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번에 23살먹은 (군대 갔다온) 휴학생입니다. 늦은밤 길게 글을 써야겠네요 주저리주저리 만약에 운영자님이 톡뽑아주시면 싸이 공개 할께요 :D 여자 하나때문에 내세울껀 착한거뿐이 없던 남자가 어떻게 변해버렸는지 봐주세요. 때는 4년전일이네요 벌써 04년 같은학교 같은과 CC였죠 그 여자애랑은, 사귈때도 참 힘들게 사귀었던거 같네요. 막 신입생들 그러잖아요. 입학하면 이성만봐도 두근두근 설레는거, 그 여자애한테 제가 참 그랬었죠, 정말 순수하게. 근데 그 여자애를 같은과 선배가 데려갑니다. 상황 보아하니(제가 티를 많이 냈음) 저때문에 흔들리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기회다 싶을때 얼른 제 여자친구로 만들었죠. 그러고 그해 말까지 사귀었네요. 뭐 학창시절에 여자는 사귀어봤지만, 제대로된 사랑은 그 여자애가 처음이였죠, 그래서 남들 흔히하는 밀고 당기기 이런거는 전혀 안했고요, 그냥 순진해서 사랑을 주기만 했던거 같네요( 그 어느 누가 봐도 잘해줄정도로) 남들 사귀면 다 한다는 다툼 같은거 있죠? 한번도 화내본적도 없고, 가끔 꽃도주고 그랬었죠. 그런데 가끔씩 이 여자애 미니홈피 같은데 들어가면 누군가를 그리워 하는 말같은게 써있더라고요,(고등학교때 처음 사귀었던 남자친구랑 연락은 계속하고 있었음) 고등학교때 사귀었던 남자친구가 같은 동네에 살고 또 이여자애도 친구들이 다 같은동네 살아서 서로 5분거리에 있었어요. 저는 혹시나는 했지만 크게 상관은 안했거든요. 그저 사랑이 좋아서. 그런데 그게 화근이 되어서 돌아 옵니다. 별거 아닌일에 이 여자애가 화를내고 그렇게 첫사랑이란게 허무하게 일방적으로 사라지더군요. 순진남이였던 저는 그저 좋은 친구로도 남을수 있을까? 라는 말에 혹해 옆에 있어주게 됩니다. 그러다 이 여자애도(말로는 이제 2학년이라 미래를 준비해야한다고함) 저한테 맘이 있는듯이 말해서 순진남이였떤 저는 또 다시 대쉬를 하는데 질질 매달리다시피합니다. 그러고 05년 4월즈음 남자친구가 생겼다고 친구들한테 이야기가 들려오더군요.(예전에 고등학교 때 사귀었던 남자) 그리고 제가 이 여자 애 한테 전화합니다. 남자친구 생긴거 안다고, 축하한다고 행복하라고, 이말하니까 엄청 화내더군요, 가슴이 무너지는 느낌이 들정도로(느껴 보신분은 아시겠죠?).. 그러고 한달뒤 5월 그 여자애 남자친구가 군대를 가더군요. 제가 4개월뒤인 9월에 군대를 가기전까지 가끔연락은 했었고요 군입대를 앞두고 이 여자애한테 연락이 오더라고요, "예전에 화낸거는 미안하다고, 밥한끼 먹자고" 참 그때 순진했죠, 친구들이랑 다같이 밥먹고 군대에가서도 편지하라고 주소 알려주고 헤어집니다. 길고긴 군생활이 시작되었죠. 아마 군입대 후 초반에 한두차례 연락하다 1년쯤 지나서 이여자애 미니홈페이지를 들어가보니까 남자친구랑 헤어진것같은 분위기가 나더라고요. 가슴이 갑자기 아파오는게, 제가 여기서 할 수 있는건 이 여자애 참 눈물 많은데, 행여 슬퍼하진 않을까? 