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제목그대로 08학번 20살 이제 대학1학년이구요 날이 갈수록 휴학하고싶어진다는 생각만 느네요.. 그 이유를 적자면... (글이 조금깁니다..진지하게 읽고 조언해주실분만! ㅠㅠ) 전 특성화고등학교를 졸업하였고 고등학교때 대학진학이외엔 취업이란걸 생각해본적 없었습니다. 그래서 3년동안 전공한 조리과로 특별전형으로 수시를 넣어 대학도 합격했구요 . 대학은 전문대학이고 집에서 스쿨버스를 타든 버스->지하철->버스 를 타도 빠르면 1시간30분 오래걸리면 2시간 가까이 걸리는 거리를 통학하고있습니다. 일단 제일 큰문제는 학교가 너무 멀다는 겁니다.. 제가 뭐 학교가 좋아서 진짜 열정을 갖고 다니는 학생이라면 별무리없이 다니겠지만 그렇지만은 않다는겁니다 ㅠㅠ 그래서 항상 후회하는게 차라리 같은지역에 있는 대학에 갔더라면 내가 이렇게 고생을 안해두 되는데 라는 생각만 하구요. 정말 학교 빠지면 성적도 안좋아지고 수업도 못따라잡고 실습이 위주인 과라서 (물론 고등학교때 왠만한건 다 배웠지만) 하루라도 놓치면 솔직히 어렵습니다.. 그치마 제 마음은 학교 빠지지 말고 가자 라고 생각하지만 몸이 그렇게 되지가 않고.. 제가 나태한 이유도 있지만서도 ㅠㅠ 또 다른이유는 도무지 학교 친구를 사귀기 어렵다는겁니다.. 제가 20년 살아오면서 사교성 없다는 소리는 한번도 들어본적도 없거니와 깊게 사귀는 친구를 제외하곤 늘곁에 붙어다니는 친구만해도 최소 10명은 있었습니다. 근데 이게 무슨... ㅡㅡ; 저도 제가 대학에 와서 이렇게 소위 말하는 아싸 <-가 될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제가 노력을 안한것두 아니구 애들이 대화를 하면 같이 공감대 형성 하고 싶어하고 술자리 엠티 안간대도 없고 (오티만 안갔을뿐..이게 좀문제인가요?) 나름 노력했다고 생각했는데 저랑 친해진 친구는 단한명뿐이구 그 친해진 친구를 저희반 여자애들이 좀 싫어합니다 ㅡㅡ; 근데 그친구는 학교가 힘들다면서 당장에 휴학해버리고 저혼자 학교에서 다녀야 하는 상황인데.. 애들이 다 기숙사에 살고 그래서 그런지 제가 왠지 끼어들 틈이 없더라구요 ㅡㅡ 뭐 솔직히 막말하면 눈에 거슬리는것들 정말 까고싶습니다. 장난아니고. 사람이 말을하면 받아줘야지.. 시큰둥한게 ..사람을 겪어보지도 않고 겉외모로만 판단해버리고 친해지길 꺼려하는거 아닙니까..? 그래서 저도 요즘 걍 혼자 아싸 할란다 하고 작정하고 혼자다닙니다. 드러워서 안친해지고 말죠.. 세번째 이유는.. 참.. 이게 사실 제일 고민이라면 고민인데요 저희집 그렇게 넉넉한 형편도 아니고 그렇다고 그닥 못사는 편도 아니지만.. 좀 빠듯하긴 합니다. 그렇지만 아버지께선 제가 고등학교때 대학간다고 했을때 반대 하지도 않으셨고 가는게 맞는거라고 하셨습니다..(물론 취업도 할수있음 하라고하셨지만) 그래서 저는 당연히 대학을 갔고.. 등록금을 내야할 시기가 왔을때 쯔음에 아버지께서 돈이 없다고 하셨고 전 학자금대출을 받아서 등록금을 냈습니다. 대략 400만원돈인데 입학하고 나서도 이것저것 재료 산다고 50만원정도 들었습니다. 