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디 좋은 여자 만나서 이뽀게 사랑하면서 살았으면 좋겠는데..... 진심인데~~ 아무도 안 믿을것 같군!
- 첫 만남 -
고딩 2학년!! 어느 겨울!!
버스안에서 사정없이 꾸벅 꾸벅 졸고 있던 나!
아무리 피곤해도 대중교통에서는 절대로 잠들수 없는 나이건만~~ 그날 따라 무지하게 졸았던거 같다.
꾸벅 꾸벅... 한참을 졸고 있었던거 같은데... 갑자기 누군가가 나의 머리카락을 잡아당기는게 아닌가..
"아! 아퍼! 누구야??" (너무 아프면 소리를 길게도 낼수 없다는거 맞는 말이다. 정말 외마디 외침뿐)
"죄송함돠! 정말 죄송함돠!"
옆을 봤다.. 호리 호리하게 생긴 남학생이 어쩔줄 몰라하면서 땀을 비질비질 흘리구 있었다.
한 겨울에 왠 땀이며, 이 남학생이 모땜에 나한테 죄송하다하는건지... 근데, 꽤 생겼넹~!!! ^^
오른쪽 머리는 증말 아포 죽는줄 알았다. 순간 남학생의 얼굴을 보는 순간!! 이룬~~ 아픈게 사라지더군.
역쉬 미남, 미녀한테는 어쩔수 읍나보다!! 하며 생각하고 있는 순간!!
아픔이 다시 찾아왔따! ㅠ.ㅠ 더 미안한 마음이 들라고 "아~~~~~~~아! 모예요? " 라고...
"죄송함돠!! 어떻게 해보려했는데.... 머리카락이...."
이때 상황 수습이 되었다!! 바로 나의 머리카락이 그 남학생의 점퍼에 끼었던거였다!!
아니~~ 내 머리카락이 왜 키냐구!!! 것도 점퍼에~~~
혹시.... 했던것이 역시였다...ㅠ.ㅠ
글쎄, 꾸벅 꾸벅 졸구 있었던게 아니라 무지하게 졸구 있었던거였다.
(참고로, 내가 다닌 학교는 교복만 입었지, 두발 자유여서 상당히 긴 머리카락을 소유하고 있었던 나였다. 공부더 안하면서, 미용실 갈 시간이 읍어서 성격과는 안 어울리게 긴 머리카락을 소유했었쥐! 글타거 짐더 미용실을 잘 가느냐~!~! 오~ ~노!! 일년에 두번 가믄 마니 가나??!! 여자 아니라고 할것이다! 그래서 타고난 머리결에 하나님께 감사할뿐이다) 다시 돌아와서~~
얼마나 졸았으면, 그 남학생이 옆에 서있는데... 자꾸만 상체가 자기 쪽으로 넘어오더랜다.
첨에는 약간 피해 섰더랜다... 근데, 넘어오는 정도가 심해지더란다... 깨어나서 너무 창피해 할까봐서
걍 나의 옆에 서있었는데... 그 버스 노선이 좀 그런것이... 90도로 꺽어지는 부분이 많았던지라..
바로 그시점!!!
90도로 꺽이는데.... 나의 의지가 아닌.... 나의 머리가.. 그 남학생의 상체에~~ 그대로 들이 받은거였다.
아~~~~~~~ 끔직하여라!!!
그 상황 내가 정신이 없었길래 망정이지... 잠이 완전히 깨었더라면!!!! 아찔하다
근데, 하필이면 그 남학생 점퍼를 반쯤만 지퍼를 올리고 있었는데... 그 지퍼에 나의 긴~~ 머리카락이 낑겨버렸던게다. 나중에 들은 말이었다!!
그 상황에서는 나의 머리카락이 낑겨버린거!! 그 상황뿐...알수가 없었다!!
"어또케 좀 해봐여~~~ 아포 죽겠어여~~ 아~~~이!! 증말...."
"미안해요. 아~~ 어찌 해보려는데 안돼요!!"
당연하쥐! 니가 몬 수로 그걸 빼냐~~~ 그 큰 손으로... 한손으로는 균형 잡는다거 손잡이 잡고,
음식은 왜이리 안 오는건지... 물만 지금 세잔째!! 이뛰~~~ 물 배 채우게 생겼넹!!!
