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숭아꽃을 놓칠 수 없다는 생각 하나로 -_- 사부를 버려두고 헐레벌떡 집으로 뛰어온 나는 오자마자 컴퓨러를 키고 채팅서버에 접속했다. 곧 봉숭아꽃이 접속돼 있는걸 확인했고… 떨린 마음으로 그애에게 쪽지를 보내려는 순간......!! 쪽지가 왔다. 봉숭아꽃: 씨x 왜 말씹고 지x이야! -_-; 충격에 휩싸인 나는 모니터를 껐다 켜보았고 -_-;; 놀랍게도 그 쪽지는...... 봉숭아꽃 : 기다렸잖아… 왜 쪽지 안보낸거야? 나 아무래도 널 사랑하는거 같아~ *^-^* 라는 쪽지로 바뀌어있을리가 없었다. -_-;; 힘들게 집까지 한번도 안쉬고 그애만을 위해 뛰어왔는데… 기껏 욕설이 담긴 -_- 쪽지를 봤을때의 기분이란............. 이번엔 표절+중뷁 과자버젼으로 그때의 심정을 표현해보겠다… 아무리 먹어도 먹어도 새우깡에 손이 안갈때의 황당함과 -_-; 파티준비 다 해놓고 맛동산을 먹었는데 아무도 파티를 해주지 않을때의 무안함 -_-; 그리고 콘프레이크를 먹고 “호랑이 힘이여 솟아라!” 하고 어흥어흥 거리며 쇼하다가 지나가던 동네 양아치 한테 먼지나게 맞을때의 분함 이 모든것을 다 합친듯한 감정을 느꼈다 -_-;;; 이렇듯... 첨으로 채팅 한번 해보겠단 나에게... 지금 모니터 앞에 펼쳐진 현실은 참으로 받아들이기 힘든 것이였다. 곧 정신을 되찾은 나는 떨리는 손으로 답쪽지를 보냈다. 14세 쌔끈남 : 미안 ^^ 피씨방 시간이 다 되는바람에 집으로 오느라 ^^ 그리곤 묵묵히 컴퓨터 앞에 앉아 담배…… 대신 쭈쭈바를 빨며 봉숭아꽃의답장을 기다렸다… (나이가 나이인지라 쿨럭 -_-) 그렇게 계속 기다려도… 답쪽은 오지 않았고… 난 또 한번의 패배를 맛봐야만 했다. 봉숭아꽃이라는 애는 2단변신 그랑죠가 갖고 싶었던 순진한 날… 채팅 초보 티가 팍팍 나던 나를… 철저하게 가지고 논것이다. 그렇게 봉숭아꽃과의 해프닝은 끝나고 만다… 혹시 봉숭아꽃과의 썸씽을 기대하신 독자분이 있다면 정말 죄송 (_ _) 원래 처음부터 성공하면 재미없잖아요.. 쿠...쿨럭... -_-;;; 그렇게 채팅을 시작한 둘째날마저 패배를 맛본나는 한동안 채팅 공포증을 느꼈더랬다 -_-;; 그리고 몇일후… 그날도 여느때처럼 방과후 친구들과 피씨방에서 스타를 하던 나는 5분만에 초반 저글링러쉬에 무참히 깨지고… -_- 다른 넘들 다같이 하고있을때 나혼자 배틀넷을 하면 쪽팔릴것 같아 뭘할까 곰곰히 고민을 때렸다 -_- 찰싹! 고민 : 야! ㅠㅠ -_-;; 나도 모르는사이 어느새 내 손은 채팅사이트 주소를 입력하고 있었고... 다시 '14세쌔끈남'이란 닉네임으로 접속했다 오랜만에 채팅하는거라 떨리기도 떨렸지만 이번 각오는 그 어느때보다 비장했다. -_- 그리고 키보드를 치려는 찰나… 친구1 : 야 우리 겜 끝났다 얼렁와 한판더하자 -_- 훗… 불과 몇초전 채팅을 하기로 마음 먹었는데 사나이로 태어나서 기껏 게임의 유혹따위에 넘어갈 순 없지 라고 생각하고 다시 스타를 키고 겜을 즐겼다 -_-;;;; 그렇게 한참 겜을 하고 있는데 어디선가 향긋한 냄새가 스쳐갔다 -_- 옆을 바라보니 롹커여중(가명) 교복을 입은 여자애들 3명이 막 피씨방에 들어와, 자리를 잡고 앉았다. 중요한 사실은........ 그중 한명이 이뻤다는거다. 