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4월11일 오전 11시반쯤 장산행2호선 지하철 그 남자분!

82202008.04.11
조회287

부산 4월11일 오전 11시반쯤 장산행2호선 지하철 그 남자분!

4월11일 오전 11시반쯤 저랑 친구가 경대역에서 내렸는데요

그 남자분은 계속 타고 가셨거든요
11시쯤 사상쯤에서 타신것 같은데 쭉 타고 가시더라구요
더 정확히는 구남~개금 사이역에서 타셨어요
맨앞칸이었어요 장산방향으로 맨앞칸요 -호차로는 6호차..

 

검정색MLB모자에 금색 로고였구요
박해일조금 닮았었구요
검은색 이어폰
검은색 (프린팅된) 컨버스 신고 있었어요

 

저는 바로 건너편에 친구랑 있었구요 보라색옷이었답니다
둘이 웃고 떠들고해서^^;

눈도 많이 마주쳤었어요..

연락처주고 내릴랬는데... 타이밍을 놓쳤네요

장난치지 마시구요..
11일날 이런 비슷한 차림의 분을 아시거나 본인이면
꼭 연락주세요
제발 장난은 사절입니다...
그냥 좋은인상이어서 알고 지내고싶었는데
막상 지나고 나니 후회돼서 남깁니다
010 8220 4888

 

사실 이 남자분 지하철에 남겨두고 나올때

그 순간부터 지금까지 후회하고있어요

사실 사랑하게 됐어요 이런건 진짜 아니구요..

친해지고 알고싶었는데

그렇게 하지 못했다는게..너무 아쉽네요

 

이름도 성도 집도 아무것도 알수가 없네요

그래서 님들 힘좀 빌리고자..

 

이 남자분 연락오게 하려고

사실 제가 쓰는 폰번호는 공개하기가 좀 그래서

오늘 새로 개통한 폰입니다 저 번호는...

 

그리고 오늘 예상되는 지하철 역에가서 아저씨께 부탁해서 CCTV까지 돌려보았습니다

얼굴이 잘보이지 않아 비슷한 차림에 남자분을 찾았지만..확인해볼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지하철 끝에서 끝까지 칸칸이 걸어다니고 또 확인한후 내려서

다음열차 타서 또 칸칸이 뒤지고 내리고 계속 반복도 해보았지만 찾을수없었어요,,

아 ..진짜 이건 서울에서 김서방찾기도 아니고 더 하네요 진짜 ㅠㅠ

이럴땐 정말 어떻게 해야하나요

 

악플은 너무 속상해요

정말 속상해요...

경험담이나 찾을 방법

그리고 혹시 본인이 보신다면연락해주세요..

근데 사실..

이렇게까지 글남기고 찾았다는거 알게되면 부끄럽네요

미저리도 아니고...

근데 사실 그렇게 친해져보고싶은마음 정말 오랜만이었어요

이성이든 동성이든

그런 반짝하는 마음이요... 그거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제 인연이 아니면 어쩔수없지만요^^

 

혹시 글 읽으시는 분들도

다음에 비슷한 경우에 저 처럼 후회할행동 절대 하지마세요!

잡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