오널 아무래더 일진 영~~~~~~~~~~ 엉망이군...
네잔째의 물을 마시려는 순간!!!
"저~~ 우리 나이더 비슷한거 같은데.. 통성명하고, 친구하자!!"
물 마시려다 사래 걸렸다!!! 안그래더 내 침 삼키다 사래 걸려 고생할정도루..
사래 잘 걸리는 나한테...이런 짓을... 친구고 모고... 모냐고~~ 오널...ㅠ.ㅠ
"괜찮오?? ~~요? 등쳐줘~~~요??"
실타 실타 하니~~ 아주 시른짓만하넹!!!
"켁켁~~~ 케~~엑"
"그~~~ 래!! 친구하자!!!" 친구라는 이름에 두고 두고 복수를 해주마!!! 오늘의 복수를.... 아자!!!
"나는 너희 학교 옆에 붙어있는 XX고등학교 2학년 XXX야"
"알고 있었어!! 교복보구.. 나는 XXX야"
"있지... 나~~ 네가 오널 첨이 아니야!!!"
"그럼???"
"2주전에 늦잠 자서 아침자율 좀 늦었거덩!! 그때 버스 탈때 봤오!!"
"엥??? 2주전에??"
글타!! 나의 아침은 전쟁터를 방불케하는 아침이다.!!! 아침잠이 많아서 아침마다 내가 등교할땐 울엄마
무지하게 고생하신다!!! 첨에는 "XX야!! 일어나!!" 여느 집처럼 순조롭게 진행이 된다.
5분이 지나면... 방으로 들어와 이불을 들춰 내고.... 또 5분이 지나면, 침대에서 엄마가 힘으로 밀어뜨려
떨어지게 해서 기어서 욕실로 직행하는 나였다!! 그리고, 울집은 아침 안 먹으면 학교를 못 가기 땜에
울 엄마 씻고 나오는 나를 졸졸 쫓아다니시면서 찌개에 비빈 밥을 떠 먹이면 그거 낼름 낼름 받아 먹으며
교복 입고, 가방 챙겨서 뛰어 나오기 일쑤다!! 한번이라도 다 먹어본적이 읍는 아침 밥이쥐!!!
울 집에서 몇 M터 안되는 정류장까지 쉬지 아니하고 뛴다. 한손에는 교복넥타이를 손에 쥐고~~~ 긴 머리카락은 제대루 말려본적 읍이..휘날리면서... 그럼 어김없이 정류장에서 2M터 앞에 신호등에 내가 타고 가야하는 버스는 늘~~~ 걸려서 앞에 문을 열어 놓구 있던지.... 버스 정류장에서 출발 바로 직전에..
버스를 가로막고 손을 흔들어 버스에 올라타는게 나의 아침 등교에서 빼어 먹을수 없는 광경이다!!
근데... 2주전???!!!! 역시나 그랬을텐데... 특별한 일 없었는데...나의 기억엔....
"그때, 난 늦어서 안절부절인데... 그때 기사 아저씨가 신호등 앞에서 갑자기 그러시는거야.
예전부터 함 올려보고 싶었는데.... ^^ 7년간의 러브스토리... 1편
여자로 태어나서 첨으로 남친을 만들게 되었다. 사랑이 아닌 우정에서 시작이 되었던 만남을
무려 7 년이나 이어오면서의 그 남친이 보여줬던 사랑 이야기다.
지금 생각해도 재미 있었던 일더 있고, 감동적이 었던 일더 많았던 시간이었던거 같다.
7년 결코 짧은 시간은 아닌 시간이었는데.... 그 놈더 대단한 놈인것 같다!!
부디 좋은 여자 만나서 이뽀게 사랑하면서 살았으면 좋겠는데..... 진심인데~~ 아무도 안 믿을것 같군!
- 첫 만남 -
고딩 2학년!! 어느 겨울!!
버스안에서 사정없이 꾸벅 꾸벅 졸고 있던 나!
아무리 피곤해도 대중교통에서는 절대로 잠들수 없는 나이건만~~ 그날 따라 무지하게 졸았던거 같다.
꾸벅 꾸벅... 한참을 졸고 있었던거 같은데... 갑자기 누군가가 나의 머리카락을 잡아당기는게 아닌가..
"아! 아퍼! 누구야??"
