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조언 감사드립니다..^^ 결혼전에는 모르고 주위 얘기만 잔뜩 들었는데 확실히 연애와 실제 결혼생활은 틀리더군요. 이모저모 신경써야 되는 부분도 상당히...아니 무지하게..많아지고 연애때에는 밤에 각자 집에 돌아가니까 어느정도 무마될 수도 있는 사소한 충돌같은 것도 결혼생활에는 아주 크게 발전될 수도 있겠더라구요. 나이만 먹었지 결혼생활은 여러모로 미숙한 초등생 수준이니까 그냥 열심히 노력해서 앞으로도 변함없는 남자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총각때 좋아하는 표현이나 애교를 많이 못해서 결혼후에도 그러면 아내가 섭섭해 한다고 해서 지금 많이 바뀌고 있는 중입니다...ㅋㅋ 그래서 이모티콘도 쓴건데 나이 쳐먹은 놈이 징그럽다고 하신다면 죄송합니다...^^;; 너그러이 '에공..애쓴다...' 하며 봐주세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출산을 앞두신 예비맘님들..... 행복하시고 순산하세요....앗싸..팟팅...!!! --------------------------------------------------------------------------------- 안녕하세요...^^ 초등학교때 짝꿍이랑 우연히 만나 계란한판 넘겨 늦게 결혼하고 이제 올해 9월에 첫아기를 기다리고 있는 예비아빠입니다. 늦게 만나서 한 결혼이라 신혼을 더 즐길려고 했는데 둘이 갑자기 울컥.. 해 버린 실수로.....ㅋㅋ 결혼하고 난 후, 또는 임신한 후에 여자분들의 심리변화나 다른 정보들을 알면 아내를 더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가끔...아주 가끔..;;;... 톡을 뒤적이곤 하는데요.. 그래도 여자분들이 대부분이라 글올리는건 많이 어색하네요.. 제가 해외출장이 잦은 편이라 다른 남편분들처럼 임신한 아내에게 100% 외조를 못해주고 있어서 많이 미안해서요..ㅡㅡ;; 결혼전에야 뱅기타는거 그렇다쳐도 결혼해도 별로 바뀌는게 없네요.. 아내를 핑계로 출장좀 빼달라고 회사에 얘기하기도 힘들공.....;; 물론 예쁜 아내께서는 많이 이해해 주고 걱정말라면서 주위에 친구들과 수다도 떨고 책읽고 음악들으면서 잘 지내고 있기는 한데 가끔 출장가면 삼일도 채 지나지 않았는데 언제 오냐고 보채고 울곤 하거든요. 친구들은 그러다가 임신우울증 오면 넌 죽었다...대책을 세워라... 많이 얘기해 주는데 많이...아주 많....이 답답해지곤 합니다... 아기한테도 엄마 통해서 꽃이나 나무도 많이 보여주고..아내한테도 맑은 공기 많이 마시게 하는게 좋다고 해서 이번 4월에 회사에 아예 얘기하고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데요.. 임신한 아내와 갈 수 있는 여행지 추천 좀 해주세요. 집은 서울이구.. 휴대폰이든 뭐든 모든사람과 연락 끊고 아내하고만 얘기하면서 기간은 약 3일에서 길게는 5일정도 생각하고 있어요. 이기간에는 비행기도 탈수 있다고는 하지만 그건 좀.... (정말 타도 되긴 되나요..? 책에서 본거 같은데....) 차를 오래타는건 아무래도 좀 힘들테니까 가까워야 될 것 같구요.. 인터넷에서 보니까 가평에 있는 서울 고요수목원인가..하는 곳도 좋다고 하던데 가보신 분 계시면 어떤지 말씀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주변에 괜찮은 펜션두 여쭤보구 싶구요. 데이트할때처럼 시간만 맞춰서 가깝든 멀든 훌쩍 갈 수 있는것도 아니고 여러모로 아내가 몸이 무거워서 사소한 것도 신경이 많이 쓰이네요. 임신하고는 첨 가는 여행인데 기분전환을 좀 시켜줘야 하는데... 조언 부탁드려요..감사합니다.
