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기는 남편덕(?)에 결국엔 알몸공개... 헉스

유끼꼬2003.09.24
조회91,027

   

요며칠 벌써 가을인갑다..벗기는 남편덕(?)에 결국엔 알몸공개... 헉스 라는 말이 절로 나올정도로 싸늘하더만..

오늘 아침 날씨는 그래두 화창벗기는 남편덕(?)에 결국엔 알몸공개... 헉스한게 따스함이 느껴지네요.

요며칠전에 말씀드린 빨갱이 사건 말임당...

빨갱이들벗기는 남편덕(?)에 결국엔 알몸공개... 헉스의 회의가 아직 끝나지 않은건지.. 아님 전투준비가 아직 덜 끝난건지..빨갱이들벗기는 남편덕(?)에 결국엔 알몸공개... 헉스이 워낙 예고없이 쳐들어오는지라..

이상하긴함당.. 임신인가? 임신일까??

그런 맘이 없진 않지만 저번처럼...약국으로 부리나케 달려갔다가

닭똥같은 눈물을 뚝~뚝~ 떨궈야만했던 그때 일이 생각이나서 ....

맘이야 약국으로 벌써 가있겠지만.. 몸은 그리하지 못한답니다.

아무래두 저번에 빨갱이벗기는 남편덕(?)에 결국엔 알몸공개... 헉스쳐들어오지 않게 막아주신다구  글 쓰신분이 계셨는데, 혹 막구 계셔서 그런것인지..ㅋㅋㅋ

예정일이 지나긴 했는데..워낙 요놈들이 기습공격을 한다지만..

항상 19일이면 요놈들이 그래두 정은 있어서 항상 날짜를 맞춰주더니...

이상타~벗기는 남편덕(?)에 결국엔 알몸공개... 헉스

이번달 말일까지 기다려봐서두 빨갱이들이 쳐들어올 기미가 보이지 않음

그때 약국엘 가려구요.. 그땐 확실하겠져??

어제 저녁,

짱구가 초인종 누르는소리를 듣지도 못한채 퍼질러 잤슴당벗기는 남편덕(?)에 결국엔 알몸공개... 헉스.

짱구 :(손수 문따구 들어와서는) 지금까지 자는거야??

나 : (짱구가 깨우는 바람에 부시시 일어남)어........와써?

짱구 : 잠탱이~!!!

짱구는 원래 3대독자라 외롭게 큰터라 실은 제가 직장도 못 다니게 했슴당.

짱구의 소망은 아주아주 소박하다 못해 웃음이 나옴당..

나 : 쟈갸는 누가 소원 한가지 들어준다믄 몰 빌꼬야?

짱구 :  나? 난 말이지.......(어떤말이 나올까 기대힜슴당)

       아들낳아서 아들 손 붙잡고 목욕탕 가는거~~!!

나 : 헉스~!벗기는 남편덕(?)에 결국엔 알몸공개... 헉스 빌라구 하는 소원이 그거야?

짱구는 그렇슴당. 외롭게 자란터라 어릴적부터.....

아빠손잡고 목욕탕 오는 애들이 무척이나 부러웠다벗기는 남편덕(?)에 결국엔 알몸공개... 헉스는 말을 하곤 했슴당.

아버님이 몸이 안좋으셔서 짱구가 어릴적 기억이 없을때는 아버님이 짱구를 데리고 목욕탕을 가셧겠지만... 짱구 기억엔 그런 기억이 없답니다.벗기는 남편덕(?)에 결국엔 알몸공개... 헉스

그래서인지 그말이 소원이랍니다.

게다가 또하나의 소원이 있다면..... 바로 제가 항상 집에 있는것임당.

젤 시로라하는 것이 혼자 문따구 집엘 들어가는걸 진짜 시러함당.

그건 저도 마찬가지지만서두....

퇴근하고 왔을때 누군가가 맞이해주는 사람이 있어함당..벗기는 남편덕(?)에 결국엔 알몸공개... 헉스

나 : (현관문앞에서)왔어.... 일찍 퇴근했네..

짱구 : 엉.....(볼에 뽀뽀벗기는 남편덕(?)에 결국엔 알몸공개... 헉스) 저녁먹자... 배고파~~앙..    

이런게 꿈인 사랑임당.. 무지 소박하지 않슴까???

그러나....... 제 성격상 집엘 가만히 앉아 있는성격이 아님당..