(너무 아프면 소리를 길게도 낼수 없다는거 맞는 말이다. 정말 외마디 외침뿐)
"죄송함돠! 정말 죄송함돠!"
옆을 봤다.. 호리 호리하게 생긴 남학생이 어쩔줄 몰라하면서 땀을 비질비질 흘리구 있었다.
한 겨울에 왠 땀이며, 이 남학생이 모땜에 나한테 죄송하다하는건지... 근데, 꽤 생겼넹~!!! ^^
오른쪽 머리는 증말 아포 죽는줄 알았다. 순간 남학생의 얼굴을 보는 순간!! 이룬~~ 아픈게 사라지더군.
역쉬 미남, 미녀한테는 어쩔수 읍나보다!! 하며 생각하고 있는 순간!!
아픔이 다시 찾아왔따! ㅠ.ㅠ 더 미안한 마음이 들라고 "아~~~~~~~아! 모예요? "
라고...
"죄송함돠!! 어떻게 해보려했는데.... 머리카락이...."
이때 상황 수습이 되었다!! 바로 나의 머리카락이 그 남학생의 점퍼에 끼었던거였다!!
아니~~ 내 머리카락이 왜 키냐구!!! 것도 점퍼에~~~
혹시.... 했던것이 역시였다...ㅠ.ㅠ
글쎄, 꾸벅 꾸벅 졸구 있었던게 아니라 무지하게 졸구 있었던거였다.
(참고로, 내가 다닌 학교는 교복만 입었지, 두발 자유여서 상당히 긴 머리카락을 소유하고 있었던 나였다. 공부더 안하면서, 미용실 갈 시간이 읍어서 성격과는 안 어울리게 긴 머리카락을 소유했었쥐! 글타거 짐더 미용실을 잘 가느냐~!~! 오~ ~노!! 일년에 두번 가믄 마니 가나??!! 여자 아니라고 할것이다! 그래서 타고난 머리결에 하나님께 감사할뿐이다) 다시 돌아와서~~
얼마나 졸았으면, 그 남학생이 옆에 서있는데... 자꾸만 상체가 자기 쪽으로 넘어오더랜다.
첨에는 약간 피해 섰더랜다... 근데, 넘어오는 정도가 심해지더란다... 깨어나서 너무 창피해 할까봐서
걍 나의 옆에 서있었는데... 그 버스 노선이 좀 그런것이... 90도로 꺽어지는 부분이 많았던지라..
바로 그시점!!!
90도로 꺽이는데.... 나의 의지가 아닌.... 나의 머리가.. 그 남학생의 상체에~~ 그대로 들이 받은거였다.
아~~~~~~~ 끔직하여라!!!
그 상황 내가 정신이 없었길래 망정이지... 잠이 완전히 깨었더라면!!!! 아찔하다
근데, 하필이면 그 남학생 점퍼를 반쯤만 지퍼를 올리고 있었는데... 그 지퍼에 나의 긴~~ 머리카락이 낑겨버렸던게다.
나중에 들은 말이었다!!
그 상황에서는 나의 머리카락이 낑겨버린거!! 그 상황뿐...알수가 없었다!!
"어또케 좀 해봐여~~~ 아포 죽겠어여~~ 아~~~이!! 증말...."
"미안해요. 아~~ 어찌 해보려는데 안돼요!!"
당연하쥐! 니가 몬 수로 그걸 빼냐~~~ 그 큰 손으로... 한손으로는 균형 잡는다거 손잡이 잡고,
한손으로 그 섬세하고 가느다란 머리카락을 뺄수 있을 듯 시포냐!!
으아~~~~~~~악! 걍 두지... 넘어지던 말던... 피하지는.... 이뛰!!! 이게 몬 고생이냐거~~
" 됐어여!! 내가 해볼께요!!!"
이뛰~~~ 모가 보여야 하쥐!!! 아~~ 증말...
큰소리는 쳤는데.... 어또케~~ 순간... 손가락에 힘이 들어가면서... 조금씩 조금씩 그 좋은 나의
머리카락을 끊어뜨리고 있는데... 아~~ 팔아포!! 나의 성격상 안 맞는 일이다!!
증말 짜증 디따시 마니 났다!! 버스가 흔들릴때마다 남학생의 상의와 함께 흔들리는 나의 머리통!!!