그리고 막상 걱정되는게 갚아야 할 돈도 400만원인데 솔직히 이돈을 제가 미성년자도 아니고 저희 아버지가 다 갚을수는 없지 않습니까..이자도 있는데.. 그리고 1학기 마치고 또 2학기 등록금 납부시기가 되면 그때도 없는돈이 생기는것도 아니고 그럼 또 대출을 받아야 할 상황이 오는건데 .. 솔직히 그건 너무 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래서 차라리 학교마치고 알바를 할까 생각해도 학교마치고 집에오면 보통 저녁 6시쯤인데 그 시간대부터 할수있는 아르바이트가 뭐가있겠습니까.. 호프집이나 편의점 피시방.. 새벽늦게 끝나는 알바밖에 없겠죠..그러면 저 학교못갑니다 피곤하고 잠와서 ㅠㅠ 그래서 그냥 1학기 열심히 다니고 휴학하고 등록금 벌어서 다시 복학할까 생각을 하는데 말이 휴학이지 전문대 다니는 사람들 휴학하믄 거의 복학안한다고 하더군요 ;; 그래서 일단 휴학쪽으로 마음이 기울긴 기울었는데 이럴바엔 차라리 그냥 고등학교때 좋은 취업자리 알아보고 취업이나 할껄 이라는 후회만 합니다..이제와서 후회하면 뭐합니까 ㅠ 일단 이렇게 생각은 해놓고 제가 휴학을하면 제 전공을 살려서 직장을 다니는게 좋을까요? (솔직히 조리쪽 일은 경력이 없으면 그닥 돈벌이도 되지 않아서..) 아니면 다른업종에 일을 하면서 (경리같은일..) 돈을 벌어놓는게 나을까요.. 그리고 돈을 잘모으는 방법! 뭐 이런것도 궁금하고요. 제가 휴학하는게 나을지 안나을지도 조언 좀 해주세요.. 휴 속상한 마음에 여기까지 이렇게 글을쓰는데... 진지하게 조언해주세요. 저 혼자 생각해서 될문제는 아니고 아직은 아버지한테 상담하기 어렵고.. 학교를 이제 겨우 2개월 다닌 시점에서 이런 말 하는 제자신도 웃기네요 ㅠㅠ 도와주세요 톡커님들..~
08학번 새내기..휴학하고싶어진다.
안녕하세요
전 제목그대로 08학번 20살 이제 대학1학년이구요
날이 갈수록 휴학하고싶어진다는 생각만 느네요..
그 이유를 적자면... (글이 조금깁니다..진지하게 읽고 조언해주실분만! ㅠㅠ)
전 특성화고등학교를 졸업하였고 고등학교때 대학진학이외엔
취업이란걸 생각해본적 없었습니다. 그래서 3년동안 전공한 조리과로
특별전형으로 수시를 넣어 대학도 합격했구요 .
대학은 전문대학이고 집에서 스쿨버스를 타든 버스->지하철->버스 를 타도
빠르면 1시간30분 오래걸리면 2시간 가까이 걸리는 거리를 통학하고있습니다.
일단 제일 큰문제는 학교가 너무 멀다는 겁니다.. 제가 뭐 학교가 좋아서 진짜 열정을 갖고
다니는 학생이라면 별무리없이 다니겠지만 그렇지만은 않다는겁니다 ㅠㅠ
그래서 항상 후회하는게 차라리 같은지역에 있는 대학에 갔더라면 내가 이렇게
고생을 안해두 되는데 라는 생각만 하구요. 정말 학교 빠지면 성적도 안좋아지고
수업도 못따라잡고 실습이 위주인 과라서 (물론 고등학교때 왠만한건 다 배웠지만)
하루라도 놓치면 솔직히 어렵습니다.. 그치마 제 마음은 학교 빠지지 말고 가자 라고
생각하지만 몸이 그렇게 되지가 않고.. 제가 나태한 이유도 있지만서도 ㅠㅠ
또 다른이유는 도무지 학교 친구를 사귀기 어렵다는겁니다..
제가 20년 살아오면서 사교성 없다는 소리는 한번도 들어본적도 없거니와
깊게 사귀는 친구를 제외하곤 늘곁에 붙어다니는 친구만해도 최소 10명은 있었습니다.
