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어머님도 김치냉장고에서 김장통 들고와서 한포기꺼내서 도마에 김치썰고 갖다넣으시곤 했기때문에 저도 그냥 별 생각없이 그렇게 하려고 한거예요 김치통이 무슨 장독도 아니고 들기힘든것도아닌데, 들고왔다가 김치꺼내고 다시 넣으면 되는거잖아요..? 그소리를 옆에계시던 어머님이 당연히 들으셨겠죠? 가만히 계시다가 남편이 그소리를 하니 덩달아 어머님도 똑같이 말씀을 하시는거예요 "얘,김치내러가는데 김치담을그릇을 들고가야지!어떤놈이 김치꺼내러가면서 그릇도 안들고가니? 참 이상한 얘네,"하시는데 전 이미 김치통을 냉장고에서 반쯤꺼낸 상태였죠
그러니 또 하시는 말씀이 "저봐라 저봐 김치통을 기어코 통째로 꺼낸다고 낑낑댄다,아이고 통째로꺼내든지 어떻게 하든지 니알아서 해라 참.. 용감한 아이네.." 이러시는거예요?
순간 저도 인간인데 기분이 참 안좋더라구요.. 그게 그렇게 머라하실만큼 잘못된건가..싶구요..
첨에 말을꺼낸 남편이 너무 밉더라구요..왜 구지 어머님앞에서 그런말로 면박을 줘야되는지...
정말 머랄까..마른하늘에 날벼락? 그런기분아시죠..
기분좋고 아무문제없었는데,말도안되는걸로 남편,시어머니한테 무안당하니까 당황스럽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그릇을 가지고 김치를 내러 갔습니다..
살짝 기분이 상해있는상태에서 볶음밥 다됐다고 먹으라고 하시길래 네~하고 먹기시작했습니다.
어머님은 안드신다고 싱크대쪽에 계시고 저랑 남편은 식탁에서 먹었죠
그상황에 당연히 남편이 미우니까 그냥 아무소리 안하고 밥만 열심히 먹었습니다
남편도 제가 삐친걸 눈치챘는지 말을거는거예요
대답안하고 두번째 대충 대답해줬죠 그러니까 갑자기 또 큰소리로!
"야,아 그거때문에 또 삐졌냐?그만좀삐지라고" 이러는거예요!! 어머님계시는데서요..
어떤며느리가 삐진거,싸운거 시어머니한테 티내고 싶겠습니까?
이미 이렇게 우리 싸운거 저 삐진거 어머님계실때 큰소리로 화내고 다 아시게 한게
몇번되거든요...그럴때마다 어머님은 당연히 저보고 머라하시죠,남편마음하나 못달래고
큰소리 냈다구요....그때마다 한번만 더 그러면 정말 자기가 집나가겠다고 약속까지했었구요
저는 아무리 화나도 어머님 아실까봐 소리한번 못지르고 조용조용 마음졸이면서 사는데
이번에도또!!!휴...=3 자기 엄마니까 그러나싶고 정말 화가났습니다. 밥을 다먹고..이마트에 갈일이있었는데 서로 감정이 안좋은상태라 제가 먼저 나가서 차에 기름을 넣고 나오라고 전화를 했습니다.옆에타길래 "오빠가 뭐 잘못한지 알지?"하면서 가슴팍 몇대 퍽퍽 때렸습니다 화풀이로요
제가"어쩜그렇게 모자가 성격이 똑같냐?어머님도 그렇지만 오빠가 더밉다"하니까 지금 자기엄마
욕하는거냐고 어린게 예의가 없냐고 화를 내는겁니다.네,물론 저도 어른한테 그러면안되죠 그건 제가 잘못을 했네요..그렇게 실랑이 하다가 오빠 안경에 손이 잘못 건들려서 (참고로 안경건드는거 정말 싫어하거든요ㅡㅡ)다시 화내고 내리대요?그길로 집으로 다시 올라가는겁니다 혼자ㅡㅡ
전화를 하니 대뜸 소리를 지르네요.....그렇게 또 어머님 달려오시고...왜그러냐고...
전화상으로 다 들리대요.. 오빠는 또 "지혼자 삐져서 나가있다"..고...다 말해버렸구요.....
차안에서 한숨쉬고있는데,바로 시어머니한테 전화가 오는거예요....
받으니까..."야!!!너 지금 내가 아까 김치통얘기한거 때문에 삐져서 이러는거니?!어?!지금 이게
뭐하는 짓꺼리니?어?내가 그렇게 말했다고 기분나빠서 혼자 그렇게 나가있는거냐고?!"
다짜고짜 소리를 막 지르시는겁니다......휴.....
