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막합니다

참된삶2008.04.16
조회305

안녕하세요 전 올해 18살 되는 파릇파릇(?) 한 청소년 입니다.

 

전 중학교 시절부터 공부와는 지지리도 인연이 없는

 

공부와 이미 인연끊고 살다가 공고 와서도 공부 안하고 노는 학생입니다.

 

매일 이번 시험에는 공부 엄청 많이 해서 대기업 들어가야지 ! 다짐만 해놓구선

 

정작 학교 가서는 잠만 퍼자고 잡담만 하며 집에와서도 컴퓨터와 티비만 보구 있습니다.

 

사실 공부 엄!!!!!!!!!!!!!!!!청!!!!!!!!!!!! 하기 싫거든요....;

 

한 땐 매일마다 공부하라는 부모님의 잔소리에 전 부모님께 이렇게 말했죠.

 

"맨날 공부공부 하시는데 , 공부말고도 커서 먹고 살 수 있는거 많잖아요!"라며

 

대꾸도 해봤죠.. 하지만 하는 말씀이 뭐든지 공부가 기본바탕으로 깔려있어야 뭐든

 

직업을 가질 수 있다며 제발 공부좀 해라고 하십니다... 아니 결과가 안좋더라도 노력이라도

 

쏟아부어 보고 안되면 그 때 말하라고 하십니다. 물론 전 노력을 제대로 한적이 없기에

 

그저 그 말은 변명과 핑계에 불과했겠죠 ......

 

공부 때문에 자살충동도 꽤 많았구요 ; 수업시간에도 막상 잘 들어도 귀에 잘 안들어오고 그럽니다.

 

제가 운동같은 움직이면서 하는 걸 엄청 좋아하는데 중학교때는 제 자신이 제일 좋아하면서도

 

좋아하는 걸 가르치면 좋겠다 ! 싶어서 장래희망이 체육선생이기도 했습니다.

 

근데 그건 짧은 꿈에 불과했죠. 전 A형이라 작은거에도 생각을 아주 깊이하거든요

 

그래서 꼭 장래희망을 정했다가도 생각을 복잡하게 막 하다보면 금방 포기하고 마는 그런성격입니다. 한마디로 아 이 직업은 경쟁률 많다고 하던데 하면 안되겠다. 이런형식들이죠 대부분

 

요새 학생들에게 커서 뭐 되고 싶니? 하면 대부분 아직 모르겠다 .... 그런거 생각해본적없다...

 

이런 사람들 많을껍니다.. 그만큼 미래를 생각 안하고 미친듯이 공부만 한다는거죠 ..

 

공부 못해서 결국 공고 가서 지금도 다니고 있는데 다닐 맛이 안납니다.

 

분위기와 환경에 휩쓸려서 그런지 공부도 안되구요 ..

 

그래서 오늘 어머니께 학교 이러이러한 이유로 못다니겠다며 차라리 검정고시 준비하면 안되냐며

 

여쭈어 봤는데 역시나 어쩌어쩌한 이유때문에 안된다고 하시더라구요.

 

요새 학업과 미래때문에 머리가 복잡해 죽겠습니다.

 

참으로 진지한 조언을 좀 구해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