행여 마음아파 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때문에 자존심이고뭐고 버리고 전화합니다. 처음 서먹서먹한 대화가 이어지다 언제 그랬냐는듯 재밌게 웃으면서 통화를 하게되더군요 늘 그랫듯 (전화를 한 이유가 정말 이여자애가 슬퍼하는게 보기 싫어서였었죠, 슬픈데 제가 조금이나마 웃음을 주려고요, 제가 할 수 있는건 그것뿐이 없으니까요.) 그러다 이 여자애랑 그 남자애랑 다시 잘되더군요, 그러고 저는 연락을 안하게 됩니다. 그러고 1년이 넘었을 때 정기 휴가를 나와 재밌게 지인들과 보내다 복귀날이였었죠. 메신져에 접속했는데 그 여자애가 있더라고요 그러곤 문득 말을 걸더라고요 정말 아.무.렇.지.않.게 저도 나름 아.무.렇.지.않.게 받아주고 1년만에 처음 전화통화를 해봅니다. 항상 전화통화를 하면 서로가 정말 친한 친구가 대화하듯 그렇게 했었거든요 1년이 넘었지만 서로 기분좋게 통화를 했었죠. 그렇게 이 애랑 인연이 닿았는지 자주 연락하게 되더군요 그러다 남자친구 이야기만 나오면 말을 딴데로 돌리고 그러더라고요, 이 여자애 친구랑 전화통화하다가 문득그러더라고요, 남자애가 이상하다고 저는 또 걱정되서 이것저것 물어봅니다. 상황인즉 남자애가 참 욕먹을만한 짓을 하더라고요. 계급낮을 땐 연락안하는건 이해해도 계급이 올라갔는데도 2주에 한번 전화 올까 말까고 전화를 해도 밤9시58~9분(10시되면 무조건 자야됨)쯤해서 잠깐하고 끊는다는 겁니다. 휴가를 나와도 집이 가까우니까 밤에 보자고하고 이런말 듣는데 어떤 남자가 눈이 안뒤집힙니까. 그래서 저는 속으로 생각하게되죠 " 차라리 나한테 다시 오게끔 만들자, 내가 더 잘해주고 내가 더 사랑하니까" 이런마음이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전화를 하더라도 조금더 관심가져주고 조금더 신경써주고하다 이 여자애도 저한테 온다는 느낌이였었죠, 근데 선을 긋더라고요. 시간이 온거죠,07년 5월(그 남자애 군 전역하는날)이 와서 저랑 연락을 끊더라고요, 이말과 함께 "내 남자친구가 너랑 연락하는거 알면 참 가슴아프겠지? 그러니까 연락하지 말자(울면서)" 이말 듣는순간 참... 심장이 가슴속에서 떨어진다는 느낌아시나요? 그런느낌 들더라고요. 저는 그래도 좋다고 했죠, 아직 많이 좋아한다고, 너 나한테 마음 온거 안다고. 그러니까 하는말이 "이래봤자 너 손해야, 나는 어느정도 선을 그을 수 있는데 너는 그게 안돼잖아" 아무튼 이런식으로 말하면서 남주기는 아깝고 자기가 가지기는 싫다는 늬앙스를 풍기더군요 정말 이때부터 이 여자애한테 엄청 실망을 하게 됩니다. 그러고 시간이 지나서 07년9월 제가 전역하는 날이 오더군요. 남자들 누구나 그렇듯 전역하시게 되면 주위에 연락안하던 사람들까지 연락하게 되잖아요? 저도 그냥 할까 말까 하다 잠깐 연락을 했었죠, 언제나 그랬듯 정말 친구처럼 이야기 하다, 제가 이런말을 했죠, "나 핸드폰번호 바꿀꺼 같아" 여자:"너 확실히해~ 나랑 연락안하겠다는말이야 모야~" 이런말 듣고 저는 또 순진하게 가끔씩 연락을 하게 되더군요 모 저도 마음이 있는건 아니였고 쫌 연락하다 그만둘 생각이였었죠, 그러다 어느날 그 여자애 핸드폰 번호로 저한테 전화가 오더라고요. 