그래서 그런게 아니라고...그냥 오빠랑 다툰거지 어머니한테 감정있어서 이러는거 아니라고
설명을 드렸습니다...완전히 흥분하셨더라구요....이럴거면 당장 분가하라고 하시구요.....
끊고...정말 너무 서러워서....엉엉 울었습니다........남편한테 전화하니 받으면 끊고 받으면끊고..
문자로 잠깐 나와보라고..하니..할말있으면 니가 올라오라고 하네요.....
올라가면 이상황에서 저보고 어쩌라는건지....어쨋든 어른계신데..밖에서 둘이 해결하고 올라가야할게 아닙니까... 올라가봤자 자기만 큰소리 치지 제가 제 할말 다할수있겠냐구요......
결국 남편이 내려와서 태우고 저도 너무화가나서 친정으로 달렸습니다.. 정말 덧정 없더라구요....
그때마음같아선 당장 헤어지고싶었습니다....가는길에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냐고 하니
자기엄마한테 버릇없이 예의없이 어른성격가지고 머라했다고 저보고 정말 기본도안되어있고
못됐고 절대 착한 여자가 아니랍니다.이런여자는 백트럭갖다줘도 싫으니 마음대로 하랍니다....
그래서 제가 그럼 지난2년동안 내가 어머님한테 예의없이 한게 머가 있더냐고 하니
제가그동안 어머님한테 한건 다 가식이었답니다.....? 순간 참.... 허무하더군요.....
가는길에도 계속 그 상황의 연속이었구요..... 다그런건아니지만..A형이 원래 한가지에 꽂히면 정말 집요하자나요..남편이 A형인데...정말 사람을 계속 예의없는 그 한가지로 계속 몰아부칩니다....
집에 들어가니....시어머니 화나셔서 누워계시고 다녀왔습니다...했는데 대꾸도 없으시네요...
그래도 제가 웃으면서 에이~어머니~어머니~화푸세요~ 했습니다...그러니 화안나셨다고..
가서 자라고 하시네요....우리방으로 돌아와서...저는 기분안좋아죽겠는데...남편이 컴퓨터 게임을 시작하네요.....? 기가막히죠..참.... 이마당에 지금 게임하게 생겼냐구요.....?
그래서 속은 정말 터질거같고...홧병나기 직전이고...내 마음 알아주는 사람 하나 없고....
집안에서 정말 미칠거같았습니다.....그래서 울면서 친정엄마한테 전화를 했더니...
남편이 쳐다보면서 그래도 또 장모한테 말하는건 싫었는지 방문을 확 열더니 또 큰소리로
"야! 그런말 할거면 나가!다 필요없어!" 이러는겁니다...시어머니 또 깨셔서 달려오실까봐 남편 입막고 제발 쫌 조용하라고 소리지르지 말라고 말렸습니다......
남편이 저한테 소리지르는거 다들었을 울엄마..너무 챙피해서 전화 확 끊어버렸죠....울엄마 얼마나 속이 상했을까요......그러면서도 남편은 게임 계속 합니다.....저랑 얘기하는 시간이 게임보다 못한가요....말도 게임하면서 저 쳐다보지도 않고 합디다....게임끝나고 침대에 눕더니 코골고 자네요...
남편과 더이상 살고싶지 않습니다...
남편출근하고..시어머님이 부르셔서 갔네요..
너한테 정말 갈수록 실망이다.. 가만히 지켜보니까 너 성격이 고집스럽고
잘삐지고 그렇더라 우리아들은 정말 어질고 바른아이인데
니가 오죽 그랬으면 우리아들이 저렇게 화내고 그러겠냐..
우리아들은 니가 뭐때문에 화를 내는지 영문도 모르더라!
대체 우리한테 뭐가 불만이니?
딸둘놓고 마지막으로 얻은 아들이라서 나한테는 귀한 아들이야!
그런아들이 너때문에 화내고 속상해하는거 나는 가슴아파!
차라리 분가를 시켜주랴? 내가있을때도 이러는데 내가없을때는
얼마나 니가 심하게 할런지 상상이된다
너하고 정말 거리감이 느껴진다 이제는.. 앞으로는 잘해라 ..
1시간동안 말씀하시네요.....저는 그냥 네..네..눈물만 흐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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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만하다가..잠도오지않고..눈물만나서...답답한마음에 몇자 적어봅니다..
전 결혼2년차 새댁입니다.. 홀시어머니 모시고 살고있구요..
거두절미하고..(참고로 남편과 저는 5살 차이납니다..)
오늘 저녁에 있었던 일이예요..
사소한것에서 일이 커졌는데요..
남편이 퇴근해서 돌아왔죠..
