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저는 8개월된 아들이 있는 여자입니다. 부끄럽지만 저희는 혼인전임신이였구요. 애기 낳기 10일전에 합치게 되었습니다. 이것 또한 남편의 무능력함 때문이였지요. 내용이 기니 안읽으실 분들은 패스해주셔도 됩니다. 지금 신랑과 이혼을 하려고 합니다. 재판이혼/소송이혼까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첫번째. 학력 및 직업 / 재산에 관한 문제입니다. ㅡ 나오지도 않은 대학교를 나왔다하여 속이고, 형과 함께 사업을 하며 자신은 그 회사의 2팀팀장으로 있으며 월급은 250만원이고 sm3를 타고 다니면 자신의 어머니는 에쿠스 를 몬다고 하였습니다.(여기서 저에게 손가락질 하실 분도 있겠지만..어느정도 사람을 만날때 그 정도의 여건은 보게되지요.핑계일 수도 있겠지만요.) 집은 아버지가 공장장으로 계시고 어머니는 숙모님과 함께 자영업(식당)을 하신다고함. 하지만 모든게 거짓이였고, 대학은 나오지 않았으며, 놀고 있는 백수에.. 아버지는 건설현장에서 막노동하시는 분이셨고, 어머니는 그냥 지하철청소부셨습니다. 부모님의 직업을 속인건 탓하지 않았습니다. 대신에 학력/직업을 속인것이 분할 따름이지요.. 이 모든것을 알게된건 학력은 살림을 합치기 한달전이였고, 직업은 합치고 1개월 후 였습니다. 데이트비용에 관한건 모두 저의 차지였습니다. 형 사업이 힘들어 요즘 자기 식구들이 힘들다하여 안쓰러운마음에 돈을 쓰지도 못하게 하였지요..근데 그게아니라 아예 백수였었습니다. 모아놓은 돈이 6000만원이라는 것 또한 거짓말이였구요..저희 부모님은 그래도 너희가 합치기에 문제는 없겠구나 하셨어요. 두번째. 임신 7~8개월부터 일어나는 폭력/폭언과 함께 보여주는 무책임함입니다. ㅡ 임신 3개월에 들어서야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우선 신랑직장 상태가 힘드니. 아쉽더라도 나중에 낳자고 하였습니다. 그랬더니 울면서 절붙잡고 안된다며 부모님께 말씀드리자고 하엿지요..그때가 2007년 구정때였습니다. 구정때 저희부모님께 말씀드리겠다고 하더군요..결국에 7개월이 지나서야 부른배를 보고 저희부모님이 알게되셧고, 남자쪽 부모님께는..제 입으로 말을 하는 상황까지 오게 되었지요. 저희 부모님께 알린지 2주가 지난후 왜 신랑쪽부모님께 말을하지 않느냐 에대해 말다툼이 일어났었습니다. 그럼 내가 말씀드릴까? 했지요..했더니 너따위가 왜 내부모가슴에 눈물나게 하냐며 전화하려던 제 핸드폰을 부셔버렸지요..그덕분에 지금까지 전 그 핸드폰값을 갚지못하여 신용불량이 된 상태입니다. 그리곤 전 7개월이 넘은 몸으로 말마따나 개같이 맞았습니다. 그리고 다행이도(?) 진행이 잘되어 8개월경 양부모님의 상견례가 있었고, 출산하기 10일전에 겨우겨우 3000만원 / 30만원짜리 월세집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여기까지도 진행이 잘된건 아니였지요..툭하면 난 애새끼 모르겠으니. 니가 낳아서 키우던지 고아원에 버리던지 마음대로하라며 제 핸드폰 번호는 수신거부를 해놓고 연락두절이 된 상태도 많았지요..그게 상견례를 하고 한 2주? 그후부터 였을겁니다 세번째 . 정신적인 충격들입니다. ㅡ 힘들게 합친만큼 모든걸 (거짓말했던부분들) 제가 감싸안고라도 내 아들을 위해 참고 살게 되엇습니다. 이것이 사람을 이토록 짓밟게된 이유가 된듯하기도 하구요. 출산 10일전에 합쳤다고 했지요. 어렵사리 34시간 진통끝에 제왕절개를 하게되었 습니다. 신랑에게는 형이 있는데..형수와 애기를 힘들게 갖은 상태였습니다. 