전화를 받으니 그 여자 남자친구.. 저한테 조용히 그러더라고요 "지나가다 만나서 아는척하는건 괜찮은데, 연락하지 말아줬으면 좋겠다" 이말듣는데 어찌나 화가 나던지요. 제가 왜 이런말을 들어야 되는지도 모르고 황당하기만 하더라고요, 그당시 저는 만나던 여자도 있었는데 말이죠, 그리고 저는 당연히 미안하다는 연락이 올줄 알았죠, 하루,이틀, 일주, 이주 시간이 지나도 연락은 커녕 쌩까더라고요, 그러다 메시져에 접속했는데 그 여자애가 있더군요 제가 먼저 다짜고짜 말걸었죠 "너는 나한테 미안하지도 않니?" 여자 : "응, 정말 미안해" 이러고 한참 싸우게 되더군요 그여자 曰 : 연락하지말라던건 이쪽인데, 내가 미안하다고 연락하는건 이치에 맞지 않다 이런 말이였죠 정말 화가 머리 끝까지 나더라고요 정말 제가 이여자애 만큼은 저한테 정말 사랑하기 이전에 소중한 사람이여서 화를 안내려고 했지만 이성을 잃게되더라고요, 욕은 하지 않고 그냥 살짝 언성만 높였죠, 듣다가 자기도 화나는지 덩달아 언성이 높아지며 그러고 확 끊었죠 이말과 함께 "남자친구 있는 애한테 너가 먼저 연락한거야" "그건 너가 잘못한거야" 그러고 몇일뒤 서로 미안하다고하고 연락을 완전 끊었습니다. 아직도 이 여자애는 남자친구랑 잘 사귀고 있더군요, 정말 이정도면 첫사랑은 참 충격적이게 끝난거죠? 이 여자애 때문에 지금 엉청 제 자신이 바뀌어 있습니다. 어느정도냐면요 군대가기 전까지 운동뿐이 모르던 순진한 대학생이였거든요 지금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바뀌었네요. 우선 이정도 충격을 먹으니까 제 부족한면부터 보게 되더라고요, 일딴 외모적으로 옷입는 스타일, 향수, 피부 관리, 간단한 메이크업(여자처럼 화장이 아니라 썬크림이랑 BB크림), 그리고 각종 심리학책부터 대인관계책, 바디 랭귀지에 관한책에 대해서 많이 봤구요, 참 이성을 만나는데 좋게 작용되더라고요, 길을 걷다가도 제 스타일의 여자가 지나가면 가서 연락처 물어보고 1~2주일뒤에 만나 데이트하고, 친구들과 술집을 가면 다른 여자 테이블과 꼭 합석을 해서 다같이 재미있게 놀고 그러죠, 그 당시는 몰랐는데 참 많은 이성을 만나면서 들었던소리가 "매력있는거 같아" 이런 말이였고요 간단한 화법이지만 상대를 재밌게 해주고 저한테 빠져들게 만드는 그런걸 배우게 되더라고요, 물론 혼자서 배우진 않았고요. 제 주위 친구들이 저를 만나면 이런말 하더군요 친구 : "너는, 이런식으로 이성을 만나면 순수한 사랑은 못한다" 이런말까지 들을정도면 저도 많이 만나긴 했나봅니다. 그렇다고 바람둥이처럼 만난다는게 아니라요, 사랑을 배운거 같더군요 이제서야.. 헤어지면 깨끗이 보내주고, 언제 밀고 당기기를 해야 하는지를요. 여러분도 너무 한여자애 매달리지마세요 저처럼 정말 못볼꼴 볼꼴 ,격을꺼 안격을꺼 다 격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요
쓰레기 같은 여자를 만나서 한남자가 이렇게 변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요번에 23살먹은 (군대 갔다온) 휴학생입니다.