어머님이 김치볶음밥을 해주신다해서 요리중이셨구..남편은 식탁에 앉아서 반찬을
집어먹고있더라구요.. 저도 머 도울거없나해서 어머님옆으로 갔죠..
그때 남편이 김치가 없다고 김치를 내오라고 하네요,
그래서 바로옆 다용도실에 김치냉장고 쪽으로 가려고하는데 남편이
'야! 김치담는통 들고가야지!'라고 하네요 글로는 표현이 안되는데
약간의 짜증과 소리지르듯이 말이예요?
제가 어련히 알아서 할까 꼭 그런말을 할필요가 없는 상황이자나요 이상황이
저희 어머님도 김치냉장고에서 김장통 들고와서 한포기꺼내서 도마에 김치썰고 갖다넣으시곤 했기때문에 저도 그냥 별 생각없이 그렇게 하려고 한거예요 김치통이 무슨 장독도 아니고 들기힘든것도아닌데, 들고왔다가 김치꺼내고 다시 넣으면 되는거잖아요..? 그소리를 옆에계시던 어머님이 당연히 들으셨겠죠? 가만히 계시다가 남편이 그소리를 하니 덩달아 어머님도 똑같이 말씀을 하시는거예요 "얘,김치내러가는데 김치담을그릇을 들고가야지!어떤놈이 김치꺼내러가면서 그릇도 안들고가니? 참 이상한 얘네,"하시는데 전 이미 김치통을 냉장고에서 반쯤꺼낸 상태였죠
그러니 또 하시는 말씀이 "저봐라 저봐 김치통을 기어코 통째로 꺼낸다고 낑낑댄다,아이고 통째로꺼내든지 어떻게 하든지 니알아서 해라 참.. 용감한 아이네.." 이러시는거예요?
순간 저도 인간인데 기분이 참 안좋더라구요.. 그게 그렇게 머라하실만큼 잘못된건가..싶구요..
첨에 말을꺼낸 남편이 너무 밉더라구요..왜 구지 어머님앞에서 그런말로 면박을 줘야되는지...
정말 머랄까..마른하늘에 날벼락? 그런기분아시죠..
기분좋고 아무문제없었는데,말도안되는걸로 남편,시어머니한테 무안당하니까 당황스럽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그릇을 가지고 김치를 내러 갔습니다..
살짝 기분이 상해있는상태에서 볶음밥 다됐다고 먹으라고 하시길래 네~하고 먹기시작했습니다.
어머님은 안드신다고 싱크대쪽에 계시고 저랑 남편은 식탁에서 먹었죠
그상황에 당연히 남편이 미우니까 그냥 아무소리 안하고 밥만 열심히 먹었습니다
남편도 제가 삐친걸 눈치챘는지 말을거는거예요
대답안하고 두번째 대충 대답해줬죠 그러니까 갑자기 또 큰소리로!
"야,아 그거때문에 또 삐졌냐?그만좀삐지라고" 이러는거예요!! 어머님계시는데서요..
어떤며느리가 삐진거,싸운거 시어머니한테 티내고 싶겠습니까?
이미 이렇게 우리 싸운거 저 삐진거 어머님계실때 큰소리로 화내고 다 아시게 한게
몇번되거든요...그럴때마다 어머님은 당연히 저보고 머라하시죠,남편마음하나 못달래고
큰소리 냈다구요....그때마다 한번만 더 그러면 정말 자기가 집나가겠다고 약속까지했었구요
저는 아무리 화나도 어머님 아실까봐 소리한번 못지르고 조용조용 마음졸이면서 사는데
이번에도또!!!휴...=3 자기 엄마니까 그러나싶고 정말 화가났습니다. 밥을 다먹고..이마트에 갈일이있었는데 서로 감정이 안좋은상태라 제가 먼저 나가서 차에 기름을 넣고 나오라고 전화를 했습니다.옆에타길래 "오빠가 뭐 잘못한지 알지?"하면서 가슴팍 몇대 퍽퍽 때렸습니다 화풀이로요
제가"어쩜그렇게 모자가 성격이 똑같냐?어머님도 그렇지만 오빠가 더밉다"하니까 지금 자기엄마
욕하는거냐고 어린게 예의가 없냐고 화를 내는겁니다.네,물론 저도 어른한테 그러면안되죠 그건 제가 잘못을 했네요..그렇게 실랑이 하다가 오빠 안경에 손이 잘못 건들려서 (참고로 안경건드는거 정말 싫어하거든요ㅡㅡ)다시 화내고 내리대요?그길로 집으로 다시 올라가는겁니다 혼자ㅡㅡ
전화를 하니 대뜸 소리를 지르네요.....그렇게 또 어머님 달려오시고...왜그러냐고...
전화상으로 다 들리대요.. 오빠는 또 "지혼자 삐져서 나가있다"..고...다 말해버렸구요.....
