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미영이 누나를 놔두고..... 저는 저 나름대로 바쁘게 살았습니다.... 한달사이에 그녀에게 선물할 집값의 부족한 돈을 매꾸기 위해선 열심히 일을 하는수밖에 없었습니다.... 낮엔 학교 다니고... 저녁땐 야간 노가다도 뛰어보고.... 다치기도 많이 다쳤습니다. 그렇게 2주동안 열심히 해서... 120만원정도를 더 모왔습니다.... 그정도면 그녀가 묵을수 있는 방을 구해줄수 있었고.... 기쁜마음에 누나에게 연락을 했습니다.... 지금거신 국번은... 없는국번이오니 다시한번 확인해 주십시요... call... 이게 무슨 말인가..... 없는 국번이라니.. 이상한 기운을 느껴서 후배녀석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심군 : 야 너 어디야. 후배 : 헉... 형... 심군 : 어디냐고.. 후배 : 형 제 잘못이 아니에요.. 심군 : 뭐? 니 잘못이 아니라니? 뭔일 있어? 후배 : 그 누나요... 저희집에 있은지 3일쯤 지나니깐 나가버렸어요... 심군 : 뭐? 후배 : 형 죄송해요... 빨리 말씀드릴려고 했는데.... 무서워서... 심군 : 야... 그런일 있음 빨리 말해야 할꺼 아냐... 우선 담에보자... 후배녀석을 혼낼필요는 없었다..... 그녀의 결정이였고 나는 그녀를 믿는다... 어딘가 잘 있으리라고.... 침착한 마음으로... 친구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녀의 휴대폰은 011이였고... 011센터에서 일하는 내친구에게 주소라도 알면 찾아갈마음이였다.... 심군 : 야... 011-490-XXXX번좀 조회좀 해서 주소만좀 알려줘봐... 친구 : 싫은걸 -_-+ 심군 : 야... 부탁이다 중요해... 친구 : 나 목잘려 이눔아 -_-+ 벌금도 내야해... 심군 : 아 새꺄... 너 어뎌 당장 나와 죽었어... 친구 : 응 대전신데 -_-(존나 비굴함) 은행동이네? 아마 그녀는... 번호를 바꾸고 주소 이전을 하지 않은 모양이였다.... 그녀에게 주려고 모와둔 220만원이 든 봉투는 나에게 이젠 필요하지가 않았다... 그걸 불로 태워...... 버릴수야 없지 -_-;;; 나는 그돈을 가지고... 저녁때 011센터직원인 친구와 함께 술집에를 갔다... 분위기도 좋구... 술도 상당히 비싸보이는 곳이였다... 심군 : 야... 나 오늘 돈많어... 마시고 죽자.... 친구 : 그래... -_-) 나 아는 여자애들 불러두 대는거야? 심군 : 꺼져 븅신아... 이게 니돈이냐? 친구 : -_- 갈래(소심쟁이새끼...) 심군 : 두;;; 두명만 불러... 그렇게 신나게 몇일간 그돈으로 놀았습니다.... 열심히 일해서 번돈은 금방 쓰게 되더군요..... 주머니속에 파란 종이가 2장쯤 남았을때..... 그녀에게 주려고 했던 돈인걸... 뒤늦게 후회했습니다.... 한참이 지나고 1부에서 나왔던 군바리 형이... 3번째 휴가를 나올때였습니다.... 그때 전 모자를 푹 눌러쓰고 강변터미널로 마중을 나갔었고.... 그형의 -_- 모습은 똑같았습니다.... 보자마자 다짜고짜.... 그형 : 몸이나 풀겸 ^_^ 미아리나 갈까? 심군 : 대쓰... 안가안가... 이젠 짜증나... 그형 : -_- 그러지말고 형 오래간만에 휴가나왔자나... 심군 : 안가... ㅡ,ㅡ+ 그형 : 엄마가 휴가나와서 돈도 많이 줬단 말야 가자~ 응? 하는수 없이... 다시 대낮부터 미아리로 가는 중입니다.... 그녀가 생각났지만... 어쩔수가 없었습니다.... 그형 : 야... 우리 저번에 그곳으로 갈까? 거기 서비스 죽이던데... 심군 : -_- 맘대로 하쇼 난 안하니깐... 그형 : 너 오늘 이상하다... 뭐 기분나쁜일 있냐? 심군 : 아냐 ^-^ 내가 뭘? 하여간... 미아리에 도착해서 우리가 처음으로 갔던 그 가곳을 찾아 두리번 두리번 거리던중... 멀리서 어떤여자가 뛰어옵니다.... 그여자 : 오빠~ 어디가~ 그형 : o.0 그여자 : 내가 싸게 해줄께... 일루와... 그형 : 어...어딘데요 *-_-* (발그스름...) 전 할생각도 없었기에 또 여길 왔다는 부끄러움에 고개를 푹 숙이고.... 형을 따라갔습니다. 담배나 한대 필겸... 고개를 들었을땐..... 거짓말같이 그녀가 우리를 끌어당기고 있었습니다..... 심군 : 누.... 누나.... 미영 : ........ 어.... 그형 : 뭐야... 아는 사이야? 