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팬들과 체육대회 & 박정아-소주 2병 마신 사연#

수야마눌2003.09.23
조회4,066

하지원 '팬들과의 체육대회' 생생 현장스케치 '하지원과 함께 운동을 즐겨봐!'

지난 9일 하지원과 소속사인 웰메이드필름(대표 변종은)은 방배중학교에서 '팬들과의 체육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하지원은 많은 취재진이 지켜보는 가운데 약 100명이 넘는 팬들과 함께 게임을 즐기고 식사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이른바 '팬덤(열성적 팬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스타들의 팬 관리가 그 어느때보다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대부분의 스타들은 각종 사인회나 팬미팅 정도에서 그치는 경우가 많지만
최근 MTV '다모'를 통해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하지원은 '체육대회'라는 새로운 방식의 행사를 기획해
팬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어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하지원은 다소 거리감이 느껴지는 스타가 아니라
팬들과 같이 호흡하는 스타라는 이미지를 창출하는데 성공했다.
톱스타 하지원과 팬들과의 체육대회가 열린 현장을 생생한 사진으로 담았다 스포츠서울닷컴ㅣ고재완기자 entern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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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대회에 참가한 팬들은 '다모'팀, '역전에 산다'팀, '레드지원'팀,
'프리스톤테일'팀, '웰메이드'팀 등 총 5개팀으로 나눠 신나는 열전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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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게임 시간. 하지원은 경기 내내 열심히 뛰며 코트를 누볐지만 공 한번 제대로 잡아보지 못했다.
경기가 끝나갈 무렵, 마침내 자유투 기회를 얻은 하지원은 2개 중 1개를 성공시키는 놀라운 실력(?)을 보여줬다.
원래 운동신경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하지원은 고등학교 때도 체육성적은 꽤 좋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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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내사랑 싸가지'에 하지원과 함께 발탁된 '살인미소' 김재원과 '다모'에서 채옥 역을 맡은 하지원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황보윤, 이서진도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이들은 하지원 팬들과 단체 줄넘기에 함께 즐기며 우정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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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X퀴즈 시간에는 하지원이 행사장 중앙에 위치한 단상 위에서 문제를 내고 팬들이 OX로 옮겨다니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하지원의 열성팬들인지라 많은 이들이 문제를 쉽게 맞추는 바람에 승자를 가리기가 무척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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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는 듯한 더위 속에서 온종일 뛰어다녔던 하지원.
그는 더위를 참다못해 음료수를 차갑게 하려고 만들어 놓은 얼음물에 팔을 쑥 담궈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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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대표의 가위바위보로 하지원과 함께 줄을 당길 팀을 정한 후 곧바로 줄다리기가 시작됐다.
하지원은 같은 팀원들과 몇분의 작전시간을 가진 뒤 벌떡 일어나서 외쳤다. "무조건 누워!"
하지원의 뛰어난 전술(?) 덕분에 그가 속한 팀이 괴력을 발휘하며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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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다리기를 끝내고 계주를 준비하던 도중에 최수종·하희라 부부가 행사장에 도착했다. 이들을 발견한 하지원은
마치 부모님을 반기듯 활짝 웃으며 달려갔다. 최수종은 인터뷰에서 하지원을 "항상 열심히 하는 배우라서
좋아한다"고 밝혔다. 사실 '다모'에 하지원이 출연하게된것도 최수종이 적극 추천한 덕분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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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의 하이라이트인 계주시간이 왔다. 스포츠맨이라고 소문난 최수종도
참가하고 싶다는 뜻을 밝혀 같이뛰었다. 하지원은 첫 주자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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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하지원은 일을 저지르고 말았다. 출발하자마자 바통을 놓치는 실수를 저지른 것이다.
이 때문에 하지원이 소속된 팀은 마지막 주자 최수종이 뛰기 전까지 꼴찌를 면치 못했다.
하지원은 계주가 끝난 뒤에도 자신의 실력을 보여줄 기회를 놓쳤다고 한참을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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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주자인 최수종은 최선을 다해 달려 5등으로 쳐져있던 팀을 4위에 끌어올렸다.
하지원도 자신의 실수를 만회라도 하듯이 최선을 다해 팀을 응원하고 있다. 최수종이 달리는 모습을 지켜본 한 팬은
"저 사람을 누가 40대라고 하겠어"라고 말해 좌중을 웃음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하지만 정작 계주를 마친 최수종은 "난 아직 30대인데 누가 자꾸 나한테 40대라고 하냐"며 발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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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주를 마지막으로 체육대회는 끝났고 곧이어 하지원의 유머러스한 멘트와 함께 시상식이 열렸다.
하지원은 시상식을 진행하면서 끝까지 경기 중 자신에게 공을 맞힌 친구를
"용서하지 않겠다"는 재미있는 코멘트로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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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과의 체육대회'는 팬들과의 기념사진 촬영으로 대미를 장식했다. 1등을 차지한
'역전에 산다'팀의 김혜민양(20·대학생)은 "지원 언니는 늘 팬들과 가까워지려고 노력한다"며
"지원 언니가 나에게 직접 '혜민아'라고 불러줄 때는 정말 기뻤다.
지금까지 많은 팬미팅 행사에 참가해봤지만 이번처럼 즐거웠던 적은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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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은 체육대회가 끝난 후 인터뷰에서 "새벽에 '다모' 촬영을 마치고 한숨도 못자고 이 곳으로 달려왔다.
무척 피곤한 상태였지만 팬들과 함께 호흡하고 뛰어다니다 보니 팬들의 사랑을 새삼 느낄 수 있었다.
(이번 행사는) 내가 하자고 제안했지만 이렇게 재미있고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오늘은 정말 최고의 날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정아, 매니저 때문에 소주2병 마신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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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얼리 박정아가 소주 두 병 주량에 힘입어 평소 스파르타식 관리로 괴롭히던(?) 매니저를 녹다운시켰다.