여기저기 싸도라(?) 다니는 성격인지라... ㅋㅋㅋ

어제 저녁을 자는바람에 못해서 간만에 외식을 했슴당..벗기는 남편덕(?)에 결국엔 알몸공개... 헉스

짱구 : 밥이 없으니...모 먹을래?? 모 먹으러 갈까?

나 : 조기...사거리에 있는 홍서방갈비집이나......집앞에이랴고기집이나....

     아님.......명륜동에 우리 잘가는 고기집이나....아님..........

짱구 : 야~~ 아주 지도를 그려라~!!

ㅎㅎㅎㅎ벗기는 남편덕(?)에 결국엔 알몸공개... 헉스 그래서 갈비 먹으러 갔슴당.. 고기 묵구 시포서...

예전같음 고기집에서 짱구 쌈싸주기 바빴을텐데...

짱구 : 천천히 먹어라 누가 잡아묵냐??

나 :(연실 쌈싸서 입에 넣구 우적우적~~벗기는 남편덕(?)에 결국엔 알몸공개... 헉스) 아라써...

짱구 : 고기가 그렇게 먹구 싶었냐?

        집에서두 묵음서... 누가 보면 고기 첨먹냐 하겠다

나 :(벌써 다른손에 쌈 들려있음벗기는 남편덕(?)에 결국엔 알몸공개... 헉스) 웅.... 먹어 ..먹어....

    우띠~!! 내가 먹음 얼마 먹는다구???

둘이가서 4인분 먹었슴당.. 좀 심했나? 

그렇게 배 터지게 먹구는 집에와서 연실 배부르다구 배 두들기다 잠잤슴당.

얼마전 주말에 어머님 뵈러 갔다왔슴당..

나 : 어머님 뵈러 가자~!

짱구 : 추석때 가따 왔자나......또가?

나 : 어머님 보구 시포~!

짱구 : 넌 내가 좋냐? 어머님이 좋냐?

나 :(망설임 없이)당근......어머님이지!

짱구 :(다모 흉내내며) 나는 너에게 무엇이더냐...벗기는 남편덕(?)에 결국엔 알몸공개... 헉스

짱구가 삐진모냥임당.. 지 엄마를 더 좋아한다구 하니까..바부탱이..

어머님은 좋아라 하는거구 짱구는 사랑벗기는 남편덕(?)에 결국엔 알몸공개... 헉스하는건데... 그뚜 몰름서..

어머님뵈러 갔다가 창피해서벗기는 남편덕(?)에 결국엔 알몸공개... 헉스 얼굴들구 어머님 못 뵐 것 같슴당..

토욜날 일찍이 올라가서는 어머님과 쏙딱쏙딱 놀다가(?)

어수룩 해질 무렵 짱구의 꼬추친구분들과 술자리를 햇슴당..

간단하게 하구 들어오라는 어머님 말씀을 뒤로한채......

술이 얼추 취해 들어왔는데.....

짱구는 워낙 다열질이라....옷을 벗구 잠당.

첨엔 얼마나 민망하던지... 벗기는 남편덕(?)에 결국엔 알몸공개... 헉스얼굴이 발그래~ 발글래~벗기는 남편덕(?)에 결국엔 알몸공개... 헉스벗기는 남편덕(?)에 결국엔 알몸공개... 헉스

남자들은 보통 아래부분만 나뭇잎(?) 가리고 주무신다구.....

그러나 울 짱구는 그 나뭇잎 마저 덮다구 떼어버림당..벗기는 남편덕(?)에 결국엔 알몸공개... 헉스 헉스~!!벗기는 남편덕(?)에 결국엔 알몸공개... 헉스

첨엔 몇 번이나 고치라구 했건만... 덮다구 찡찡대기만 하구....안 고침당.

그날두 술에 취하니 몸에 열이 올라 더운지... 벗구 잠당..

저는 벗고자는 짱구와는 다르게 옷이란 옷은 다 껴입고 잤슴당.벗기는 남편덕(?)에 결국엔 알몸공개... 헉스

위아래 나뭇잎 세장을 기본으로 해서 아래 거들을 입고..위에 나시티를 입고 그위에 잠옷이라 칭하는 옷을 입고 그리고 잠당..

근데 그걸 양파껍질 벗기듯이벗기는 남편덕(?)에 결국엔 알몸공개... 헉스 하나하나 벗긴게 바로 짱굼당.

이유인즉슨, 안아주면 답답해서 싫다는둥... 다신 안 안아준다는둥 더운데 꼭 그렇게 입고 자야하냐는둥 갖은 말루 유인해서 벗기구 벗기구...