그때가 4개월정도였을겁니다. 그때처음으로 형수얼굴을 보게되었지요. 전 수술한지 4일째 되던 날이였습니다. 다리가 정말 이만기다리마냥 부어 어머님이 감사하게도 다리를 주물러주셨습니다.(대신 저희 시부모님은 며느리 이뻐해주시는 감사하신 분들이십 니다.) 그때 형수가 제가 누워있던 침대에 걸터앉아있는 상태였구요..수술해서 아픈 와이프보다 형수가 안쓰러웠던 그사람은 제 앞에서 형수허리를 두들겨주더군요..그리 고는 제가 식구들 애기 보고싶으실테니 데리고 올라오라고 하였습니다. 그때부터 인상 안좋더군요. 애기를 보며 이쁘다고 하여 저도 기분좋게 어른들 배웅을하고 올라왔습 니다. 그리곤 병실에 들어와서 난리를 치던구요..형수에게 생색내니 기분째지냐? 이게 첫 말이였습니다. 대체 무슨 생색을 냈다는건가요..? 저때문에 형수가 애기가 안생겼고 지금 안가진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그리곤 퇴원하기 1시간전에 어머니에게 붙잡혀 왔지요..그때 병원에 나가서 퇴원하기 1시간전에 신랑얼굴을 보았었네요. ㅡ 제왕절개를 애기 낳아보신 분들은 알겁니다. 퇴원하구 나서도 일어나고 걷는것이 얼마나 힘든지를요. 애기낳고 10일후에 하루에 다합쳐 2시간을 잤었습니다. 솔직히 잠이 많은 저로썬 하기 힘들었지요. 애기를 재우고나서 저도 잠깐 TV를 켜놓고 졸았는데, 애기가 우는걸 못들었었습니다. 방안에서 자던 저희 신랑은 신경질을 내며 저에게 애기가 배고프다고 우는데 잠이쳐오냐? 하며 출산한지 10일된 저를 방바닥에 한 열댓번은 패대기를 쳤을겁니다. 그래서 애기 밥먹이게 내려놓으라고 했지요.. 했더니 넌같은애는 엄마자격없다며 니네 집으로 당장내려가라. 꺼져버려라. 신발등을 저에게 소리소리지르며 말했습니다. 그때 저희엄마가 회초밥을 사들고 들어오셨지요 그리곤 저희엄마앞에서 안그러겠다는 다짐을 했답니다. 하지만 그다짐은 여러번 깨졌지요..자기부모집에 가서도 저에게 병신같은 년이라고하며, 싸울 때도 저에게 신발년, 병신같은년, 개같은년, 또라이같은년, 등등.. 다른 사람에게 욕이란걸 처음 들어봤습니다. 제가 제일 잘못하고 산건 혼전외임신을해서 부모님가슴에 못을 박은 것뿐, 다른사람들하곤 트러블 없이 지냈었거든요. 당연히 시부모님께도 잘하려했습 니다. 애기낳고 15일후에도 애기보고싶다는 말씀에 1시간가량을 왔다갔다했었으니 까요. 그리곤 제가 제대로 난리를 친건 2007년 추석날이였습니다. 제가 9월 24일이 생일이였습니다. 25일이 추석이였죠. 저희부모님이 아침일찍와서 OO이 미역국만 먹고 가라했습니다. 자기아버지 혼자 계신다며 안된다고하여 새벽 5시에 시집으로 출발을 했죠. 당연히 미역국/생일에 관한건 듣지도 못했습니다. 좀 섭섭하던데요^^;; 그래도 첫생일인데 말이죠, 당연히 아버님은 주무시고 계셨고, 어이없이 저희도 5시 반쯤 도착하여 1시까지 잠이들었죠. 그리곤 그때부터 제사음식을 만들며 보냈습니다. 그리고 추석날, 제가 말씀드렸다싶이 저희 신랑 백수였습니다. 저역시 살림을 합치는날 회사에서 출산휴가를 받았기에, 여유자금이 없었죠. 그래서 돈이 부족한건 압니다. 헌데 이제 애기아빠라는 사람이 어머님 지갑에 손을 대더군요. 뭐라고 했습니다. 이제 어머님지갑에 손을 대지 말라고했지요. 그거에 화가났네요. 그리곤 결혼(?)후 첫명절날 저희 친정집엔 저와 저희 애기만 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곤 그사람을 만나난지 2년만에 제가 눈뒤집힐 정도로 난리를 쳤지요. 그때 양가부모님 다 계셨었고, 그때 학력/집안 배경 등등 온갖 거짓말들을 다 알게 되었고, 저희 부모님들 알게되었습니다. ㅡ 툭하면 니네집에 가라는 둥, 저희 부모님의 대한 심한 폭언들도 다..