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는 9개월 정도 사귄 여친이 있습니다. 저도 나이가 있고해서 결혼도 생각하고 결혼후에 생활들을 상상하면서 혼자 실없이 웃고 있을때가 많습니다. 그런데, 요즘 갑자기 내가 이 여자랑 결혼하면 과연 행복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자꾸 생깁니다. 내용인즉슨...... 첨엔 몰랐는데 저 말고도 다른 남자들을 만나면서 저보고 이해를 해달랍니다. 여자들은 결혼전에 남자를 신중하게 골라야 한다면서 자꾸만 우기는데 저도 겉으론 쿨한척 이해하는척은 했지만 속은 뒤집어 집니다. 제가 비교당하고 있다고 생각하니까 정말 참을 수 없는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 참는데도 한계가 있는 법인데.... 그리고, 여친이 집안 얘기를 가끔씩 하는데.. 여친은 지금 부모님이랑 따로 살고 있습니다. 참고로 같은 도시에 살고 있으면서도 혼자 삽니다. 외동딸인데도 불구하고 떨어져 사는 이유가 과연 뭘까요? 궁금해서 몇 번 물어봤는데 아무이유 없답니다. 근데 평소에 얘기를 들어보면 엄마얘기밖에 안합니다. 아빠얘기는 거의 안하고 물어보면 그냥 회사 다니시면서 교대근무 하신다는 정도로만 얘기하구요. 엄마라는 사람도 다른 엄마들하고는 좀 다른점이 많은것 같습니다. 항상 자기 중심이고... 딸이 가끔씩 놀러를 가도 밥도 거의 안챙겨주고..... 개밥은 잘도 챙겨 준다는군요. 예를들면 중,고등학교 6년내내 아침은 삶은계란, 우유만 먹었고 도시락은 전날 저녁에 미리 싸놓고 냉장고에 넣어 놨답니다. 못 가져가는 날도 많았다고 하고.. 그런 모습만 보고 자라서 그런진 몰라도 제 여친 할줄아는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집안일 자체를 귀찮아하고.... 또, 여친이 월급을 모으긴 하는데 적금을 1년 단위로 부어서 적금 타는날 바로 몽땅 엄마한테 준답니다. 보통 엄마들 같으면 딸이 고생해서 벌어온 돈을 따로 모아서 나중에 시집갈때 혼수비용으로 쓰시겠지만 여친 엄마는 그 돈을 홀랑 다 써버린답니다. 여친이 하는말이 더 웃깁니다. 이제까지 키워줬는데 이제 나이도 50이 넘으셨고하니 살날이 얼마나 남았다고 그 돈을 모으냡니다. 쓰고 싶을때 다 쓰시는게 오히려 보기 좋답니다. 그래서, 지금 여친 통장엔 돈 한푼 없습니다. 아버지가 아직 돈을 벌고 계시고 가난하고 어렵게 사시는것 같지도 않은데..... 도저히 제 머리로는 이해가 안됩니다. 이제 하이라이트 한 가지가 남았습니다. 제가 요즘 부쩍 결혼에 대한 얘기를 많이 하는 편인데 얼마전에 집은 내가 살테니까 혼수는 자기가 해올 수 있지?? 라고 말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여친 얼굴이 갑자기 싸늘하게 변하더니 한다는 말이 "나는 혼수같은거 하나도 안하고 진짜 그냥 몸만 갈건데..." 이러는 겁니다. 저는 첨에 농담하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계속 얘기를 하다 보니까 이게 장난이 아닌겁니다. 어차피 결혼하면 집안 제사때나 무슨행사 있을때 집안일 다 하고 시댁식구들 다 챙겨야 하는데 내가 미쳤다고 혼수까지 해가면서 시집을 가냐고 이러는 겁니다. 저는 그럼 뭐 처가집 식구들 안 챙깁니까????? 저보고 집도 사고 혼수까지 다 하랍니다. 그건 당연한거랍니다. 아니면 차라리 혼수 해가고 자기는 일 그만두고 집에서 평생 놀겠답니다. 저 아무래도 이러다 속이 다 썩어 문드러질것 같습니다. 요즘 데이트 하면서 부쩍 인테리어 소품에 눈길이 많이 갑니다. 해달라는거 진짜 많습니다. 조명부터 시작해서 주방용품, 가구, 침대, 요구하는거 진짜 많습니다. 침대에 레이스는 꼭 있어야 한다는둥 소품도 자기 취향대로 꼭 해야 한다는둥 거실 한켠엔 아담한 카페같은 분위기에 차 마시고 와인 한 잔 할수 있는 공간도 꼭 있어야 한다는둥 기타등등.......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많은 사람들이 당장 헤어져라..왜 만나느냐.. 이런 말씀들 많이 하실거 같은데...... 저도 지금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 계속 안 좋은 쪽으로만 생각하게 되네요. 여러분들의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이라면 이런 여자와 결혼 하시겠어요???
