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일 .. 정말 당하고 있을 수 박에 없나요 ..?

황당사건2008.04.17
조회7,715

에고.. 대학교 시험기간이라 잠시 신경 못쓴사이에 ..  조언들 많이들 해주셨네요 ;;

감사합니다 ,    그리고 면허 얘기 나오셨는데요 ..ㅎ  친구는 운전면허증있구

운전면허증있으면  50cc 쯤이야 몰아도 상관없다구 하더군요 ;  그리고 친구는 헬맷

 

안쓰고 돌아다니다가 걸릴만한 짓 할만큼 막나가지 않구 착실한 놈 이에요 .

사소한거에서 걸릴만한 건 없는 상황이였지만 .. 벌써  친구는 제가 밑에 적은 액수보다

더 큰 돈을 보상해준거 같더군요 ..
애써 조언해주신분들께 죄송하구요 .. 

뭐.. 이런일 한두번이 아닌 여성분 같으니 ..  당할수박에 없었던거 같네요 ..

대구에 내려간 것도 친분 있는 의사가 있기때문에 내려간거라고 생각 되니까요 .

사고 처음낸 친구가 약간 어리버리한끼도 있는 것도 잘못이지만 .. 아무튼 안좋게라도
상황해결됐구요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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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톡을 즐겨보는 평범한 대학생입니다 .

친구의 안타까운 사건으로  톡커분들의 조언을 얻고자 이렇게 글을 쓰네요 .

 

사건은 친구가 학원을 다니는게 불편하다고 오고가는 시간도 절약하겸

50cc 스쿠터를 산 다음 날 이였습니다 .  그날은 우산을 쓸까 말까 될정도의

 

이슬비가 내리고있었지요 .  친구는 들뜬마음으로 학원을 가는 도중 골목길에서

 

앞에 사람들이 있는관계로 속도를 줄여나갔지요 .  그러다가 브레이크를 잡는순간 ..

살짝 비에 미끄러진 스쿠터의 핸들로 앞에 가시던 여성분의 어깨약간 밑쯤 팔을 부딪혔지요 . 

그러자 .. 그 여성분 픽? 하고 쓰러지시는 겁니다 .  친구는 바로 죄송하다고  죄송하다고..

빌었지요 .  그러나 여성분은 일어나시더니 이거 어쩔거냐고 '경찰서' ' 합의' 등

이런소리까지 나오면서 병원 가봐야겠다고  하더군요 .. 당연히 잘못한 친구는 같이

 

근처 이름 좀 있는 대학 병원에 따라갔습니다 . 병원에 도착한 여성분은.. 온갖 말을

 

해대면서 의사가 팔좀 만지니깐 "아아.. 거기 아파요!" 라며  X-ray, CT촬영 등 할건

 

다 해봐야겠다 더군요 .  (병원비는 당연히 친구가 부담)

검사 결과 의사분께서 하시는말 ...
" 음 뼈가 부러진것도 아니고 .. 뭐 금이간것도아니고 ..  괜찮습니다  안하셔도 되지만
  굳이 걱정되신다면 깁스 일주일정도 하시면 나으실겁니다 "   이러시더군요 ..

친구는 안심 했지요 . 그러나 그후 경찰서까지 가서 합의 이런소리까지 나왔고  그날 사건은

일단락 됐습니다 .  다음날 여성분에게 연락이오더니 잠시 고향인 대구? 에좀  다녀온다고

하더군요 .. 내려가신 여성분에게서 다시온 연락 ,  하시는말이 가관이더군요 .

대구와서 다시 병원가봤는데 전치 8주를 받았다.  뭐 이런 말들 ..

아니 무슨..  전치 8주면  2달 , 왠만한 중상당했을때의 상처입니다. 이게 무슨 시츄에이션인지..

 

친구는 완전 어이가 없었지만 , 잘못한건 자신이고 어쩔수 없는 상황에 놓여지게 됐지요

 

여성분이 전치 8주에 맞는 합의금을 요구하지만  그에 따르지않으면 합의를 볼 수 없고

결국 곤란하게 되는건 사고를 낸 친구가 됩니다 .  

(합의금은 전치 8주면 대략 300~500 정도 될거 같다고 친구 부모님이 말하셨습니다
 뭐 확실 하지는 않지만.. )

학원다니면서 뼈빠지게 2~3달 알바로 일해서 번돈으로 산 150만원짜리 스쿠터 

경찰서에서 소환된 아버지에게 개패듯 맞고 ,  스쿠터는 하루타보고  아버지가 50에

바로 팔아버렸구요 .

 

 

- 이런일.. 정말 당하고 있을 수 박에 없나요 ?

 

  어떻게 도와줄수도 없는 안쓰러운친구 그냥 보고 있어야하나요 ??

 (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