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녀린 코스모스가 가을바람에 잔잔히 흔들리듯이그대로 인해 내 마음 살며시 흔들립니다고즈넉하게 피어난 한 송이 들국화처럼우리의 사랑도 애틋하게 다시 피어날 줄 알았는데하지만 나 지금 울고 있는 걸요그대에게 전하지 못할 편지를 쓰면서마지막 남은 잎새처럼 서글픈 가슴으로소리죽여 울고 있는 걸요서늘해진 가을 바람은 허전한 가슴을 훑고눈물로 써내려가는 사랑의 편지는가을밤을 하얗게 지새워도 다 채우지 못하네요사랑해요 보고 싶어요간절한 마음으로 그대에게 다가가지만언제나 안타까운 마음 뿐....올 가을 그대 평안하시길 바래요슬픈 사랑이 아파서 내가 울어도그대는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야 해요나보다 더 행복하셔야 해요보내지 못한 가을 편지에 가슴이 쓰리고 아파도나는 영원히 그대만을 사랑할 테니까그대 한 분만을 내 안에 간직할 테니까숨이 멈추는 마지막 그 순간까지....
가을 편지
그대로 인해 내 마음 살며시 흔들립니다
고즈넉하게 피어난 한 송이 들국화처럼
우리의 사랑도 애틋하게 다시 피어날 줄 알았는데
하지만 나 지금 울고 있는 걸요
그대에게 전하지 못할 편지를 쓰면서
마지막 남은 잎새처럼 서글픈 가슴으로
소리죽여 울고 있는 걸요
서늘해진 가을 바람은 허전한 가슴을 훑고
눈물로 써내려가는 사랑의 편지는
가을밤을 하얗게 지새워도 다 채우지 못하네요
사랑해요
보고 싶어요
간절한 마음으로 그대에게 다가가지만
언제나 안타까운 마음 뿐....
올 가을 그대 평안하시길 바래요
슬픈 사랑이 아파서 내가 울어도
그대는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야 해요
나보다 더 행복하셔야 해요
보내지 못한 가을 편지에 가슴이 쓰리고 아파도
나는 영원히 그대만을 사랑할 테니까
그대 한 분만을 내 안에 간직할 테니까
숨이 멈추는 마지막 그 순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