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적게 산 나이도 많이 산 나이도 아닌데 주변 어떤 사람에게도 말 못하는 고민입니다. 결혼 15년 차 그냥 정말 열심히 사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남자입니다. 말 그대로 가족들 먹여 살리려고 할 짓 못할 짓 볼 거 못볼 거 다 보면서 묵묵히 살아가는 가장입니다. 나 자신도 그렇게 내놓고 떳떳하진 않습니다. 가끔 술 먹고 2차도 나가 봤고, 결혼 전에 만났던 여인과 반갑게 만나 저녁 먹고 술 먹고 모텔도 한두 번 가 본 나쁜 놈이기도 하지요. 아내와는 대화가 잘 안되고 말을 꺼내면 자꾸 쌈이 되길래 제 편에서 말을 아끼는 형국이 됐었고요. 또 제가 해외 출장이 잦은 편이라 집도 많이 비우기도 했고요. 그러던 중 갑자기 혹시 아내에게 남자가 있을 지 모른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안 좋은 예감은 꼭 들어 맞는다고 확인하고 싶지 않았지만 3개월 버티다 기어코 확인을 하고 말았 습니다. 설마설마 했는데 바람의 정도가 너무너무 심하고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진도가 나가 있었네여. 막상 의심이 들어 확인하려고 맘 먹고 보니 아이들도 팽개치고 살림은 엉망이고 돈은 돈대로 없어 지고 걸려도 좋다는 식으로 막 나가고 있었죠. 이런 상태로 몇 개월을 기다리며 내가 아는 척 하면 다시는 돌아 올 수 없을 거라는 불안에 정말 바 보처럼 아내의 외도를 바라보는 신세가 됐습니다. 그 놈을 만나기로 약속한 날은 그 전날부터 나는 물론이고 아이들도 안중에 없이 옷 쇼핑하고 속옷 사서 준비하고 피부 마사지 받고 하더군여. 이런 아내를 바라보는 내가 정말 한심하고 비참하기까 지 해서 모든 것 포기하고 복수하는 심정으로 죽어 버릴까도 생각하고 두 연놈을 죽여 버릴 생각도 했습니다. 하지만 동네에서 본가에서 처가집에서 어느 날 갑자기 이혼을 하고 헤어진다면 뭐라할 까 생각했습니다. 나도 나지만 울 아이들이 정말 불쌍하더군요. 엄마가 바람나서 도망 간 아이들, 한참 예민한 나이에 받을 상처를 생각하니 앞이 캄캄해지더군요. 지 엄마를 그렇게 따르는 아이들인데 작은 아이 울면서 나 출장길에 무섭다며 전화하면 정말 맘이 찢어질 것 같더군요. 아내의 외도를 알면서 바라보는 그런 남자 저 말고 또 있을까요? 정말 힘든 생활의 연속이었습니다. 내 주변 의심을 살만한 모든 여자와 내 나쁜 생활을 정리 하면서 아내가 돌아와 주길 기다렸습니다. 그러면서 중간에 당신과 살아가는게 자신이 없다고 헤어지자는 말을 두 번씩이나 했으나 이러한 언 질은 묵살되고 더 버젓이 나가더군요. 정말 확인까지 하고 싶지 않았지만 확인을 하면 돌아 오려고 해도 서로 힘들거라고 생각하면서 참고 또 참았습니다. 뻔히 애인과 만나기로 약속하고 나가서 질 펀하게 섹스를 하고 풀린 눈으로 새벽에 들어와서 말없이 옆에 눕는 아내를 보며 정말 울음까지 나 왔습니다만 그래도 말을 못했죠. 어디 갔었냐고도 못 물어 봤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사항인지라. 그렇게 참는 세월은 정말 지옥이었습니다. 내가 선택한 내가 사랑한 내 여자가 다른 놈과 바닷가 벤 치에 앉아 아무도 없다고 생각하면서 서로 진하게 키스하면서 남자의 손은 내 아내의 치마속으로 들어 가 있었습니다. 그런 집사람의 얼굴에 행복한 미소로 가득했습니다. 그러고는 가까운 모텔로 들어가는 것을 보며 집으로 돌아와서 올 때까지 뜬눈으로 기다려오는 그런 지옥같은 날들....근데 그러고도 내 여자라고 포기가 안돼고 기다려지는 건 제가 정말 바보천치에 쪼다 등신이라 그런걸까요? 남자분들에게 묻습니다. 당신의 여자가 다른 놈의 물건을 행복한 얼굴로 빨아주고 있는 사진을 봤다면, 내가 사랑 하는 내 아내가 발가벗고 누워서 눈웃음 치며 다른 놈에게 다리를 벌려 주는 장면을 봤다면, 다른 놈 앞에서 발가벗은 몸으로 엎드려 엉덩이를 흔들어 대는 사진을 봤다면, 이런 경험이 있는 여자를 용서할 수 있나요? 