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러운바보에게

바보가 ..........2008.04.17
조회612

오늘  니생일이엇구낭  

쩝...생각지도못햇고  또  잠만잣넹 

마누라  너랑가치산지도  벌써5년이란세월이고 

그동안 항상고생만시키고  지금또한  서러운고생만시키네 

참  살기힘든세상이라지만   우리처럼  힘들게사는이또한  없을꺼야 

안믿을꺼야  세상사람모두  ............ㅋㅋㅋ

우리수중에 땡전한푼없잔아 

근데  사는게신기혀   니가애들잘키우는것도  대견하고 

 

암튼생일인데  바보가치  ...........

말이라도하던가하니깐  니가그랫지???

(됏어  던한푼없는데..)

참  눈물나올라는거억지로 참앗어  ㅋ

그래도  내가 니생일인디  뭐하나못해줄까바  ㅋㅋ

내가  이케살믄안대는데.......이넘의백수병  ㅋㅋ

미안해   얼마전내생일   정성다해서  음식만들고  케익사서 나 놀래키주려다 ㅋㅋ

내가  또  그것마저  니맘아푸게햇잔아  노느라고  ㅋㅋㅋ

나  밉지??  너  그케서럽게살게하는것도   미워죽겟지??ㅋ

남자가돼어서  처자식 이케 고생시키면서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력해야하는데  왜케힘이없니  

나  분명  너와  아기들보면  힘내야는데 

미안하다  미안하다  정말 미안하다      

근데  나도  어케야할지몰겟다 

 

우리현실을~~ 

하지만  너 없으면  살지못할이세상   

너가잇어주엇기에   숨을쉰다는표현할수잇어 

나  노력할께   5년전부터  하던말이지만 

조금만더  조금만더  참고견뎌줘  

 

사랑해  마누라       니가태어나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