저에게는 9개월 정도 사귄 여친이 있습니다.
저도 나이가 있고해서 결혼도 생각하고 결혼후에 생활들을
상상하면서 혼자 실없이 웃고 있을때가 많습니다.
그런데, 요즘 갑자기 내가 이 여자랑 결혼하면 과연 행복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자꾸 생깁니다.
내용인즉슨......
첨엔 몰랐는데 저 말고도 다른 남자들을 만나면서 저보고 이해를
해달랍니다. 여자들은 결혼전에 남자를 신중하게 골라야 한다면서
자꾸만 우기는데 저도 겉으론 쿨한척 이해하는척은 했지만
속은 뒤집어 집니다.
제가 비교당하고 있다고 생각하니까 정말 참을 수 없는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 참는데도 한계가 있는 법인데....
그리고, 여친이 집안 얘기를 가끔씩 하는데..
여친은 지금 부모님이랑 따로 살고 있습니다.
참고로 같은 도시에 살고 있으면서도 혼자 삽니다.
외동딸인데도 불구하고 떨어져 사는 이유가 과연 뭘까요?
궁금해서 몇 번 물어봤는데 아무이유 없답니다.
근데 평소에 얘기를 들어보면 엄마얘기밖에 안합니다.
아빠얘기는 거의 안하고 물어보면 그냥 회사 다니시면서
교대근무 하신다는 정도로만 얘기하구요.
엄마라는 사람도 다른 엄마들하고는 좀 다른점이 많은것 같습니다.
항상 자기 중심이고...
딸이 가끔씩 놀러를 가도 밥도 거의 안챙겨주고.....
개밥은 잘도 챙겨 준다는군요.
예를들면 중,고등학교 6년내내 아침은 삶은계란, 우유만 먹었고
도시락은 전날 저녁에 미리 싸놓고 냉장고에 넣어 놨답니다.
못 가져가는 날도 많았다고 하고..
그런 모습만 보고 자라서 그런진 몰라도 제 여친 할줄아는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집안일 자체를 귀찮아하고....
또, 여친이 월급을 모으긴 하는데 적금을 1년 단위로 부어서
적금 타는날 바로 몽땅 엄마한테 준답니다.
보통 엄마들 같으면 딸이 고생해서 벌어온 돈을 따로 모아서
나중에 시집갈때 혼수비용으로 쓰시겠지만
여친 엄마는 그 돈을 홀랑 다 써버린답니다.
여친이 하는말이 더 웃깁니다.
이제까지 키워줬는데 이제 나이도 50이 넘으셨고하니
살날이 얼마나 남았다고 그 돈을 모으냡니다.
쓰고 싶을때 다 쓰시는게 오히려 보기 좋답니다.
그래서, 지금 여친 통장엔 돈 한푼 없습니다.
아버지가 아직 돈을 벌고 계시고
가난하고 어렵게 사시는것 같지도 않은데.....
도저히 제 머리로는 이해가 안됩니다.
이제 하이라이트 한 가지가 남았습니다.
제가 요즘 부쩍 결혼에 대한 얘기를 많이 하는 편인데
얼마전에 집은 내가 살테니까 혼수는 자기가 해올 수 있지??
라고 말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여친 얼굴이 갑자기 싸늘하게 변하더니
한다는 말이
"나는 혼수같은거 하나도 안하고 진짜 그냥 몸만 갈건데..."
이러는 겁니다.
저는 첨에 농담하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계속 얘기를 하다 보니까 이게 장난이 아닌겁니다.
어차피 결혼하면 집안 제사때나 무슨행사 있을때
집안일 다 하고 시댁식구들 다 챙겨야 하는데
내가 미쳤다고 혼수까지 해가면서 시집을 가냐고 이러는 겁니다.
저는 그럼 뭐 처가집 식구들 안 챙깁니까?????
저보고 집도 사고 혼수까지 다 하랍니다.
그건 당연한거랍니다.
아니면 차라리 혼수 해가고 자기는 일 그만두고 집에서
평생 놀겠답니다.
저 아무래도 이러다 속이 다 썩어 문드러질것 같습니다.
요즘 데이트 하면서 부쩍 인테리어 소품에 눈길이 많이 갑니다.
해달라는거 진짜 많습니다.
조명부터 시작해서 주방용품, 가구, 침대, 요구하는거 진짜 많습니다.
침대에 레이스는 꼭 있어야 한다는둥
소품도 자기 취향대로 꼭 해야 한다는둥
거실 한켠엔 아담한 카페같은 분위기에 차 마시고
와인 한 잔 할수 있는 공간도 꼭 있어야 한다는둥
기타등등.......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많은 사람들이 당장 헤어져라..왜 만나느냐..
이런 말씀들 많이 하실거 같은데......
저도 지금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
계속 안 좋은 쪽으로만 생각하게 되네요.
여러분들의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