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미국 시카고에 어학연수를 와있는 한국학생입니다. 온지 6주정도 밖에 되지 않아 아직은 모든게 새롭다면 새롭다고 할수있죠 오늘 정말 황당한 일이 있었습니다 4월 13일이 캐나다에서 몇년째 유학중인 제 친구 생일이여서 여기 있을동안이라도 선물이라도 좀 보내주려고 보온컵, 약간의 스낵, 한국믹스커피, 둥글레차, 그리고 제가 아끼는 포스트잇 이렇게 해서 이것저것 보내주려고 학원에 가지고 갔습니다. 많지는 않지만 비싼건 아니지만 제 정성을 알아줄꺼라 믿고 준비했습니다. 근데 우체국이 어딨는지(학원근처에) 잘 몰라서 물어 물어 갔습니다 갔더니 한 30명 가까이 사람이 기다리고 있더군요 입구에서 그래서 전 서서 기다렸습니다. 그렇게 몇십분을 서서 기다리다 드디어 제 차례가 되어 창구로 갔습니다(창구라고 하나요? 데스크인가?) 거기에는 한 멕시코여자가 있었습니다 한 40대 후반 50대 초반으로 보이는 약간은 할머니스러운... 저는 잘 몰라서 물었습니다. "이걸 캐나다로 보내고 싶은데요" 라고 했더니 뭐라뭐라 하다가 제가 못알아 들었습니다 그러더니 물건을 보여달랍니다 저는 쇼핑백에서 제가 준비한 것들을 꺼내기 시작했습니다 티백들과 커피들이 제멋대로 퍼져있어 하나하나 꺼내는데 갑자기 "STOP!!!!! STOP!!!!! STOP!!!!!" 이렇게 정확히 세번 큰소리로 말하더군요 영어로 말하면 거의 "yell" 수준..... 순간 당황한 저..... 그리고 우체국의 분위기는 싸해졌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있었거든요) 종이한장을 주면서 이거 작성해오고 상자골라 오랍니다 ㅡㅡ 그리고 덧붙인 한마디가 다시 창문으로 가랍니다 즉 다시 그 줄을 기다리라는 말이었습니다. 잘 몰라서 보여달라기에 여기서 팩킹할 수 있나보다하고 열심히 꺼낸건데... 그게 그렇게 화낼 일인가요? 딱봐도 외국인인 저한테 조금 친절하게 가르쳐 줄 순 없는 건가요? 순간 너무 당황해서 다시 주섬주섬 쇼핑백에 넣고 옆으로 나와서 당황한 제 자신을 가라앉히고 있는데 그런 제가 불쌍했는지 한 백인여자가 저기 상자 고르면 된다고 알려주더군요.... 옆사람에게 물어물어 잘 했습니다. 결국 캐나다로 물건 보내는데 한시간 넘게 있었습니다 ㅠ 다른 사람들은 형식 작성 안하거나 그럼 옆에서 작성해서 바로 해주던데 왜 나보고...ㅡㅡ go to the window! 라고 말한건지 ㅠ 전 진짜 무시당한 느낌입니다 그냥 오늘 하루 너무 기분이 나빠서 이렇게 몇자 적어봅니다~! 톡커님들의 위로를 좀 받고싶어서요..^^ 별얘기 아닌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ㅋ
미국에서 이런 황당한 경험을 하다니...
저는 미국 시카고에 어학연수를 와있는
한국학생입니다.
온지 6주정도 밖에 되지 않아
아직은 모든게 새롭다면 새롭다고 할수있죠
오늘 정말 황당한 일이 있었습니다
4월 13일이 캐나다에서 몇년째 유학중인 제 친구 생일이여서
여기 있을동안이라도 선물이라도 좀 보내주려고
보온컵, 약간의 스낵, 한국믹스커피, 둥글레차, 그리고 제가 아끼는 포스트잇
이렇게 해서 이것저것 보내주려고 학원에 가지고 갔습니다.
많지는 않지만 비싼건 아니지만
제 정성을 알아줄꺼라 믿고 준비했습니다.
근데 우체국이 어딨는지(학원근처에) 잘 몰라서
물어 물어 갔습니다
갔더니 한 30명 가까이 사람이 기다리고 있더군요 입구에서
그래서 전 서서 기다렸습니다.
그렇게 몇십분을 서서 기다리다 드디어 제 차례가 되어
창구로 갔습니다(창구라고 하나요? 데스크인가?)
거기에는 한 멕시코여자가 있었습니다
한 40대 후반 50대 초반으로 보이는 약간은 할머니스러운...
저는 잘 몰라서 물었습니다.
"이걸 캐나다로 보내고 싶은데요" 라고 했더니
뭐라뭐라 하다가 제가 못알아 들었습니다
그러더니 물건을 보여달랍니다
저는 쇼핑백에서 제가 준비한 것들을 꺼내기 시작했습니다
티백들과 커피들이 제멋대로 퍼져있어 하나하나 꺼내는데
갑자기
"STOP!!!!! STOP!!!!! STOP!!!!!"
이렇게 정확히 세번 큰소리로 말하더군요
영어로 말하면 거의 "yell" 수준.....
순간 당황한 저.....
그리고 우체국의 분위기는 싸해졌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있었거든요)
종이한장을 주면서 이거 작성해오고 상자골라 오랍니다
ㅡㅡ
그리고 덧붙인 한마디가 다시 창문으로 가랍니다
즉 다시 그 줄을 기다리라는 말이었습니다.
잘 몰라서 보여달라기에 여기서 팩킹할 수 있나보다하고
열심히 꺼낸건데... 그게 그렇게 화낼 일인가요?
딱봐도 외국인인 저한테 조금 친절하게
가르쳐 줄 순 없는 건가요?
순간 너무 당황해서 다시 주섬주섬 쇼핑백에 넣고
옆으로 나와서 당황한 제 자신을 가라앉히고 있는데
그런 제가 불쌍했는지 한 백인여자가 저기 상자
고르면 된다고 알려주더군요....
옆사람에게 물어물어 잘 했습니다.
결국 캐나다로 물건 보내는데
한시간 넘게 있었습니다 ㅠ
다른 사람들은 형식 작성 안하거나 그럼
옆에서 작성해서 바로 해주던데
왜 나보고...ㅡㅡ go to the window! 라고
말한건지 ㅠ 전 진짜 무시당한 느낌입니다
그냥 오늘 하루 너무 기분이 나빠서
이렇게 몇자 적어봅니다~!
톡커님들의 위로를 좀 받고싶어서요..^^
별얘기 아닌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