아~~~ 아포 죽을것 같았다!! 하나님~~~~~~~~~ 제발!!! 도와주세요!! 네???
한 5분에서 10분을 그렇게 실랑이를 버렸다!! (읽는 사람들 별거 아닌거 같져?? 그 때 상황 정말...
생각하고 싶지더 않아여!!! 췌~~~~) 순간 번뜩이는 나의 머리!!!
역쉬~~~ 나는 잔머리는 대단한거 같오!!! 히히히히
"이봐요!!! 어쩔수 읍어여.. 이 방법뿐이~~" (신경질 무지하게 난 목소리)
"모여?? 방법 있어여??"(무지하게 미안해 하는 표정)
"서로 반대루 적 먹던 힘까지 다 쏟아서 끊어여!! 한번에~~~ 알았쪙??"
"네?"
"나도 한번에 아포고 말아야졍.. 언제까지 이러구 있을수 없잖아여!! 걍 해버려여~~ 알쪄?"
"아~~ 그래도"
"그래도 모여??? 그럼 방법 있어여?"
"......"
"하나, 둘, 셋, 하믄 알았쪄!! 한번에 끝내자구여!!"
"네~"
"하나"
"둘"
"셋"
퍼~~~~~~~~억!!
이 둔탁한 소리!!!
나는 나의 뇌 세포를 모두 죽여버리고 말았다!!!
그 버스 뒷문 바로 앞에 앉아 있던 나였는데....
그 두꺼운 유리창에~~ 나의 머리를 해딩하고 말았떤 것이다.
양쪽 머리를 부여 잡고 나는 울수 밖에 없었다.
"우~~~~~~~~~~~앙!!! 아~~~~~~포 아포!!!"
"괜찮아여??"
흘겨보면서... 어쭈!! 니가 볼때는 괜찮아 보이냐???
아~~~~ 뛰!!! X팔려 죽겠넹!!! 아~~~~~뛰!!! 디따 아포넹!!! 엄마~~~ ㅠ.ㅠ
근데, 모쥐??!! 저 표정은??? 누구땜에 이런 수모를 당하고 있는데.... 히죽 거리구 있냐??!!
증말 더~~~~~~~ 미워 죽겠넹!!!
아픔을 가라앉히고 있는데... 여기 저기서... 웃기긴 웃긴데... 미안해서 웃지 못하는 사람들이..
쿠쿠쿠 거리구 있는게 아닌가??!!
그 때 그 순간!!!
한 아이의 음성... "엄마!!! 저 언니 진짜 아포겠다! 근데, 쬠 웃긴다"
아~~~~~~ X팔려!!! 머리 숙이구... 일케 쬠만 버티자!!! 두정거장이믄 울 집이니깐...
아~~ 오널 첨 졸다가 이게 모냐궁...ㅠ.ㅠ
그리고, 내릴 정류장이 되어서... 에라 모르겠다 하거... 얼굴에 철판 깔고 머리를 부여 잡고.. 내렸다.
근데, 뒤에서 들려오는 소리!!
"저기요?? 잠깐만요??"
아뛰~~~ 모?? 어쩌라구.... 그 남학생의 목소리였다!!
"모여?"
"나 땜에 그랬는데... 배 안 고파요??? 치료비 줄수더 읍구... "
"그니깐... 저녁산다고요??"
"네~에"
으구...답답해라!! 생긴것만 말짱하쥐.. 쥐뿔 아무것도 읍구만... 모가 어렵다구...
"그래!! 저기 분식집 있꺼덩!! 그리루 가자!!"
"그래요!!!"
분식집... 디따 마니 시켰다!!! 다 먹을수도 없으면서...
"아줌마!! 여기요!!! 돈까스 스페셜하구요. 쫄면 세트하구요. 떡 라면하구요. 참치. 치즈 김밥 주세요"
내가 너무 빨리 말을 했나??!! 아줌마 왈 " 모?" 무지하게 당황하는 표정이셨다.
"네~~ 아줌마!! 돈까스 스페셜, 쫄면, 떡라면, 참치.치즈 김밥 주세요" 차분하게 잘 더 말하는군.
" 아줌마!!! 그냥 쫄면 아니구요. 쫄면 세트예요!!"
"네! 아줌마 쫄면 세트요!!"