나는 다시 입구..입구...

그러다가 이젠 저도 소량의 나뭇잎만 걸치구 잠당.. 벗기는 남편덕(?)에 결국엔 알몸공개... 헉스헉스~!!

술이 취해 잠든 그날.........

짱구의 덮침(벗기는 남편덕(?)에 결국엔 알몸공개... 헉스)이 있었슴당... (내 기억엔.....)

글구는 둘다 그냥 잔것임당.. 울집두 아니구 어머님집에서...

제정신이 아닌거져... 미쵸미쵸~

아침에 전화벨이 계속 울렸는데... 귀찮아서 안 받았슴당.

나 : 전화오자나 좀 받어~~~~

짱구 : (이불 둘둘 말구는) 시로~~~ 난 전화벗기는 남편덕(?)에 결국엔 알몸공개... 헉스올때 업쓰~~~

나 : (뒤척뒤척) 우띠~~ 아침부터 누구야~~!!!

창문틈으로 벌써 해벗기는 남편덕(?)에 결국엔 알몸공개... 헉스가 반짝임당.. 놀라서 얼른 일어나 보니...

시계를 보니 아침 8시임당.. 헉스~~ 아침을 차려라할 며느리가..

알고 보니 어머님이 아침 먹으라구 울린 인터폰이였던것...

(꽤 오래 울렸는데 큰일임당) 그제서야 정신이 파....바....박~~~벗기는 남편덕(?)에 결국엔 알몸공개... 헉스

그때 들리는 소리.. 딸깍....딸깍....

창문틈으로 머리만 내밀구 보니.. 어머님이 인터폰해두 안 받으니까..

올라오신것이였슴당..벗기는 남편덕(?)에 결국엔 알몸공개... 헉스 헉~~!! 허걱~~!!!

벌써 이미 계단을 다 올라오는 모습이 보였을때... 난 알몸~~!!!!!

부리나케 짱구를 깨우구는....

짱구 :(상황파악 못함) 왜......... 나 더 잘꼰데...

      일롸~~~ 내가 안아주께...더 자자~~!!

나 :(다급한 목소리) 언능 이로나... 어머님 올라오셔~~!!

짱구 :(그제야 상황파악) 모........???

나 :얼른 옷 입구 나가봐..

어머님 방문 두드리시는 소리....벗기는 남편덕(?)에 결국엔 알몸공개... 헉스

어머님 : 아직두 자냐???

         일어나야지..... 아가~~~!! 아직 자냐~~!!

짱구 : 어........ 일어 났어.. 내려갈려구요...

어머님 :(거실까지 들어오셔서는) 아직까지 자냐??

나 :(다급..옷도 못입음..다급하니까 옷입구도 못찾구 헤맴)벗기는 남편덕(?)에 결국엔 알몸공개... 헉스벗기는 남편덕(?)에 결국엔 알몸공개... 헉스벗기는 남편덕(?)에 결국엔 알몸공개... 헉스

    예........어머님 ... 죄송해요...내려갈께요..

어머님 : 어제 술 마니 먹었냐??

같이 먼저 내려가자는 짱구의 말을 뒤로한채...

어머님께서 방문을 여신것............뜨...............악.........!!!!

나 : (당황벗기는 남편덕(?)에 결국엔 알몸공개... 헉스) - 얼른 이불로 몸을 동동 감음 -

어머님 : (황당벗기는 남편덕(?)에 결국엔 알몸공개... 헉스) 얼른 내려오너라...

어머님 먼저 내려가시구....

나 : 옵빠~~~~~~ 어...떡..해~!!

짱구 : 갠찮아.... 모..어때...

나 : (눈흘김벗기는 남편덕(?)에 결국엔 알몸공개... 헉스) 갠찮긴.... 나 안 내려갈래..어머님 어케 보냐~

짱구에 이끌려 내려간 식탁자리..

어머님 눈도 못 보고 그렇게 아침을 먹었슴당.. 어찌나 송구스럽던지..

어머님집에서 울집으로 올때...

어머님께서 바리바리 음식 싸주시면서...한말씀 하심당.

어머님 : 요즘 날씨 추워지는데....감기걸리라 조심해라...

나 :(당황해서벗기는 남편덕(?)에 결국엔 알몸공개... 헉스) 예.........

어머님께서 하신말씀이 나에게 이렇게 들렸슴당..

{ 날씨 추운데 벗구 자다간 감기걸린다 벗구자지마라 }

얼른 내려오긴 했지만... 담에 어머님을 어찌뵐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