늦은밤 길게 글을 써야겠네요 주저리주저리
만약에 운영자님이 톡뽑아주시면 싸이 공개 할께요 :D
여자 하나때문에 내세울껀 착한거뿐이 없던 남자가 어떻게 변해버렸는지 봐주세요.
때는 4년전일이네요 벌써 04년 같은학교 같은과 CC였죠 그 여자애랑은,
사귈때도 참 힘들게 사귀었던거 같네요.
막 신입생들 그러잖아요. 입학하면 이성만봐도 두근두근 설레는거,
그 여자애한테 제가 참 그랬었죠, 정말 순수하게.
근데 그 여자애를 같은과 선배가 데려갑니다.
상황 보아하니(제가 티를 많이 냈음) 저때문에 흔들리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기회다 싶을때 얼른 제 여자친구로 만들었죠.
그러고 그해 말까지 사귀었네요.
뭐 학창시절에 여자는 사귀어봤지만,
제대로된 사랑은 그 여자애가 처음이였죠, 그래서
남들 흔히하는 밀고 당기기 이런거는 전혀 안했고요,
그냥 순진해서 사랑을 주기만 했던거 같네요( 그 어느 누가 봐도 잘해줄정도로)
남들 사귀면 다 한다는 다툼 같은거 있죠?
한번도 화내본적도 없고, 가끔 꽃도주고 그랬었죠.
그런데 가끔씩 이 여자애 미니홈피 같은데 들어가면
누군가를 그리워 하는 말같은게 써있더라고요,(고등학교때 처음 사귀었던 남자친구랑 연락은 계속하고 있었음)
고등학교때 사귀었던 남자친구가 같은 동네에 살고 또 이여자애도 친구들이 다 같은동네 살아서
서로 5분거리에 있었어요.
저는 혹시나는 했지만 크게 상관은 안했거든요.
그저 사랑이 좋아서.
그런데 그게 화근이 되어서 돌아 옵니다.
별거 아닌일에 이 여자애가 화를내고 그렇게 첫사랑이란게 허무하게 일방적으로
사라지더군요.
순진남이였던 저는 그저 좋은 친구로도 남을수 있을까? 라는 말에 혹해
옆에 있어주게 됩니다.
그러다 이 여자애도(말로는 이제 2학년이라 미래를 준비해야한다고함) 저한테 맘이 있는듯이 말해서 순진남이였떤 저는 또 다시 대쉬를 하는데 질질 매달리다시피합니다.
그러고 05년 4월즈음
남자친구가 생겼다고 친구들한테 이야기가 들려오더군요.(예전에 고등학교 때 사귀었던 남자)
그리고 제가 이 여자 애 한테 전화합니다.
남자친구 생긴거 안다고, 축하한다고 행복하라고,
이말하니까 엄청 화내더군요, 가슴이 무너지는 느낌이 들정도로(느껴 보신분은 아시겠죠?)..
그러고 한달뒤 5월 그 여자애 남자친구가 군대를 가더군요.
제가 4개월뒤인 9월에 군대를 가기전까지 가끔연락은 했었고요
군입대를 앞두고 이 여자애한테 연락이 오더라고요,
"예전에 화낸거는 미안하다고, 밥한끼 먹자고"
참 그때 순진했죠,
친구들이랑 다같이 밥먹고 군대에가서도 편지하라고 주소 알려주고 헤어집니다.
길고긴 군생활이 시작되었죠.
아마 군입대 후 초반에 한두차례 연락하다
1년쯤 지나서 이여자애 미니홈페이지를 들어가보니까
남자친구랑 헤어진것같은 분위기가 나더라고요.
가슴이 갑자기 아파오는게, 제가 여기서 할 수 있는건
이 여자애 참 눈물 많은데, 행여 슬퍼하진 않을까?
