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어제였습니다 매우매우 황당하고 어이없고 불쾌한 일이 있어 몇자 끄적여봅니다 포천에서 의정부로 나오는 버스를 타고 좌석에 앉았습니다 창가쪽엔 여자가 이미 앉아있었고, 저는 그 옆자리에 앉았습니다 어제는 상당히 더웠습니다 옛날버스라서 좌석간 사이도 매우 좁을뿐더러, 쾌쾌한 냄새가 나고 있었습니다 아직 에어컨을 틀기엔 어색한 때라 다들 창문을 조금씩 열어놓았습니다 저도 자리에 앉자마자 더운느낌에 창문을 좀 열려고 했었는데, 창가쪽에 앉아계시던 그 여자분이 통화중이라, 통화가 끝나면 열려고 기다리고 있었더랬죠 통화가 끝났는지 핸드폰을 내려놓으시길래 창문을 살짝 열었습니다 바람이 들어오자마자 제쪽으로 고개를 홱 돌리시고는 매섭게 째려보시며 하는 한마디 "창문을 왜 열고 그러세요!" ....................................................................=_- 당황하고 황당하여, 저도모르게 "네? ㅇㅅㅇ" 그러자 콱 소리가 나게 창문을 닫고는 "제 머리(카락) 날려서 일부러 닫아놓은건데 왜 열고 그러시냐구요!" 하더니 다시 핸드폰을 꺼내 통화를 하더이다 ... 저도 상당히 욱하는 성질이라, 그 순간 울컥했지만, 날씨도 덥고 그냥 좋게 넘어가자 재수가 없었다 생각하고 결국 꾹참고 넘어갔습니다 아 톡커님들, 진짜 저여자 개념없지 않나요-_-)?
내머리카락 날리니 창문닫으라는 여자
바로 어제였습니다
매우매우 황당하고 어이없고 불쾌한 일이 있어 몇자 끄적여봅니다
포천에서 의정부로 나오는 버스를 타고
좌석에 앉았습니다
창가쪽엔 여자가 이미 앉아있었고,
저는 그 옆자리에 앉았습니다
어제는 상당히 더웠습니다
옛날버스라서 좌석간 사이도 매우 좁을뿐더러,
쾌쾌한 냄새가 나고 있었습니다
아직 에어컨을 틀기엔 어색한 때라
다들 창문을 조금씩 열어놓았습니다
저도 자리에 앉자마자 더운느낌에 창문을 좀 열려고 했었는데,
창가쪽에 앉아계시던 그 여자분이 통화중이라,
통화가 끝나면 열려고 기다리고 있었더랬죠
통화가 끝났는지 핸드폰을 내려놓으시길래
창문을 살짝 열었습니다
바람이 들어오자마자
제쪽으로 고개를 홱 돌리시고는
매섭게 째려보시며
하는 한마디
"창문을 왜 열고 그러세요!"
....................................................................=_-
당황하고 황당하여,
저도모르게
"네? ㅇㅅㅇ"
그러자 콱 소리가 나게 창문을 닫고는
"제 머리(카락) 날려서 일부러 닫아놓은건데 왜 열고 그러시냐구요!"
하더니 다시 핸드폰을 꺼내 통화를 하더이다 ...
저도 상당히 욱하는 성질이라,
그 순간 울컥했지만,
날씨도 덥고 그냥 좋게 넘어가자 재수가 없었다 생각하고
결국 꾹참고 넘어갔습니다
아 톡커님들,
진짜 저여자 개념없지 않나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