임신한 아내와 여행하기 좋은 곳 추천해 주세요..^^;;
많은 조언 감사드립니다..^^
결혼전에는 모르고 주위 얘기만 잔뜩 들었는데
확실히 연애와 실제 결혼생활은 틀리더군요.
이모저모 신경써야 되는 부분도 상당히...아니 무지하게..많아지고
연애때에는 밤에 각자 집에 돌아가니까 어느정도 무마될 수도 있는
사소한 충돌같은 것도 결혼생활에는 아주 크게 발전될 수도 있겠더라구요.
나이만 먹었지 결혼생활은 여러모로 미숙한 초등생 수준이니까
그냥 열심히 노력해서 앞으로도 변함없는 남자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총각때 좋아하는 표현이나 애교를 많이 못해서 결혼후에도 그러면
아내가 섭섭해 한다고 해서 지금 많이 바뀌고 있는 중입니다...ㅋㅋ
그래서 이모티콘도 쓴건데 나이 쳐먹은 놈이 징그럽다고 하신다면
죄송합니다...^^;; 너그러이 '에공..애쓴다...' 하며 봐주세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출산을 앞두신 예비맘님들.....
행복하시고 순산하세요....앗싸..팟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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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초등학교때 짝꿍이랑 우연히 만나 계란한판 넘겨 늦게 결혼하고
이제 올해 9월에 첫아기를 기다리고 있는 예비아빠입니다.
늦게 만나서 한 결혼이라 신혼을 더 즐길려고 했는데
둘이 갑자기 울컥..
해 버린 실수로.....ㅋㅋ
결혼하고 난 후, 또는 임신한 후에 여자분들의 심리변화나 다른 정보들을
알면 아내를 더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가끔...아주 가끔..;;;...
톡을 뒤적이곤 하는데요..
그래도 여자분들이 대부분이라 글올리는건 많이 어색하네요..
제가 해외출장이 잦은 편이라 다른 남편분들처럼
임신한 아내에게 100% 외조를 못해주고 있어서 많이 미안해서요..ㅡㅡ;;
결혼전에야 뱅기타는거 그렇다쳐도 결혼해도 별로 바뀌는게 없네요..
아내를 핑계로 출장좀 빼달라고 회사에 얘기하기도 힘들공.....;;
물론 예쁜 아내께서는 많이 이해해 주고 걱정말라면서
주위에 친구들과 수다도 떨고 책읽고 음악들으면서
잘 지내고 있기는 한데 가끔 출장가면 삼일도 채 지나지 않았는데
언제 오냐고 보채고 울곤 하거든요.
친구들은 그러다가 임신우울증 오면 넌 죽었다...대책을 세워라...
많이 얘기해 주는데 많이...아주 많....이 답답해지곤 합니다...
아기한테도 엄마 통해서 꽃
이나 나무도 많이 보여주고..아내한테도
맑은 공기
많이 마시게 하는게 좋다고 해서 이번 4월에 회사에 아예 얘기하고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데요..
임신한 아내와 갈 수 있는 여행지 추천 좀 해주세요.
집은 서울이구..
휴대폰이든 뭐든 모든사람과 연락 끊고 아내하고만 얘기하면서
기간은 약 3일에서 길게는 5일정도 생각하고 있어요.
이기간에는 비행기도 탈수 있다고는 하지만 그건 좀....
(정말 타도 되긴 되나요..? 책에서 본거 같은데....
)
차를 오래타는건 아무래도 좀 힘들테니까 가까워야 될 것 같구요..
인터넷에서 보니까
가평에 있는 서울 고요수목원인가..하는 곳도 좋다고 하던데
가보신 분 계시면 어떤지 말씀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주변에 괜찮은 펜션
두 여쭤보구 싶구요.
데이트할때처럼 시간만 맞춰서 가깝든 멀든 훌쩍 갈 수 있는것도 아니고
여러모로 아내가 몸이 무거워서
사소한 것도 신경이 많이 쓰이네요.
임신하고는 첨 가는 여행인데
기분전환을 좀 시켜줘야 하는데...
조언 부탁드려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