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렇게 미련이란 놈이 자꾸만 태클을 거는지 모르겠다... 도저히 함께 할 수 없는 사람인데... 아직까지 반성도 뉘우침도 없이 기만만하고 있는 사람인데 왜이리 맘을 갈피를 잡을 수 없는 것일까? 불쌍함과 측은함... 그리고...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감정이 나를 붙잡고 놓아주질 않는다. 내 얼굴과 말투를 보고 '아직 멀었다'고 이야기 하던 사람들이 생각난다. 쳐다보기만 해도 진저리가 쳐져야만 이별할 수 있다고... 정말 그런 걸까? 그인간을 잊기 위해 다른 여인을 가슴에 담으려 그렇게 처절하게 뭄부림쳤건만... 하늘이 이렇게 시리도록 맑은날... 짙은 음영 속으로 몸을 감춰 걸으며 굳이 따가운 햇살을 피하는 나에게... 왜 그런 형언키 어려운 감정들이 얽혀드는 것일까??? 다 잊었다고 생각했는데... 힘겹게 가방을 들고 몸을 기울여 걸어오던 모습을 보는 순간부터... 왜 내 입가에는 웃음이 감돌았는지... 달리는 차안에서 앞을 보고 앉아 두줄기 눈물을 그냥 주르륵 흘리던 모습에... 왜 내마음은 성냥개피로 지은 피라밋처럼 그렇게 무너져 내리는지.... 창가에 앉아 말없이 흐르는 강물을 보며... 맥주병을 들 때... 그여자가 부딪혀온 맥주명 끝이.. 부딪혀 오는 그 소리가 왜 그렇게 반가웠을까? 애써 먼곳을 응시하며 눈가에 힘을 주는데... 멀리 보이는 불빛이 왜 그렇게 흐릿하게만 보이던지... 야박한 말로 애써 무질렀건만... 끝내 무질러 놓은 내 말에 뛰쳐나간 그녀가... 설마하는 생각을 눙치며 창가 아래 모습을 보이자... 그모습이 왜 그렇게 처량해 보이던지... 고이 태워 다른 놈 품으로 돌려 보낸게 틀림없건만... 돌아온 날 내 눈가는 왜 그리 뿌옇고... 며칠을 이어 하얗게 날을 새고 있는가? 왜? 왜? 왜? 나는 아직도 목이 메이고 있는가??? 아직도 애증의 갈등은 끝이 나지 않고 있는 것일까??? 왜? 왜? 왜???
왜
왜 이렇게 미련이란 놈이 자꾸만 태클을 거는지 모르겠다...
도저히 함께 할 수 없는 사람인데...
아직까지 반성도 뉘우침도 없이 기만만하고 있는 사람인데 왜이리 맘을 갈피를 잡을 수 없는 것일까?
불쌍함과 측은함... 그리고...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감정이 나를 붙잡고 놓아주질 않는다.
내 얼굴과 말투를 보고 '아직 멀었다'고 이야기 하던 사람들이 생각난다.
쳐다보기만 해도 진저리가 쳐져야만 이별할 수 있다고...
정말 그런 걸까?
그인간을 잊기 위해 다른 여인을 가슴에 담으려 그렇게 처절하게 뭄부림쳤건만...
하늘이 이렇게 시리도록 맑은날...
짙은 음영 속으로 몸을 감춰 걸으며 굳이 따가운 햇살을 피하는 나에게...
왜 그런 형언키 어려운 감정들이 얽혀드는 것일까???
다 잊었다고 생각했는데...
힘겹게 가방을 들고 몸을 기울여 걸어오던 모습을 보는 순간부터...
왜 내 입가에는 웃음이 감돌았는지...
달리는 차안에서 앞을 보고 앉아 두줄기 눈물을 그냥 주르륵 흘리던 모습에...
왜 내마음은 성냥개피로 지은 피라밋처럼
그렇게 무너져 내리는지....
창가에 앉아 말없이 흐르는 강물을 보며...
맥주병을 들 때...
그여자가 부딪혀온 맥주명 끝이.. 부딪혀 오는 그 소리가
왜 그렇게 반가웠을까?
애써 먼곳을 응시하며 눈가에 힘을 주는데...
멀리 보이는 불빛이 왜 그렇게 흐릿하게만 보이던지...
야박한 말로 애써 무질렀건만...
끝내 무질러 놓은 내 말에 뛰쳐나간 그녀가...
설마하는 생각을 눙치며 창가 아래 모습을 보이자...
그모습이 왜 그렇게 처량해 보이던지...
고이 태워 다른 놈 품으로 돌려 보낸게 틀림없건만...
돌아온 날 내 눈가는 왜 그리 뿌옇고...
며칠을 이어 하얗게 날을 새고 있는가?
왜? 왜? 왜?
나는 아직도 목이 메이고 있는가???
아직도 애증의 갈등은 끝이 나지 않고 있는 것일까???
왜?
왜?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