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정 "분위기에 이끌려 입술에…"

하늘별빛2003.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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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정 "분위기에 이끌려 입술에…" [스포츠투데이 2003-09-24 11:51:00]
서민정 "분위기에 이끌려 입술에…"
탤런트 겸 DJ로 활약 중인 서민정(24)이 방송에서 첫 키스를 했다.

서민정은 최근 방송된 KBS 2TV ‘자유선언 토요대작전’ ‘장미의 전쟁’ 코너에서 대학생 이모씨와 가벼운 키스를 했다. 그녀는 ‘짝짓기’ 게임 중 우승해 상대방에게 원하는 곳에 키스를 하거나 키스를 받을 수 있는 자격을 따내자 이씨의 입술에 입을 맞췄다. 서민정이 다른 출연자들이 손등이나 이마, 볼 등에 뽀뽀를 받던 것과 달리 과감하게 입술에 키스를 해 방송 직후 적지않은 화제를 불러모았다.

서민정의 한 측근은 “(서)민정이가 촬영 당시 전화를 걸어 ‘나도 모르게 분위기에 휩쓸려 키스를 했다. 어쩌면 좋으냐’며 당황해 했다”고 밝혔다. ‘자유선언 토요대작전’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둘이 잘 어울린다’는 축하의 글들이 올라왔다. 하지만 그녀의 팬들은 팬 카페에 방송 중 키스한 것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서민정은 자신의 팬 카페를 통해 “카페에 들어오니 뽀뽀한 것 때문에 많이 속상해 하는 것 같아요. 즐거운 분위기 만들고 싶어서 그런 것이었는데 여러분들이 속상해하니 너무 미안하군요. 앞으로는 그런 일 없을거예요”라고 해명과 사과의 뜻을 밝혔다.

/이재환 today@sports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