내새끼를 위해 눈물로 참고, 견뎠었습니다. 오늘 2008년 4월 19일 드디어 일이터졌네요..저를 때렸는데, 찬장모서리에 맞는 바람에 5센치가 넘는 상처가 머리에 나면서 피가 흐르 더라구요. 또 나가라는 말과 함께 너같은년한테 내 월급못준다며 작은방에 문을 잠그고 들어가더군요. 저희엄마께서 항상 말씀하시길 한번만 더 손찌검이 있으면 바로 연락하라고 햇습니다. (눈흰자가 터진적도 있었고, 머리에 혹이나며, 나가라며 제가 입던 옷,속옷포함하여 찢어버린일, 얼굴살이 터진일도 다반사였죠.) 화장실에 들어가 울며불며 엄마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바로 아빠와, 엄마가 올라오셨고.(저희 아빠는 다른것도 용서못하지만 항상 나가라는 말을 입에 달고산다고 저희신랑을 못마땅해하셨습니다.) 저희엄마와 신랑간에 말다툼이 났지요. 그러다가 저와 말다툼이 일었습니다. 그랬더니 저보고 하는 말이. 별 미친년놈들이 와서 지랄이야!! 신발..이라고 하더군요..저희부모님에게 미친년놈이랍니다. 부모님과함께 애기를 데리고 내려와 있습니다. 더이상 못살겠습니다. 26..어린나이에 이렇게까지 살지 못하겠습니다. 더 많은 일이 있었지만 글이 너무 길어질까봐 적지 못하겠습니다. 지금도 너무 길지요..끝까지 읽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조언 좀 부탁드려요.. 혼전임신이였지만, 잘 살고 싶었습니다. 근데 그게 안되네요.. 시집쪽 부모님들은 이상황이 오니 자기 아들만 감싸시네요.. 이혼을 하고 싶어요가 아니라 이혼하려고 하는데 어찌해야 할지를 모르겠습니다. 이쪽엔 아무런 지식이 없으니까요.. 제발 조언 부탁드릴께요..저를 포함해서 저희 부모님까지 막대하는 이런자식이랑은 더이상 엮이며 살고싶지 않아요..
이혼하고 싶습니다. 하소연할 곳이 없어요.
현재 저는 8개월된 아들이 있는 여자입니다. 부끄럽지만 저희는 혼인전임신이였구요.
애기 낳기 10일전에 합치게 되었습니다. 이것 또한 남편의 무능력함 때문이였지요.
내용이 기니 안읽으실 분들은 패스해주셔도 됩니다.
지금 신랑과 이혼을 하려고 합니다. 재판이혼/소송이혼까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첫번째. 학력 및 직업 / 재산에 관한 문제입니다.
ㅡ 나오지도 않은 대학교를 나왔다하여 속이고, 형과 함께 사업을 하며 자신은 그 회사의
2팀팀장으로 있으며 월급은 250만원이고 sm3를 타고 다니면 자신의 어머니는 에쿠스
를 몬다고 하였습니다.(여기서 저에게 손가락질 하실 분도 있겠지만..어느정도 사람을
만날때 그 정도의 여건은 보게되지요.핑계일 수도 있겠지만요.)
집은 아버지가 공장장으로 계시고 어머니는 숙모님과 함께 자영업(식당)을 하신다고함.
하지만 모든게 거짓이였고, 대학은 나오지 않았으며, 놀고 있는 백수에.. 아버지는
건설현장에서 막노동하시는 분이셨고, 어머니는 그냥 지하철청소부셨습니다. 부모님의
직업을 속인건 탓하지 않았습니다. 대신에 학력/직업을 속인것이 분할 따름이지요..
이 모든것을 알게된건 학력은 살림을 합치기 한달전이였고, 직업은 합치고 1개월 후
였습니다. 데이트비용에 관한건 모두 저의 차지였습니다. 형 사업이 힘들어 요즘 자기
식구들이 힘들다하여 안쓰러운마음에 돈을 쓰지도 못하게 하였지요..근데 그게아니라
아예 백수였었습니다. 모아놓은 돈이 6000만원이라는 것 또한 거짓말이였구요..저희
부모님은 그래도 너희가 합치기에 문제는 없겠구나 하셨어요.
두번째. 임신 7~8개월부터 일어나는 폭력/폭언과 함께 보여주는 무책임함입니다.