심군 : 누나 나랑 이야기좀 해.... 미영 : 나... 너랑 할말 없어.... 심군 : 씨발 잠깐만 따라오면되.... 그녀를 질질끌고 인근 벤치에 앉았습니다... 심군 : 결국 찾아온곳이... 이곳이야? 미영 : ............ 심군 : 동생이 그렇게 걱정해주는것이... 싫은거야? 미영 : ............ 심군 : 말좀해봐... 씨발.... 미영 : 넌... 내가 좋니? 심군 : 응? 미영 : 내가... 좋냐고..... 심군 : 내가 안좋아하면... 누나한테 이리 매달리지도 않았어.... 미영 : 넌... 내가 결혼해달라고 하면 해줄수 있어? 심군 : (움찔...) 으응.? 미영 : 난 돈과 도피처가 필요하고.... 남자들은 몸을 원하자나.? 심군 : ............ 미영 : 너도 똑같겠지... 언젠가 기회봐서 따먹을려고나 하는.... 심군 : ............ 미영 : 그래... 너도 똑같은놈이야.... 너도 돈있음 날 가질수 있어~ 심군 : 그만.....하지.... 미영 : 20만원이면 하루종일 해줄수 있는데? 어때 할래? 심군 : 그만! 그만하라고!... 주위 사람들이... 저를 다 처다봅니다..... 하지만 왠지 부끄럽지는 않습니다.... 하고 싶은 말은 꼭 해야겠습니다.... 심군 : 그래... 나.... 누나가 왠지 모르게 끌렸어... 씨발.... 그리고... 내가 이럴준 몰랐지... 남을 위해서... 산다는게 좋은거라고... 처음으로 느껴봤는데.. 누난.... 그것도 모르고 뭐?.... 20만원? 실망했어.... 알았어... 잘살어... 평생 몸이나 팔면서... 밖으로 나오지도 못하고.... 그렇게 살어... 알았어? 전... 뒤도 보지 않고 지하철 역까지 뛰었습니다.... 왜일까요.... 그년 저에게 중요한 사람도 아닌데... 처음부터... 우연히 그형을 따라... 가서 이야기 몇분하다가 나온건데.... 연락처를 주고... 그녀를 만나는 동안에는 재미있었는데 말이죠.... 하지만... 믿었던 사람에게서 그런모습을 보았기에... 배신을 느꼈다고나 할까요.... 후후... 그냥 세상이 미웠습니다.... 그놈의 돈이 뭔지... 사람을 비열하고 비참하게 만드는 물건이란걸.... 계속...
사창가에서...4부(펌)
그렇게 미영이 누나를 놔두고.....
저는 저 나름대로 바쁘게 살았습니다.... 한달사이에 그녀에게 선물할 집값의
부족한 돈을 매꾸기 위해선 열심히 일을 하는수밖에 없었습니다....
낮엔 학교 다니고... 저녁땐 야간 노가다도 뛰어보고.... 다치기도 많이 다쳤습니다.
그렇게 2주동안 열심히 해서... 120만원정도를 더 모왔습니다....
그정도면 그녀가 묵을수 있는 방을 구해줄수 있었고....
기쁜마음에 누나에게 연락을 했습니다....
지금거신 국번은... 없는국번이오니 다시한번 확인해 주십시요... call...
이게 무슨 말인가..... 없는 국번이라니..
이상한 기운을 느껴서 후배녀석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심군 : 야 너 어디야.
후배 : 헉... 형...
심군 : 어디냐고..
후배 : 형 제 잘못이 아니에요..
심군 : 뭐? 니 잘못이 아니라니? 뭔일 있어?
후배 : 그 누나요... 저희집에 있은지 3일쯤 지나니깐 나가버렸어요...
심군 : 뭐?
후배 : 형 죄송해요... 빨리 말씀드릴려고 했는데.... 무서워서...
심군 : 야... 그런일 있음 빨리 말해야 할꺼 아냐... 우선 담에보자...
후배녀석을 혼낼필요는 없었다..... 그녀의 결정이였고 나는 그녀를 믿는다...
어딘가 잘 있으리라고....
침착한 마음으로... 친구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녀의 휴대폰은 011이였고...
011센터에서 일하는 내친구에게 주소라도 알면 찾아갈마음이였다....
심군 : 야... 011-490-XXXX번좀 조회좀 해서 주소만좀 알려줘봐...
친구 : 싫은걸 -_-+
심군 : 야... 부탁이다 중요해...
친구 : 나 목잘려 이눔아 -_-+ 벌금도 내야해...
심군 : 아 새꺄... 너 어뎌 당장 나와 죽었어...
친구 : 응 대전신데 -_-(존나 비굴함) 은행동이네?
아마 그녀는... 번호를 바꾸고 주소 이전을 하지 않은 모양이였다....
그녀에게 주려고 모와둔 220만원이 든 봉투는 나에게 이젠 필요하지가 않았다...
그걸 불로 태워...... 버릴수야 없지 -_-;;;
나는 그돈을 가지고... 저녁때 011센터직원인 친구와 함께 술집에를 갔다...