행여 마음아파 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때문에
자존심이고뭐고 버리고 전화합니다.
처음 서먹서먹한 대화가 이어지다
언제 그랬냐는듯 재밌게 웃으면서
통화를 하게되더군요 늘 그랫듯
(전화를 한 이유가 정말 이여자애가 슬퍼하는게 보기 싫어서였었죠, 슬픈데 제가 조금이나마
웃음을 주려고요, 제가 할 수 있는건 그것뿐이 없으니까요.) 그러다 이 여자애랑
그 남자애랑 다시 잘되더군요,
그러고 저는 연락을 안하게 됩니다.
그러고 1년이 넘었을 때
정기 휴가를 나와 재밌게 지인들과 보내다
복귀날이였었죠.
메신져에 접속했는데 그 여자애가 있더라고요
그러곤 문득 말을 걸더라고요
정말 아.무.렇.지.않.게
저도 나름 아.무.렇.지.않.게 받아주고
1년만에 처음 전화통화를 해봅니다.
항상 전화통화를 하면 서로가 정말 친한 친구가 대화하듯 그렇게 했었거든요
1년이 넘었지만 서로 기분좋게 통화를 했었죠.
그렇게 이 애랑 인연이 닿았는지 자주 연락하게 되더군요
그러다 남자친구 이야기만 나오면 말을 딴데로 돌리고 그러더라고요,
이 여자애 친구랑 전화통화하다가 문득그러더라고요,
남자애가 이상하다고
저는 또 걱정되서 이것저것 물어봅니다.
상황인즉
남자애가 참 욕먹을만한 짓을 하더라고요.
계급낮을 땐 연락안하는건 이해해도
계급이 올라갔는데도 2주에 한번 전화 올까 말까고
전화를 해도 밤9시58~9분(10시되면 무조건 자야됨)쯤해서 잠깐하고 끊는다는 겁니다.
휴가를 나와도 집이 가까우니까 밤에 보자고하고
이런말 듣는데 어떤 남자가 눈이 안뒤집힙니까.
그래서 저는 속으로 생각하게되죠
" 차라리 나한테 다시 오게끔 만들자, 내가 더 잘해주고 내가 더 사랑하니까"
이런마음이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전화를 하더라도 조금더 관심가져주고 조금더 신경써주고하다
이 여자애도 저한테 온다는 느낌이였었죠,
근데 선을 긋더라고요.
시간이 온거죠,07년 5월(그 남자애 군 전역하는날)이 와서 저랑 연락을 끊더라고요,
이말과 함께
"내 남자친구가 너랑 연락하는거 알면 참 가슴아프겠지? 그러니까 연락하지 말자(울면서)"
이말 듣는순간 참...
심장이 가슴속에서 떨어진다는 느낌아시나요? 그런느낌 들더라고요.
저는 그래도 좋다고 했죠, 아직 많이 좋아한다고, 너 나한테 마음 온거 안다고.
그러니까 하는말이
"이래봤자 너 손해야, 나는 어느정도 선을 그을 수 있는데 너는 그게 안돼잖아"
아무튼 이런식으로 말하면서
남주기는 아깝고 자기가 가지기는 싫다는 늬앙스를 풍기더군요
정말 이때부터 이 여자애한테 엄청 실망을 하게 됩니다.
그러고 시간이 지나서 07년9월 제가 전역하는 날이 오더군요.
남자들 누구나 그렇듯 전역하시게 되면
주위에 연락안하던 사람들까지 연락하게 되잖아요?
저도 그냥 할까 말까 하다
잠깐 연락을 했었죠,
언제나 그랬듯 정말 친구처럼 이야기 하다,
제가 이런말을 했죠,
"나 핸드폰번호 바꿀꺼 같아"
여자:"너 확실히해~ 나랑 연락안하겠다는말이야 모야~"
이런말 듣고 저는 또 순진하게 가끔씩 연락을 하게 되더군요
모 저도 마음이 있는건 아니였고
쫌 연락하다 그만둘 생각이였었죠,
그러다 어느날 그 여자애 핸드폰 번호로 저한테 전화가 오더라고요.