차안에서 한숨쉬고있는데,바로 시어머니한테 전화가 오는거예요....
받으니까..."야!!!너 지금 내가 아까 김치통얘기한거 때문에 삐져서 이러는거니?!어?!지금 이게
뭐하는 짓꺼리니?어?내가 그렇게 말했다고 기분나빠서 혼자 그렇게 나가있는거냐고?!"
다짜고짜 소리를 막 지르시는겁니다......휴.....
그래서 그런게 아니라고...그냥 오빠랑 다툰거지 어머니한테 감정있어서 이러는거 아니라고
설명을 드렸습니다...완전히 흥분하셨더라구요....이럴거면 당장 분가하라고 하시구요.....
끊고...정말 너무 서러워서....엉엉 울었습니다........남편한테 전화하니 받으면 끊고 받으면끊고..
문자로 잠깐 나와보라고..하니..할말있으면 니가 올라오라고 하네요.....
올라가면 이상황에서 저보고 어쩌라는건지....어쨋든 어른계신데..밖에서 둘이 해결하고 올라가야할게 아닙니까... 올라가봤자 자기만 큰소리 치지 제가 제 할말 다할수있겠냐구요......
결국 남편이 내려와서 태우고 저도 너무화가나서 친정으로 달렸습니다.. 정말 덧정 없더라구요....
그때마음같아선 당장 헤어지고싶었습니다....가는길에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냐고 하니
자기엄마한테 버릇없이 예의없이 어른성격가지고 머라했다고 저보고 정말 기본도안되어있고
못됐고 절대 착한 여자가 아니랍니다.이런여자는 백트럭갖다줘도 싫으니 마음대로 하랍니다....
그래서 제가 그럼 지난2년동안 내가 어머님한테 예의없이 한게 머가 있더냐고 하니
제가그동안 어머님한테 한건 다 가식이었답니다.....? 순간 참.... 허무하더군요.....
아...내가 이런남자랑 2년을 살았구나....연애기간합하면5년이네요....눈물이 나대요....
억울하고...답답하고....말도 안통하고.....
이남자는 제가 아무리 서럽게 울어도 눈길한번 안주는 남잡니다....
도저히 참을수가 없어서 친정엄마한테 전화해서 지금 당장 오빠랑 가서 할말있다..했습니다
친정엄마 놀래셨겠죠....딸이 그렇게 서럽게 울면서 전화를 했으니...
집앞까지갔는데 자기는 안들어간다고 내려서 가버리네요....
화나지만 ...쫓아갔죠...타라고....화억누르고 다시 시댁으로 향했습니다 저.....
가는길에도 계속 그 상황의 연속이었구요..... 다그런건아니지만..A형이 원래 한가지에 꽂히면 정말 집요하자나요..남편이 A형인데...정말 사람을 계속 예의없는 그 한가지로 계속 몰아부칩니다....
집에 들어가니....시어머니 화나셔서 누워계시고 다녀왔습니다...했는데 대꾸도 없으시네요...
그래도 제가 웃으면서 에이~어머니~어머니~화푸세요~ 했습니다...그러니 화안나셨다고..
가서 자라고 하시네요....우리방으로 돌아와서...저는 기분안좋아죽겠는데...남편이 컴퓨터 게임을 시작하네요.....? 기가막히죠..참.... 이마당에 지금 게임하게 생겼냐구요.....?
그래서 속은 정말 터질거같고...홧병나기 직전이고...내 마음 알아주는 사람 하나 없고....
집안에서 정말 미칠거같았습니다.....그래서 울면서 친정엄마한테 전화를 했더니...
남편이 쳐다보면서 그래도 또 장모한테 말하는건 싫었는지 방문을 확 열더니 또 큰소리로
"야! 그런말 할거면 나가!다 필요없어!" 이러는겁니다...시어머니 또 깨셔서 달려오실까봐 남편 입막고 제발 쫌 조용하라고 소리지르지 말라고 말렸습니다......
남편이 저한테 소리지르는거 다들었을 울엄마..너무 챙피해서 전화 확 끊어버렸죠....울엄마 얼마나 속이 상했을까요......그러면서도 남편은 게임 계속 합니다.....저랑 얘기하는 시간이 게임보다 못한가요....말도 게임하면서 저 쳐다보지도 않고 합디다....게임끝나고 침대에 눕더니 코골고 자네요...
정말 살기싫습니다.....정도 다 떨어졌고.....같은이불덮기도 싫구요.....
지금 바닥에 이불 따로 폈네요........
자꾸자꾸 눈물만 나구요.....답답해 미칠거같습니다.....
긴글...읽어주시느라..힘드셨지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