용납하고 없었던 일로 생각하고 다시 새 출발할 수 있을까요? 다 묻고 잊어 버리 고도 싶고 그게 가장 최선이다 하고 생각하지만 제가 그 자신이 없네요.... 혼외 정사 경험이 있는 여성분들께 묻습니다. 여자분들의 이런 외도 사실을 남편이 안다면 용납하고 인정하라고 할 수 있는지요? 그러고도 결혼 생활을 계속 지킬 수 있는지요? 정말 답답하고 궁금합니다. 젤로 친한 친구에게도 형제에게도 물어 볼 수 없는 일이기에 여기다 한 번 문의 해 봅니다. 혹시 정말 나같은 경험을 가진 남자분들도 있는 지요? 이럴 때는 어떻게 해얄지요? 아이들만 데리고 외국으로 나갈려고도 했습니다. 주변에 모든 사람들에게 알리고 반 병신을 만들려고도 했습니다만 그러려면 지금까지 쌓아왔던 모든 것을 무너 트려야 가능 하더군요. 그리고 애 엄마는 정말 쳐 죽일 년이 되겠더군요. 본가에서 처가에서 동네에 서 자기 친구들에게서 바람난 에편네라고 평생 손가락질 받으며 살겠지요. 시원한 답변은 없겠지만 정말 이런 경험이 있는 남자분과 외도 경험이 있는 여자분들에게 진지한 답변 기대해 봅니다. 혹시 인생 선배님들의 귀한 충고 하나만 있더라도 제겐 정말 오아시스 같이 목마름을 채울 수도 있겠지요. 정말 화가 나고 왜 나만 이런 고통을 당해야 하나 하는 생각에 넘 힘드네요. 특히 여자분들의 솔직한 답변 듣고 싶네요.... 너무 길어졌네요. 여기까지 읽어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여자분들 혹여나 다른 남자와 외도를 하더라도 그 남자의 냄새는 지우고 남편 곁으로 가세요. 그리고 남편이 알고 있다고도 생각해 보세요.
40세 이상 기혼 여성분들께 묻습니다.
세상 적게 산 나이도 많이 산 나이도 아닌데 주변 어떤 사람에게도 말 못하는 고민입니다.
결혼 15년 차 그냥 정말 열심히 사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남자입니다.
말 그대로 가족들 먹여 살리려고 할 짓 못할 짓 볼 거 못볼 거 다 보면서 묵묵히 살아가는 가장입니다.
나 자신도 그렇게 내놓고 떳떳하진 않습니다.
가끔 술 먹고 2차도 나가 봤고, 결혼 전에 만났던 여인과 반갑게 만나 저녁 먹고 술 먹고 모텔도
한두 번 가 본 나쁜 놈이기도 하지요.
아내와는 대화가 잘 안되고 말을 꺼내면 자꾸 쌈이 되길래 제 편에서 말을 아끼는 형국이 됐었고요.
또 제가 해외 출장이 잦은 편이라 집도 많이 비우기도 했고요.
그러던 중 갑자기 혹시 아내에게 남자가 있을 지 모른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안 좋은 예감은 꼭 들어 맞는다고 확인하고 싶지 않았지만 3개월 버티다 기어코 확인을 하고 말았
습니다.
설마설마 했는데 바람의 정도가 너무너무 심하고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진도가 나가 있었네여.
막상 의심이 들어 확인하려고 맘 먹고 보니 아이들도 팽개치고 살림은 엉망이고 돈은 돈대로 없어
지고 걸려도 좋다는 식으로 막 나가고 있었죠.
이런 상태로 몇 개월을 기다리며 내가 아는 척 하면 다시는 돌아 올 수 없을 거라는 불안에 정말 바
보처럼 아내의 외도를 바라보는 신세가 됐습니다.
그 놈을 만나기로 약속한 날은 그 전날부터 나는 물론이고 아이들도 안중에 없이 옷 쇼핑하고 속옷
사서 준비하고 피부 마사지 받고 하더군여. 이런 아내를 바라보는 내가 정말 한심하고 비참하기까
지 해서 모든 것 포기하고 복수하는 심정으로 죽어 버릴까도 생각하고 두 연놈을 죽여 버릴 생각도
했습니다. 하지만 동네에서 본가에서 처가집에서 어느 날 갑자기 이혼을 하고 헤어진다면 뭐라할
까 생각했습니다. 나도 나지만 울 아이들이 정말 불쌍하더군요. 엄마가 바람나서 도망 간 아이들,
한참 예민한 나이에 받을 상처를 생각하니 앞이 캄캄해지더군요.
