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 선생님께 구박받는 우리 아이

문현자200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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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쓴 엄마의 마음은 너무나 공감이 가는데 몆가지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네요.우선 학교에서 전학생을 반 배정하는 업무는 교감 선생님이 전혀 손을 안 대는 부분인데 교무 선생님이나 전출입 선생님이 반배정하시고 바로 교실로 올려 보내는데 학생 누구가 전학을 가는지 오는지 전혀 모르는 교감 선생님이

첫날 인데 수업을 하고 가겠느냐 그냥 가겠느냐고 물었다는 이야기는 정말 금시 초문 .. 있을수 없는 일 같아요.또 학부모가 전학 서류를 안 들고 다닌지는 벌써 10년이 가까와 오는데 학부모나 학생은 전혀 서류를 안들고 전학을 다니는데  글쓰신 어머니가 복도에 서서 선생님을 기다리면서 들고 있었다는 서류는 무엇을 말씀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요즘은 학생이 학교에 신고를 안하고 그냥 무단 전출해 버려도 학교로서는 속수 무책입니다.학부모가 이사하고 급식비 등 학교에 납무할 돈 안내고 그냥 가버리는 경우도 많고 담임입장에서는 아파서 안 온것인지 집에 무슨 일이 생겼는지 사업 실패로 온 식구가 잠적을 했는지 전학을 갔는지 아니면 무슨 범죄 사건에 희생이 됬는지 알수가 없어 속 태우는 일이 많습니다.전학을 간 경우라면 한달 이내에 전학간 학교에서 귀교의 학생이 우리 학교로 전학 왔으니 학적 서류를 보내라는 통보가 옵니다. 그러면 그때 서류를 등기 우편으로 보내줍니다. 그리고 그렇게 서류가 빠진날 학생은 사실상 우리 학교 학적에서 빠지고 실제 전학한 걸로 처리가 됩니다.전학을 간 학교에서는 학생이 오는 날부터 입학 처리가 됩니다.동사무소에서 발급받는 전입 신고증만 있으면 대한민국 어느 학교에도 전학이 가능합니다.(공립초등학교)

 

저의 오해일거라 생각하지만 혹 작위적인 글을 아니시겠지요? 그리고 요즘은 전학을 오면  담임을 뵙고 행정실로 내려가서 바로 급식비를 계산하기 때문에 담임이 임의로 전학온 날부터 학생을 공부 시키고 안 시키고 할수가 없습니다. (전학은 보통 아침에 다 오기 때문에)학부모가 오늘은 데려가겠다고 너무 강력하게 요청하지 않는한 교감이나 담임이 어찌 급식비 낸 학생을 밥을 안주고 학생을 집으로 데려가겠눈

가 하는 말을 먼저 꺼낼수 있겠습니까?그리고 현경이는 여학생일 텐데 요즘 여학생이 (재학생이든 전학생이든)초등학교에서 얼마나 크게 환영을 받는지 실정을 모르시는 것 같습니다.여학생 전학생은 열명이 와도 마다하지 않는 것이 지금의 현실입니다.성비도 불균형한데다 아무리 공부 못하고 아무리 별나다 해도 그래도 여학생들은 야무진 데가 똑똑하고 사랑스러운 모범생들이 대다수 인 현실에서.. 같은 반 학생들이 얼마나 좋아하고 여학생 받은 담임은 동료 교사들에게 자랑하는데..어떤 선생님은 여학생을 안 보내 준다고 전출입 선생님한테 따지는데..남이든 여이든 오는 순서대로 보내니 별수 없는 문제지만.

너무나 글의 정황이 이해가 안되서 현실과 너무 안맞아서 두서 없이 적어 봅니다. 저의 오해가 있다면 용서하기시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