ㅡ 임신 3개월에 들어서야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우선 신랑직장
상태가 힘드니. 아쉽더라도 나중에 낳자고 하였습니다. 그랬더니 울면서 절붙잡고
안된다며 부모님께 말씀드리자고 하엿지요..그때가 2007년 구정때였습니다. 구정때
저희부모님께 말씀드리겠다고 하더군요..결국에 7개월이 지나서야 부른배를 보고
저희부모님이 알게되셧고, 남자쪽 부모님께는..제 입으로 말을 하는 상황까지 오게
되었지요. 저희 부모님께 알린지 2주가 지난후 왜 신랑쪽부모님께 말을하지 않느냐
에대해 말다툼이 일어났었습니다. 그럼 내가 말씀드릴까? 했지요..했더니 너따위가
왜 내부모가슴에 눈물나게 하냐며 전화하려던 제 핸드폰을 부셔버렸지요..그덕분에
지금까지 전 그 핸드폰값을 갚지못하여 신용불량이 된 상태입니다. 그리곤 전 7개월이
넘은 몸으로 말마따나 개같이 맞았습니다. 그리고 다행이도(?) 진행이 잘되어 8개월경
양부모님의 상견례가 있었고, 출산하기 10일전에 겨우겨우 3000만원 / 30만원짜리
월세집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여기까지도 진행이 잘된건 아니였지요..툭하면
난 애새끼 모르겠으니. 니가 낳아서 키우던지 고아원에 버리던지 마음대로하라며
제 핸드폰 번호는 수신거부를 해놓고 연락두절이 된 상태도 많았지요..그게 상견례를
하고 한 2주? 그후부터 였을겁니다
세번째 . 정신적인 충격들입니다.
ㅡ 힘들게 합친만큼 모든걸 (거짓말했던부분들) 제가 감싸안고라도 내 아들을 위해
참고 살게 되엇습니다. 이것이 사람을 이토록 짓밟게된 이유가 된듯하기도 하구요.
출산 10일전에 합쳤다고 했지요. 어렵사리 34시간 진통끝에 제왕절개를 하게되었
습니다. 신랑에게는 형이 있는데..형수와 애기를 힘들게 갖은 상태였습니다. 그때가
4개월정도였을겁니다. 그때처음으로 형수얼굴을 보게되었지요. 전 수술한지 4일째
되던 날이였습니다. 다리가 정말 이만기다리마냥 부어 어머님이 감사하게도 다리를
주물러주셨습니다.(대신 저희 시부모님은 며느리 이뻐해주시는 감사하신 분들이십
니다.) 그때 형수가 제가 누워있던 침대에 걸터앉아있는 상태였구요..수술해서 아픈
와이프보다 형수가 안쓰러웠던 그사람은 제 앞에서 형수허리를 두들겨주더군요..그리
고는 제가 식구들 애기 보고싶으실테니 데리고 올라오라고 하였습니다. 그때부터 인상
안좋더군요. 애기를 보며 이쁘다고 하여 저도 기분좋게 어른들 배웅을하고 올라왔습
니다. 그리곤 병실에 들어와서 난리를 치던구요..형수에게 생색내니 기분째지냐? 이게
첫 말이였습니다. 대체 무슨 생색을 냈다는건가요..? 저때문에 형수가 애기가 안생겼고
지금 안가진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그리곤 퇴원하기 1시간전에 어머니에게 붙잡혀
왔지요..그때 병원에 나가서 퇴원하기 1시간전에 신랑얼굴을 보았었네요.
ㅡ 제왕절개를 애기 낳아보신 분들은 알겁니다. 퇴원하구 나서도 일어나고 걷는것이
얼마나 힘든지를요. 애기낳고 10일후에 하루에 다합쳐 2시간을 잤었습니다. 솔직히
잠이 많은 저로썬 하기 힘들었지요. 애기를 재우고나서 저도 잠깐 TV를 켜놓고
졸았는데, 애기가 우는걸 못들었었습니다. 방안에서 자던 저희 신랑은 신경질을 내며
저에게 애기가 배고프다고 우는데 잠이쳐오냐? 하며 출산한지 10일된 저를 방바닥에
한 열댓번은 패대기를 쳤을겁니다. 그래서 애기 밥먹이게 내려놓으라고 했지요..
