弟夫... 대기업 근로자 이제 그만 & 이민 손아래 여동생은 직장 거래처에 근무하는 지금 남편을 만나 결혼 했다. 여동생 남편은 내 입장에서는 제부가 되고.. 제부는 마산 M고와 서울에 있는 공대를 나와 L그룹 계열회사에 다녔으니 흔히 말하는 대기업 근로자였다. 대기업이라지만 물려받은 재산없이 시작한 살림은 말이 아니었다. 단칸 셋방에서 출발.. 여동생도 몸이 약한편이라 억척같이 살지를 못해 대신 제부가 고생이었다. 결혼을 하면 곧 아이들도 태어날 거라 제부는 집장만이 고민이었다. 언제까지 셋방에 살 수 없는 노릇이니.. 그래서 시작한 일이 새벽에 신문을 돌렸다. 동생은 위로 딸과 아들을 뒀지만 정말 애들 새옷 하나 반듯하게 사 입히지를 않고 겨울이면 아이들이 잠옷 대신 내의를 입었는데 늘 구멍난 내의를 입고 있어 마침 나는 결혼전이고 직장을 다닌터라 가끔 만나면 조카들 옷을 사주곤 했다. 알뜰살뜰 덕분에 결혼 후 몇년지나지 않아 아파트를 장만해 아이들이 자기 집에서 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제부는 직장생활의 여러가지 스트레스를 견딜 수 없어 아이 교육에도 도움이 될것 같아 이민을 준비했다. 어릴적 취미로 배운 태권도로 취업을 하기 위해 2년여 기간을 준비하며 이민의 길에 나섰다. 제부가 그때 다녔던 직장에서 버텨내지를 못해 선택한 길이었는데 지금 이민간지 3년 되어 경제적으로 힘들긴 하지만 한국에서 처럼 업무상 술집을 방황 하지 않아도 되고 스트레스도 별 없는 생활에 만족한다고 했다. 여동생도 같은 생각이며 아이들도 잘 적응을 해서 공부를 곧잘 한다며... 대기업 근로자였던 제부는 고단한 그 생활을 청산하고 마음의 평화를 얻었다고 한다. 세상사 어느 곳이나 우리나라 정치판 같은 것을 많이 느낀다. 줄을 잘 서야 승진이 빠를 수도 있고 아주 공손하게 비빌 줄도 알아야 하며 그렇게 공을 들인 줄도 그에게 악재가 생기면 물거품이 되고 마는 운명... 제부는 학교 다닐 때 공부만 했지 줄도 잘 설줄도 모르고 공손하게 비비는 것도 세련되게 하지를 못해 자신이 그만 떠나야 했다. 스님이 싫으면 절을 떠나듯이...
弟夫... 대기업 근로자 이제 그만 & 이민
弟夫... 대기업 근로자 이제 그만 & 이민
손아래 여동생은 직장 거래처에 근무하는 지금 남편을 만나 결혼 했다.
여동생 남편은 내 입장에서는 제부가 되고..
제부는 마산 M고와 서울에 있는 공대를 나와 L그룹 계열회사에 다녔으니
흔히 말하는 대기업 근로자였다.
대기업이라지만 물려받은 재산없이 시작한 살림은 말이 아니었다.
단칸 셋방에서 출발.. 여동생도 몸이 약한편이라 억척같이 살지를 못해 대신
제부가 고생이었다.
결혼을 하면 곧 아이들도 태어날 거라 제부는 집장만이 고민이었다. 언제까지
셋방에 살 수 없는 노릇이니.. 그래서 시작한 일이 새벽에 신문을 돌렸다.
동생은 위로 딸과 아들을 뒀지만 정말 애들 새옷 하나 반듯하게 사 입히지를
않고 겨울이면 아이들이 잠옷 대신 내의를 입었는데 늘 구멍난 내의를 입고 있어
마침 나는 결혼전이고 직장을 다닌터라 가끔 만나면 조카들 옷을 사주곤 했다.
알뜰살뜰 덕분에 결혼 후 몇년지나지 않아 아파트를 장만해 아이들이 자기 집에서
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제부는 직장생활의 여러가지 스트레스를 견딜 수 없어
아이 교육에도 도움이 될것 같아 이민을 준비했다.
어릴적 취미로 배운 태권도로 취업을 하기 위해 2년여 기간을 준비하며 이민의 길에
나섰다. 제부가 그때 다녔던 직장에서 버텨내지를 못해 선택한 길이었는데 지금
이민간지 3년 되어 경제적으로 힘들긴 하지만 한국에서 처럼 업무상 술집을 방황
하지 않아도 되고 스트레스도 별 없는 생활에 만족한다고 했다.
여동생도 같은 생각이며 아이들도 잘 적응을 해서 공부를 곧잘 한다며...
대기업 근로자였던 제부는 고단한 그 생활을 청산하고 마음의 평화를 얻었다고 한다.
세상사 어느 곳이나 우리나라 정치판 같은 것을 많이 느낀다.
줄을 잘 서야 승진이 빠를 수도 있고 아주 공손하게 비빌 줄도 알아야 하며 그렇게
공을 들인 줄도 그에게 악재가 생기면 물거품이 되고 마는 운명...
제부는 학교 다닐 때 공부만 했지 줄도 잘 설줄도 모르고 공손하게 비비는 것도
세련되게 하지를 못해 자신이 그만 떠나야 했다.
스님이 싫으면 절을 떠나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