박정아는 18일 오후 다른 멤버, 매니저들과 함께 소속사 스타제국 사무실이 있는 서울 홍익대 근처의 소줏집에서
술자리를 가졌다. 이날 후속곡 첫 무대를 KBS 2TV <뮤직뱅크>에서 가진 후 마련한 회식이었다.
이 자리에서 박정아는 매니저 팀장과 술 대결을 해 완승을 거뒀다.
매니저 팀장은 소주 두 병째에 쓰러져 잠들고, 박정아는 유유히 택시를 타고 집으로 돌아갔다.

이날 대결은 이지현 서인영 조민아 등 술이 약한 다른 멤버들이 소주 한두 잔을 마시고
로드 매니저와 함께 귀가한 뒤 벌어졌다. 둘은 서로 한 잔, 두 잔 주고받으며 소주를 마시다
각각 두 병째에 이르러 술이 그다지 강하지 않은 매니저 팀장이 잠들어 버렸다.
박정아는 다른 멤버들을 데려다 주고 돌아오는 로드 매니저가 거의 도착한 것을 전화로 확인한 후
쓰러진 매니저 팀장을 뒤로한 채 승자의 발걸음으로 소줏집을 빠져 나갔다.

박정아는 "평소 술 마실 기회는 별로 없는데 마시면 두 병까지는 괜찮다.
매니저 팀장이 술 실력이 별로인 것을 알고 있었다. 연습 때 힘들어 쉬고 싶다고 해도 들은 척도 안 하는 등
워낙 우리를 세게 다뤄 장난삼아 한 번 골탕을 먹였다"며 즐거워했다.

쥬얼리는 좋은 반응을 얻었던 <니가 참 좋아>에서 팝 댄스 스타일의 로 활동곡을 바꿨다.
이번 후속곡 활동에서는 검은 가죽 의상을 입는 등 그동안 상큼했던 모습에서 성숙한 여인으로의 변신을 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