근데 이게 무슨... ㅡㅡ; 저도 제가 대학에 와서 이렇게 소위 말하는 아싸 <-가 될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제가 노력을 안한것두 아니구 애들이 대화를 하면 같이 공감대 형성
하고 싶어하고 술자리 엠티 안간대도 없고 (오티만 안갔을뿐..이게 좀문제인가요?)
나름 노력했다고 생각했는데 저랑 친해진 친구는 단한명뿐이구 그 친해진 친구를
저희반 여자애들이 좀 싫어합니다 ㅡㅡ; 근데 그친구는 학교가 힘들다면서 당장에 휴학해버리고
저혼자 학교에서 다녀야 하는 상황인데.. 애들이 다 기숙사에 살고 그래서 그런지
제가 왠지 끼어들 틈이 없더라구요 ㅡㅡ 뭐 솔직히 막말하면 눈에 거슬리는것들
정말 까고싶습니다. 장난아니고. 사람이 말을하면 받아줘야지.. 시큰둥한게 ..사람을 겪어보지도
않고 겉외모로만 판단해버리고 친해지길 꺼려하는거 아닙니까..? 그래서 저도 요즘 걍
혼자 아싸 할란다 하고 작정하고 혼자다닙니다. 드러워서 안친해지고 말죠..
세번째 이유는.. 참.. 이게 사실 제일 고민이라면 고민인데요
저희집 그렇게 넉넉한 형편도 아니고 그렇다고 그닥 못사는 편도 아니지만..
좀 빠듯하긴 합니다. 그렇지만 아버지께선 제가 고등학교때 대학간다고 했을때
반대 하지도 않으셨고 가는게 맞는거라고 하셨습니다..(물론 취업도 할수있음 하라고하셨지만)
그래서 저는 당연히 대학을 갔고.. 등록금을 내야할 시기가 왔을때 쯔음에 아버지께서
돈이 없다고 하셨고 전 학자금대출을 받아서 등록금을 냈습니다.
대략 400만원돈인데 입학하고 나서도 이것저것 재료 산다고 50만원정도 들었습니다.
그리고 막상 걱정되는게 갚아야 할 돈도 400만원인데 솔직히 이돈을 제가 미성년자도 아니고
저희 아버지가 다 갚을수는 없지 않습니까..이자도 있는데.. 그리고 1학기 마치고
또 2학기 등록금 납부시기가 되면 그때도 없는돈이 생기는것도 아니고 그럼 또 대출을
받아야 할 상황이 오는건데 .. 솔직히 그건 너무 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래서 차라리 학교마치고 알바를 할까 생각해도 학교마치고 집에오면 보통 저녁 6시쯤인데
그 시간대부터 할수있는 아르바이트가 뭐가있겠습니까.. 호프집이나 편의점 피시방..
새벽늦게 끝나는 알바밖에 없겠죠..그러면 저 학교못갑니다 피곤하고 잠와서 ㅠㅠ
그래서 그냥 1학기 열심히 다니고 휴학하고 등록금 벌어서 다시 복학할까 생각을 하는데
말이 휴학이지 전문대 다니는 사람들 휴학하믄 거의 복학안한다고 하더군요 ;;
그래서 일단 휴학쪽으로 마음이 기울긴 기울었는데 이럴바엔 차라리 그냥 고등학교때
좋은 취업자리 알아보고 취업이나 할껄 이라는 후회만 합니다..이제와서 후회하면 뭐합니까 ㅠ
일단 이렇게 생각은 해놓고 제가 휴학을하면 제 전공을 살려서 직장을 다니는게 좋을까요?
(솔직히 조리쪽 일은 경력이 없으면 그닥 돈벌이도 되지 않아서..) 아니면 다른업종에
일을 하면서 (경리같은일..) 돈을 벌어놓는게 나을까요.. 그리고 돈을 잘모으는 방법!
뭐 이런것도 궁금하고요. 제가 휴학하는게 나을지 안나을지도 조언 좀 해주세요..
휴 속상한 마음에 여기까지 이렇게 글을쓰는데... 진지하게 조언해주세요.
저 혼자 생각해서 될문제는 아니고 아직은 아버지한테 상담하기 어렵고..
학교를 이제 겨우 2개월 다닌 시점에서 이런 말 하는 제자신도 웃기네요 ㅠㅠ
도와주세요 톡커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