어쭈 웃어!!! 참나~~~~ 비싼대루 갈껄 그랬나??!! 별거 아니다 이거쥥!! 췌~~~ 아쉽군!!!
주문하고 아무말 없이 쭈~~~~~~~~욱 있었따!!
음식은 왜이리 안 오는건지... 물만 지금 세잔째!! 이뛰~~~ 물 배 채우게 생겼넹!!!
오널 아무래더 일진 영~~~~~~~~~~ 엉망이군...
네잔째의 물을 마시려는 순간!!!
"저~~ 우리 나이더 비슷한거 같은데.. 통성명하고, 친구하자!!"
물 마시려다 사래 걸렸다!!! 안그래더 내 침 삼키다 사래 걸려 고생할정도루..
사래 잘 걸리는 나한테...이런 짓을... 친구고 모고... 모냐고~~ 오널...ㅠ.ㅠ
"괜찮오?? ~~요? 등쳐줘~~~요??"
실타 실타 하니~~ 아주 시른짓만하넹!!!
"켁켁~~~ 케~~엑"
"그~~~ 래!! 친구하자!!!" 친구라는 이름에 두고 두고 복수를 해주마!!! 오늘의 복수를.... 아자!!!
"나는 너희 학교 옆에 붙어있는 XX고등학교 2학년 XXX야"
"알고 있었어!! 교복보구.. 나는 XXX야"
"있지... 나~~ 네가 오널 첨이 아니야!!!"
"그럼???"
"2주전에 늦잠 자서 아침자율 좀 늦었거덩!! 그때 버스 탈때 봤오!!"
"엥??? 2주전에??"
글타!! 나의 아침은 전쟁터를 방불케하는 아침이다.!!! 아침잠이 많아서 아침마다 내가 등교할땐 울엄마
무지하게 고생하신다!!! 첨에는 "XX야!! 일어나!!" 여느 집처럼 순조롭게 진행이 된다.
5분이 지나면... 방으로 들어와 이불을 들춰 내고.... 또 5분이 지나면, 침대에서 엄마가 힘으로 밀어뜨려
떨어지게 해서 기어서 욕실로 직행하는 나였다!! 그리고, 울집은 아침 안 먹으면 학교를 못 가기 땜에
울 엄마 씻고 나오는 나를 졸졸 쫓아다니시면서 찌개에 비빈 밥을 떠 먹이면 그거 낼름 낼름 받아 먹으며
교복 입고, 가방 챙겨서 뛰어 나오기 일쑤다!! 한번이라도 다 먹어본적이 읍는 아침 밥이쥐!!!
울 집에서 몇 M터 안되는 정류장까지 쉬지 아니하고 뛴다. 한손에는 교복넥타이를 손에 쥐고~~~ 긴 머리카락은 제대루 말려본적 읍이..휘날리면서... 그럼 어김없이 정류장에서 2M터 앞에 신호등에 내가 타고 가야하는 버스는 늘~~~ 걸려서 앞에 문을 열어 놓구 있던지.... 버스 정류장에서 출발 바로 직전에..
버스를 가로막고 손을 흔들어 버스에 올라타는게 나의 아침 등교에서 빼어 먹을수 없는 광경이다!!
근데... 2주전???!!!! 역시나 그랬을텐데... 특별한 일 없었는데...나의 기억엔....
"그때, 난 늦어서 안절부절인데... 그때 기사 아저씨가 신호등 앞에서 갑자기 그러시는거야.
'우리 꼬마 아가씨 1분 기다리면 뛰어올것 같은데... 1분만 기다려도 괜찮져??'"
엥~~ 이게 몬 소리란가~~ 첨 듣는 소리였다.
"근데, 모든 사람들이 웃으시면서.... 알았다는 듯이 아무 말이 없는거야.
도대체 무슨 일인가 했는데... 1분이 지나니깐~~ 정말루 헐레벌떡 뛰어 오더라.. 니가!"
아니 이런 창피한 일이~~~ 모시라~~ 나도 모르는 일이 생기다니.... 헉~~~
내막은 즉~~~~ 매일 같은 버스 타고 같은 시간대에 타는 사람들은 만나는 법!!!
교대 근무 하시는 기사 아찌들더 같고... 그거였다!!!!