지 엄마를 그렇게 따르는 아이들인데 작은 아이 울면서 나 출장길에 무섭다며 전화하면 정말 맘이
찢어질 것 같더군요.
아내의 외도를 알면서 바라보는 그런 남자 저 말고 또 있을까요? 정말 힘든 생활의 연속이었습니다.
내 주변 의심을 살만한 모든 여자와 내 나쁜 생활을 정리 하면서 아내가 돌아와 주길 기다렸습니다.
그러면서 중간에 당신과 살아가는게 자신이 없다고 헤어지자는 말을 두 번씩이나 했으나 이러한 언
질은 묵살되고 더 버젓이 나가더군요. 정말 확인까지 하고 싶지 않았지만 확인을 하면 돌아 오려고
해도 서로 힘들거라고 생각하면서 참고 또 참았습니다. 뻔히 애인과 만나기로 약속하고 나가서 질
펀하게 섹스를 하고 풀린 눈으로 새벽에 들어와서 말없이 옆에 눕는 아내를 보며 정말 울음까지 나
왔습니다만 그래도 말을 못했죠. 어디 갔었냐고도 못 물어 봤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사항인지라.
그렇게 참는 세월은 정말 지옥이었습니다. 내가 선택한 내가 사랑한 내 여자가 다른 놈과 바닷가 벤
치에 앉아 아무도 없다고 생각하면서 서로 진하게 키스하면서 남자의 손은 내 아내의 치마속으로
들어 가 있었습니다. 그런 집사람의 얼굴에 행복한 미소로 가득했습니다. 그러고는 가까운 모텔로
들어가는 것을 보며 집으로 돌아와서 올 때까지 뜬눈으로 기다려오는 그런 지옥같은 날들....근데
그러고도 내 여자라고 포기가 안돼고 기다려지는 건 제가 정말 바보천치에 쪼다 등신이라 그런걸까요?
남자분들에게 묻습니다.
당신의 여자가 다른 놈의 물건을 행복한 얼굴로 빨아주고 있는 사진을 봤다면, 내가 사랑
하는 내 아내가 발가벗고 누워서 눈웃음 치며 다른 놈에게 다리를 벌려 주는 장면을 봤다면, 다른
놈 앞에서 발가벗은 몸으로 엎드려 엉덩이를 흔들어 대는 사진을 봤다면, 이런 경험이 있는 여자를
용서할 수 있나요? 용납하고 없었던 일로 생각하고 다시 새 출발할 수 있을까요? 다 묻고 잊어 버리
고도 싶고 그게 가장 최선이다 하고 생각하지만 제가 그 자신이 없네요....
혼외 정사 경험이 있는 여성분들께 묻습니다.
여자분들의 이런 외도 사실을 남편이 안다면 용납하고 인정하라고 할 수 있는지요? 그러고도 결혼
생활을 계속 지킬 수 있는지요? 정말 답답하고 궁금합니다. 젤로 친한 친구에게도 형제에게도 물어
볼 수 없는 일이기에 여기다 한 번 문의 해 봅니다. 혹시 정말 나같은 경험을 가진 남자분들도 있는
지요? 이럴 때는 어떻게 해얄지요? 아이들만 데리고 외국으로 나갈려고도 했습니다. 주변에 모든
사람들에게 알리고 반 병신을 만들려고도 했습니다만 그러려면 지금까지 쌓아왔던 모든 것을 무너
트려야 가능 하더군요. 그리고 애 엄마는 정말 쳐 죽일 년이 되겠더군요. 본가에서 처가에서 동네에
서 자기 친구들에게서 바람난 에편네라고 평생 손가락질 받으며 살겠지요.
시원한 답변은 없겠지만 정말 이런 경험이 있는 남자분과 외도 경험이 있는 여자분들에게 진지한
답변 기대해 봅니다.
혹시 인생 선배님들의 귀한 충고 하나만 있더라도 제겐 정말 오아시스 같이 목마름을 채울 수도 있겠지요.
정말 화가 나고 왜 나만 이런 고통을 당해야 하나 하는 생각에 넘 힘드네요.
특히 여자분들의 솔직한 답변 듣고 싶네요....
너무 길어졌네요. 여기까지 읽어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여자분들 혹여나 다른 남자와 외도를 하더라도 그 남자의 냄새는 지우고 남편 곁으로 가세요.
그리고 남편이 알고 있다고도 생각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