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화가납니다...이런사람이 경찰되니 욕먹는 경찰이 많나봅니다.

울화통2008.04.10
조회132

너무 화가나고 억울하고 답답해서 글이라도 올려봅니다.

저는 아이셋둔 주부이구요...지금 정말 어려운 일들이 밀려들어 힘들게 살고 있습니다.

남편은 사업하다 부도가 나서 파산상태이구요.

얼마전에 다쳐서 병원 입원중에 있는데 자기도 답답하니깐...끈었던 담배생각이 간절해

새벽에 담배사러 차를 몰고 편의점에 간 모양이에요.

근데 마주편에 차가와서 잠깐 섰다 출발할때 백밀러로 사람을 스친모양입니다.ㅣ

대여섯명이 술을먹고 가던중이었다는데 한명이 차로 주먹을 치고 욕들을 해댔나봐요.

남편은 별일도 아니고...곧 퇴원인데 술먹은 대여섯명이 젊은이들을 보니

또 쌈이라도 날까 무서워 그냥 왔답니다.

그게 화근이었지요...맞아죽어도 내려서 확실히 했어야했는데..TT

뺑소니로 신고들왔다고 연락이 왔더군요...

피해자 만나보니 학생인데 백밀러에 부딪친사람이 섰다 출발해서 속도도 없었는데

다리가 다쳤다고 합의금으로 200을

내놓으랍니다.. 있는 사람이야 몇푼 안되는 돈이겠지만  저한텐 만원 한장이 새로운

정말 우리가족 생존이 걸린 돈이거든요...

 

결국 사정사정해서 150에 합의 보기로 햇는데요..몇일 동안 정말 벼랑끝에 몰린

사람 등떠밀리는 기분이었습니다..   여기저기 돈알아보느라..정말..

오늘밤에 그 학생이 병원에 찾아와서 130에 합의를 해줬다는데

정말 남편말듣고 더더욱 화가 치밀었습니다..

그학생 과를 물으니 경찰행정학과라는군요..

자기도 별로 다친데도 없고 별일도 아니라 넘어가려는데 선배들도 부추기고

돈욕심도 나더라고... 선배들이 경찰서에 많다더군요...

그때 애들 아빠차 주먹으로 친사람은 어제 술먹고 사람쳐서 구치소가있답니다...

그래서 합의해줘야 된다고 화내더랍니다..참나..

정말 학생때부터 세상에 더러운 부분부터 배워가고

선배 경찰이란 사람들이 그렇게 부추기고 있으니 우리나라 경찰들

그래서 그렇게 욕을 먹는건가요.

돈몇푼에 양심팔고 한가정 벼랑끝에 몰아넣고

그러고도 경찰되면 정의의 파수꾼인양 굴겠지요

물론 그때 제대로 대처하지 않고 자리피한 우리 남편 잘못도 크지만

없는 사람 등쳐먹은 젊은 학생 ... 정말 용서가 되지 않습니다.

더욱이 경찰을 희망하는 사람이..

법을 악용한 이런 나일롱 환자들 어떻게 처리 방법은 없는건가요..

 

힘없고 돈없는 아줌마에 넋두리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