했더니 넌같은애는 엄마자격없다며 니네 집으로 당장내려가라. 꺼져버려라. 신발등을
저에게 소리소리지르며 말했습니다. 그때 저희엄마가 회초밥을 사들고 들어오셨지요
그리곤 저희엄마앞에서 안그러겠다는 다짐을 했답니다. 하지만 그다짐은 여러번
깨졌지요..자기부모집에 가서도 저에게 병신같은 년이라고하며, 싸울 때도 저에게
신발년, 병신같은년, 개같은년, 또라이같은년, 등등.. 다른 사람에게 욕이란걸 처음
들어봤습니다. 제가 제일 잘못하고 산건 혼전외임신을해서 부모님가슴에 못을 박은
것뿐, 다른사람들하곤 트러블 없이 지냈었거든요. 당연히 시부모님께도 잘하려했습
니다. 애기낳고 15일후에도 애기보고싶다는 말씀에 1시간가량을 왔다갔다했었으니
까요. 그리곤 제가 제대로 난리를 친건 2007년 추석날이였습니다. 제가 9월 24일이
생일이였습니다. 25일이 추석이였죠. 저희부모님이 아침일찍와서 OO이 미역국만
먹고 가라했습니다. 자기아버지 혼자 계신다며 안된다고하여 새벽 5시에 시집으로
출발을 했죠. 당연히 미역국/생일에 관한건 듣지도 못했습니다. 좀 섭섭하던데요^^;;
그래도 첫생일인데 말이죠, 당연히 아버님은 주무시고 계셨고, 어이없이 저희도 5시
반쯤 도착하여 1시까지 잠이들었죠. 그리곤 그때부터 제사음식을 만들며 보냈습니다.
그리고 추석날, 제가 말씀드렸다싶이 저희 신랑 백수였습니다. 저역시 살림을 합치는날
회사에서 출산휴가를 받았기에, 여유자금이 없었죠. 그래서 돈이 부족한건 압니다.
헌데 이제 애기아빠라는 사람이 어머님 지갑에 손을 대더군요. 뭐라고 했습니다. 이제
어머님지갑에 손을 대지 말라고했지요. 그거에 화가났네요. 그리곤 결혼(?)후 첫명절날
저희 친정집엔 저와 저희 애기만 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곤 그사람을 만나난지 2년만에
제가 눈뒤집힐 정도로 난리를 쳤지요. 그때 양가부모님 다 계셨었고, 그때 학력/집안
배경 등등 온갖 거짓말들을 다 알게 되었고, 저희 부모님들 알게되었습니다.
ㅡ 툭하면 니네집에 가라는 둥, 저희 부모님의 대한 심한 폭언들도 다..내새끼를 위해
눈물로 참고, 견뎠었습니다. 오늘 2008년 4월 19일 드디어 일이터졌네요..저를
때렸는데, 찬장모서리에 맞는 바람에 5센치가 넘는 상처가 머리에 나면서 피가 흐르
더라구요. 또 나가라는 말과 함께 너같은년한테 내 월급못준다며 작은방에 문을
잠그고 들어가더군요. 저희엄마께서 항상 말씀하시길 한번만 더 손찌검이 있으면
바로 연락하라고 햇습니다. (눈흰자가 터진적도 있었고, 머리에 혹이나며, 나가라며
제가 입던 옷,속옷포함하여 찢어버린일, 얼굴살이 터진일도 다반사였죠.) 화장실에
들어가 울며불며 엄마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바로 아빠와, 엄마가 올라오셨고.(저희
아빠는 다른것도 용서못하지만 항상 나가라는 말을 입에 달고산다고 저희신랑을
못마땅해하셨습니다.) 저희엄마와 신랑간에 말다툼이 났지요. 그러다가 저와
말다툼이 일었습니다. 그랬더니 저보고 하는 말이. 별 미친년놈들이 와서 지랄이야!!
신발..이라고 하더군요..저희부모님에게 미친년놈이랍니다. 부모님과함께 애기를
데리고 내려와 있습니다. 더이상 못살겠습니다. 26..어린나이에 이렇게까지 살지
못하겠습니다. 더 많은 일이 있었지만 글이 너무 길어질까봐 적지 못하겠습니다.
지금도 너무 길지요..끝까지 읽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조언 좀 부탁드려요..
혼전임신이였지만, 잘 살고 싶었습니다. 근데 그게 안되네요.. 시집쪽 부모님들은
이상황이 오니 자기 아들만 감싸시네요..
이혼을 하고 싶어요가 아니라 이혼하려고 하는데 어찌해야 할지를 모르겠습니다.
이쪽엔 아무런 지식이 없으니까요.. 제발 조언 부탁드릴께요..저를 포함해서 저희
부모님까지 막대하는 이런자식이랑은 더이상 엮이며 살고싶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