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한 글자 잘 못 읽어서 큰 웃음 준 친구.

^__^2008.04.10
조회1,410

 

안녕하세요~^___^풋풋한 16살 여중생 입니다.

몇 일 전에 학교에서 일어난 재밌었던 일이 떠올라서 써봐요~

 

그 때는 점심시간 이었어요.

밥을 다 먹고 자유롭게 놀 수 있는 시간이었죠.

그 때 제 친구 한명(A)이 지갑을 새로 샀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랑 B가 그 지갑을 구경하러 갔어요.

 

와~ 예쁘다! 하면서 안에도 열어보고 구경했죠.

돈 빼가는 척 시늉도 하고 재밌게 구경하다가

카드 하나를 발견 했는데 거기에 좀 특이한 카드 하나가 있더라구요.

보니까 신한은행 카드였는데 동방신기가 그려져 있었어요.

저랑 B가 이게 뭐냐고 신기해했죠ㅎㅎㅋㅋ

 

 

그카드가 대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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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은행 24734598                            :

:   동방신기 팬클럽 어쩌고 저쩌고$#^    :

:              동방신기 사진                       :

:                                                          :

:                    SHINHAN BANK               :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이렇게 생겼었어요.

이제부터 A와 B의 대화에요~

 

저,B: 오오~이런것도 있구나..신기하당*.*

A: ㅉㅉ촌스럽기는.

B: 이거 네 꺼야? 어디에 쓰는건데?

A: 이거 울 엄마 이름으로 되 있어서 못 쓴다.

B: 아~...

 

B가 이말을 마치고 카드를 자세히 보더라구요.

그러고는,

 

B: 아 너네 엄마 성함이 박신한?

A: 엥? 여기 이름 안 적혀 있는데?

B: 요기 적혀 있구만. 바보야.

A: 어디?

B: 여깄네. 이거.

 

이러면서 손가락으로 카드 한 부분을 가르치는데 배꼽 빠질 뻔 했습니다.ㅋㅋㅋㅋㅋㅋ

 

 

 

카드 젤 밑부분 오른쪽에

SHINHAN BANK

이걸보고 사람 이름인줄 알았던 거에요

'신한 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들 다 웃겨서 넘어가려고 하는데,

혼자 "잉 신한 박 맞는데?" 계속 이러고 있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눈치채고 "나 화장실 좀 갔다 올게.." 하고 나가더니

곧 화장실에서 큰 푸념 소리가.. "아~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치한 중딩들의 대화라 재미 없을 수도 있겠지만!

리플로 재미없다고 상처주지 말아주세요☞☜

즐거운 하루보내세요~^___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