기사 아찌들과 그 시간대에 버스 타시는 분들은 고정이었던게다!!!
뛰어서 그 버스 못 타면 지각이기에.... 나에 대한 배려였던거다!!!
아~~~~~~ 아침잠 많은거 나를 욕할수 없다!!! 유전인것을...... 우리 엄마의 유전자가 하필이면 나에게
어려서부터의 기억은 울 아빠가 엄마를 깨워서 엄마가 우릴 깨워!! 아니지, 나를 깨웠던게다~~~
하필이면, 1남 2녀중에 나에게만 그 유전자가 있을께 모람....ㅠ.ㅠ
"근데, 뛰어오는 폼이 웃기기더 했구, 귀엽기도 하더라궁... 근데, 버스 타서 더 귀여웠오!"
모야~~~~ 그 뒤에 일이 또 있던게야??? 아~~~ 진짜루...나는 왜 태어난건지...ㅠ.ㅠ
"버스 요금통 바로 앞에 서서 아저씨 감사합니다! 하고 큰목소리로 얘기하면서 자리 찾아 앉는 모습이
마치 유치원 생을 방불케하더라구!!! 한손에는 잃어버릴까봐서 꼬~~옥 쥐고 있는 넥타이!!! 쿠쿠
"
어쭈~~~ 저것이~~ 날!!!! 죽었다!!! 앞으루 두고 보장!!!
"헤~~~ 내가 그랬나??!! 기억이~~~"
"그래서, 맨날 그럴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 널 관찰하고 싶더라구!!! 근데, 몇정거장 가지 않아서 또 웃긴일이 생겼오!! 그 넥타이!!! 네가 그 넥타이 못 하니깐 친구가 대신 해주는데... 버스가 흔들려서 네 목을
그 친구가 잡아 당기는 바람에 너 목 졸려 죽을뻔 했거덩!!! "
아~~~~~~ 매일을 죽다 살아나는 나인데 모~~~
근데, 다덜 그 광경을 보면서 얼마나 웃겼을꼬!!! 아~~ 창피해서 전학을 가던지해야쥐!!! 에휴~~~
"그랬나???!!! " 시인할수가 없었다!! 너무 창피해서~~
"그러구 2주까지 매일을 너와 같은 버스를 탔거덩!!! 근데, 똑같은거야~~ 첫날에 본 네 모습이... 2주
동안 여전히.... 그러면서, 너랑 친구하고 싶어지더라궁!! 근데, 오늘 이런 일이 생겨서~~ 순간 기회다
싶었쥐!!! 근데, 일케 친구해줘서 고맙다!! 마니 먹어라!!! "
"그래!!! "
모냐구요!!!! 너더 만만치 않게 특이하다..나 같은 애를 친구로 두고시퍼하구... 참나~~~
암턴, 두고보자!!!! 내가 너한테 어찌 복수를 하는지......
그리고, 배터지는 걸 포기하고 남은 김밥들은 다 싸서 집에 가져오구...
반더 못 먹구 버려두고 왔다!! 아까비~~~~ 아까비~~~~ 내가 음식을 남기다니...ㅠ.ㅠ
아~~~ 하나님!! 오늘은 고난의 고난이었던 날이었습니다.
내일은 부디 ~~ 제발~~~~ 기뿌고,..... 즐겁고... 행복한 날이 되게 해주세요!!!
아픈 머리를 한번 어루 만지고 잠들었다!!!
끊어진 머리 덕에 미용실 갔을꺼 아니냐구요???
아니요... 절대~~~ 걍 그대로 두었어여!!! 머리 묶으면 티더 안나는데요 모~~~~ ^^
아주 대단하져!!! 왠지 미용실 가는거 지금도 돈이 아깝다는 생각더 들고, 시간도 아깝다 들거... 헤`~~
한달에 한번씩 가는 여자들 대단하다 생각합돠!!! 존경함돠!!!
그 다음날!!! 무슨일이 또 벌어졌는지 궁금하시졍???!! 그건 담에 또~~ 올릴께여!!
별루 잼 읍졍!!! 읍어더~~~ 읽어주신 분덜 감사함돠!!! 글더 해아는 꿋꿋이 올리렵니다 ^^
남은 하루 즐겁고 행복하셔여!!! 그럼 ~~~~~~~~~ 휘리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