분위기도 좋구... 술도 상당히 비싸보이는 곳이였다...
심군 : 야... 나 오늘 돈많어... 마시고 죽자....
친구 : 그래... -_-) 나 아는 여자애들 불러두 대는거야?
심군 : 꺼져 븅신아... 이게 니돈이냐?
친구 : -_- 갈래(소심쟁이새끼...)
심군 : 두;;; 두명만 불러...
그렇게 신나게 몇일간 그돈으로 놀았습니다....
열심히 일해서 번돈은 금방 쓰게 되더군요.....
주머니속에 파란 종이가 2장쯤 남았을때.....
그녀에게 주려고 했던 돈인걸... 뒤늦게 후회했습니다....
한참이 지나고 1부에서 나왔던 군바리 형이... 3번째 휴가를 나올때였습니다....
그때 전 모자를 푹 눌러쓰고 강변터미널로 마중을 나갔었고....
그형의 -_- 모습은 똑같았습니다....
보자마자 다짜고짜....
그형 : 몸이나 풀겸 ^_^ 미아리나 갈까?
심군 : 대쓰... 안가안가... 이젠 짜증나...
그형 : -_- 그러지말고 형 오래간만에 휴가나왔자나...
심군 : 안가... ㅡ,ㅡ+
그형 : 엄마가 휴가나와서 돈도 많이 줬단 말야 가자~ 응?
하는수 없이... 다시 대낮부터 미아리로 가는 중입니다....
그녀가 생각났지만... 어쩔수가 없었습니다....
그형 : 야... 우리 저번에 그곳으로 갈까? 거기 서비스 죽이던데...
심군 : -_- 맘대로 하쇼 난 안하니깐...
그형 : 너 오늘 이상하다... 뭐 기분나쁜일 있냐?
심군 : 아냐 ^-^ 내가 뭘?
하여간... 미아리에 도착해서 우리가 처음으로 갔던 그 가곳을 찾아
두리번 두리번 거리던중... 멀리서 어떤여자가 뛰어옵니다....
그여자 : 오빠~ 어디가~
그형 : o.0
그여자 : 내가 싸게 해줄께... 일루와...
그형 : 어...어딘데요 *-_-* (발그스름...)
전 할생각도 없었기에 또 여길 왔다는 부끄러움에 고개를 푹 숙이고....
형을 따라갔습니다.
담배나 한대 필겸... 고개를 들었을땐.....
거짓말같이 그녀가 우리를 끌어당기고 있었습니다.....
심군 : 누.... 누나....
미영 : ........ 어....
그형 : 뭐야... 아는 사이야?
심군 : 누나 나랑 이야기좀 해....
미영 : 나... 너랑 할말 없어....
심군 : 씨발 잠깐만 따라오면되....
그녀를 질질끌고 인근 벤치에 앉았습니다...
심군 : 결국 찾아온곳이... 이곳이야?
미영 : ............
심군 : 동생이 그렇게 걱정해주는것이... 싫은거야?
미영 : ............
심군 : 말좀해봐... 씨발....
미영 : 넌... 내가 좋니?
심군 : 응?
미영 : 내가... 좋냐고.....
심군 : 내가 안좋아하면... 누나한테 이리 매달리지도 않았어....
미영 : 넌... 내가 결혼해달라고 하면 해줄수 있어?
심군 : (움찔...) 으응.?
미영 : 난 돈과 도피처가 필요하고.... 남자들은 몸을 원하자나.?
심군 : ............
미영 : 너도 똑같겠지... 언젠가 기회봐서 따먹을려고나 하는....
심군 : ............
미영 : 그래... 너도 똑같은놈이야.... 너도 돈있음 날 가질수 있어~
심군 : 그만.....하지....
미영 : 20만원이면 하루종일 해줄수 있는데? 어때 할래?
심군 : 그만! 그만하라고!...
주위 사람들이... 저를 다 처다봅니다.....
하지만 왠지 부끄럽지는 않습니다....
하고 싶은 말은 꼭 해야겠습니다....
심군 : 그래... 나.... 누나가 왠지 모르게 끌렸어... 씨발....
그리고... 내가 이럴준 몰랐지... 남을 위해서... 산다는게 좋은거라고...
처음으로 느껴봤는데..
누난.... 그것도 모르고 뭐?.... 20만원? 실망했어.... 알았어... 잘살어...
평생 몸이나 팔면서... 밖으로 나오지도 못하고.... 그렇게 살어... 알았어?
전... 뒤도 보지 않고 지하철 역까지 뛰었습니다....
왜일까요.... 그년 저에게 중요한 사람도 아닌데... 처음부터...
우연히 그형을 따라... 가서 이야기 몇분하다가 나온건데....
연락처를 주고... 그녀를 만나는 동안에는 재미있었는데 말이죠....
하지만... 믿었던 사람에게서 그런모습을 보았기에...
배신을 느꼈다고나 할까요.... 후후... 그냥 세상이 미웠습니다....
그놈의 돈이 뭔지... 사람을 비열하고 비참하게 만드는 물건이란걸....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