지저분한 귀신들은 보다보다 처음이로구나.."

한칼이 말하자 다른 일행들도 맞장구를 쳤다..

"진짜 못생겼더구만"

"그러니 호래비로 살수 밖에"

"못생긴게 맛도 없게 생겼드마"  ???
한편 지옥계의 마왕인 염라대왕은 작전에 실패한 호래비 귀신대장을 불러서 나무라기 시작했다..
"각오는 돼잇겠지?"
"대왕마마.. 한번만 더 기회를  주시온다면 반드시 놈들을 처리하겠나이다.."
"일없다..여봐라!!"
"소인..금강야차 대령했나이다."
염라대왕의 오른팔 금강야차가 대답했다..
"이 놈을 당장 데려가서 거세시키도록 하여라"
"분부 받잡겟나이다."
"여..염라 대왕 마마..그..그것 만은 제..제발.."
금강야차에게 질질 끌려가면서 호래비 귀신은 사정사정했다..
"난 아직 장가도 안갔는디,,염라 대왕 마마..동촉하시옵소서!.."
"으..으악!!"
결국 호래비귀신은  거세를 당하여 영원히  구천을 떠도는 객귀가 되고 말았다..
이러한 지옥의 참담한 모습을 강인안은   영적인 심안을 통해 다 보고 있었다..
"호래비기 된것도 억울할 진데...거새까지 당했으니 이일을 어이할꼬.."
강인한은 안타까운 마음에 거세당한 호래비 귀신들을 위하여
일행들과 함께 천도제를 지내 주었다..
"훗날 선악의 신을 물리치고 절대 반지를 찾개된다면 내 반드시 세상에서 가장 크고 훌륭한 물건을 달아 드리리다.."
그렇게 강인한 일행이 호래비 귀신들을 위한 천도제를 올리고 있을때
어디선가 상당히 오래되보이는 노파하나낙 지나가고 있엇다..
"어르신..저 마을에는 왜 호래비 귀신들이 저렇게 많은지요.."
강인한은 일행을 대표해서 물어 보았다..
"허허..거참..그러니까 그게 벌써 30년 전에 일이로구먼"
노인네는 마을에 얽힌 사연을 늘어 놓기 시작했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