전화를 받으니 그 여자 남자친구..
저한테 조용히 그러더라고요
"지나가다 만나서 아는척하는건 괜찮은데, 연락하지 말아줬으면 좋겠다"
이말듣는데 어찌나 화가 나던지요.
제가 왜 이런말을 들어야 되는지도 모르고 황당하기만 하더라고요,
그당시 저는 만나던 여자도 있었는데 말이죠,
그리고 저는 당연히 미안하다는 연락이 올줄 알았죠,
하루,이틀, 일주, 이주
시간이 지나도 연락은 커녕 쌩까더라고요,
그러다 메시져에 접속했는데 그 여자애가 있더군요
제가 먼저 다짜고짜 말걸었죠
"너는 나한테 미안하지도 않니?"
여자 : "응, 정말 미안해"
이러고 한참 싸우게 되더군요
그여자 曰 : 연락하지말라던건 이쪽인데, 내가 미안하다고 연락하는건 이치에 맞지 않다
이런 말이였죠
정말 화가 머리 끝까지 나더라고요
정말 제가
이여자애 만큼은 저한테 정말 사랑하기 이전에 소중한 사람이여서
화를 안내려고 했지만
이성을 잃게되더라고요,
욕은 하지 않고 그냥 살짝 언성만 높였죠,
듣다가 자기도 화나는지 덩달아 언성이 높아지며 그러고 확 끊었죠
이말과 함께
"남자친구 있는 애한테 너가 먼저 연락한거야"
"그건 너가 잘못한거야"
그러고 몇일뒤 서로 미안하다고하고 연락을 완전 끊었습니다.
아직도 이 여자애는 남자친구랑 잘 사귀고 있더군요,
정말 이정도면 첫사랑은 참 충격적이게 끝난거죠?
이 여자애 때문에 지금 엉청 제 자신이 바뀌어 있습니다.
어느정도냐면요
군대가기 전까지 운동뿐이 모르던 순진한 대학생이였거든요
지금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바뀌었네요.
우선 이정도 충격을 먹으니까 제 부족한면부터 보게 되더라고요,
일딴 외모적으로 옷입는 스타일, 향수, 피부 관리, 간단한 메이크업(여자처럼 화장이 아니라
썬크림이랑 BB크림), 그리고 각종 심리학책부터 대인관계책, 바디 랭귀지에 관한책에 대해서
많이 봤구요, 참 이성을 만나는데 좋게 작용되더라고요,
길을 걷다가도 제 스타일의 여자가 지나가면 가서 연락처 물어보고
1~2주일뒤에 만나 데이트하고,
친구들과 술집을 가면 다른 여자 테이블과 꼭 합석을 해서 다같이 재미있게 놀고
그러죠,
그 당시는 몰랐는데 참 많은 이성을 만나면서 들었던소리가
"매력있는거 같아" 이런 말이였고요
간단한 화법이지만 상대를 재밌게 해주고 저한테 빠져들게 만드는 그런걸 배우게 되더라고요,
물론 혼자서 배우진 않았고요.
제 주위 친구들이 저를 만나면 이런말 하더군요
친구 : "너는, 이런식으로 이성을 만나면 순수한 사랑은 못한다"
이런말까지 들을정도면 저도 많이 만나긴 했나봅니다.
그렇다고 바람둥이처럼 만난다는게 아니라요, 사랑을 배운거 같더군요 이제서야..
헤어지면 깨끗이 보내주고, 언제 밀고 당기기를 해야 하는지를요.
여러분도 너무 한여자애 매달리지마세요 저처럼 정말 못볼꼴 볼꼴 ,격을꺼 안격을꺼 다
격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