그것도 심각하게 -_- 태어나서 어느 여자를 뻔히 5초이상 쳐다본건................ 그때가 처음이였다. 지금 겜에선 한창 치열한 전투중이였지만... 내 시선은 더이상 모니터따윈 관심이 없었다 -_- 그애는 내가 하던 그 채팅사이트에 접속 했고, 그것을 본 나는 주체 할수 없는 흥분과 동시에 -_- 엄청난 갈등이 내 머리속을 엄습했다 -_- '게임이냐 여자냐 그것이 문제로다' 대략 햄릿버젼 -_- 그렇게 고민아닌 고민을 해봤지만 결국 게임은 남자의 본능을 이기지 못했다 -_-v 그리곤 나도 모르게 하고 있던 게임을 꺼버렸다 -_- 물론 내 특기인 '에러걸린채로 위장' 기술을 쓰면서 말이다 -_- 오백원 : 어머나? 이런! 컴퓨터가 에러가 났네… 아~ 거의 다 이긴겜이였는데 에러가 나다니 어쩔수 없이 채팅이나 해야겠다~ -_-; 물론 기술적으로 그녀한테는 안들리게... 그리고 내 옆에 있는 친구들한테만 들리도록 말했다. -_- 그녀가 들으면 내맘을 알아챌거 아니겠어 -_- 수줍 *-_-* 난 재빨리 그 채팅 서버로 접속했고, 그녀를 찾으려 해보았지만 그녀의 아이디가 뭔지를 모른다는 사실을 뒤늦게야 깨달았다 -_- 그렇다고 그녀한테 가서 "너 아이디좀 알려줄래?” 이러고 다시 자리로 와서 뻔뻔스럽게 ‘하이 어디살아”라는 쪽지를 보낼 순 없는 노릇 아닌가 -_- 아무리 중1이였다지만 나도 남자란 말이다 -_-v 남자면 남자다운 방법을 택해야지 훗.. 그렇게 해서 내가 선택한 방법은 그녀의 모니터에 내 쪽지가 보일때까지... 그 채팅서버에 있는 아이디에 일일이 쪽지를 보내서 그녀를 확인하는것 -_- -_-;; 그당시 소심했던 나에게 그 방법은 최상의 '남자다운' 방법이였다 -_-;; 그 서버에 접속해 있던 200명 남짓한 여자들에게 일일이 '하이 어디살어?’라는 쪽지를 보냈고.. 하나하나 보낼때 마다 맞은편에 놓여있는 그녀의 모니터를 주시했다 난 이때부터 변태 기질이 있었나 보다.. 쿠...쿨럭 -_- 그리고 199번째 쪽지를 보내자마자 -_- 그녀의 모니터에서 ------------------------------ 14세 쌔끈남으로의 쪽지입니다 ‘하이 어디살어?’ ------------------------------ 라는 문구를 볼 수 있었다 -_-v 게다가 중요한건... 그녀의 아이디는 ‘날 가져봐’ 였다. 으흐흐흐흐 -_-;; 난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그녀의 답쪽을 기다렸고… 좀있다 온 그녀의 답쪽에는 역시나 우리동네 주소가 써 있었다. 나는 무척이나 놀랍다는 듯이 뻔뻔하게 쪽지를 날려주었다. 14세 쌔끈남 : 하하 우연이네^^ 나도 저글링구 히드라동에 사는데 ^-^ 그러자 곧 그녀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그녀 : 얘들아! 나 우리동네 사는 남자하나 구했어… 만나자 그럴까? 그녀친구1 : 그럼 걔 지금 어딘지 물어봐봐 헉… -_-;;;; 내가……… 여자랑…………………………………………………… 만난다고…? 그야말로 꿈에도 생각지 못한 일이였기에… 적잖이 당황했다 -_-;; 역시나 예상되로 내 모니터에는 어느새 그녀의 쪽지가 와 있었고.... 그 쪽지를 본 나는 흥분의 도가니탕에 빠져들게 된다 -_- 그녀 : 지금 어디야? 만날까?? 으아......... 올때까지 왔구나 -_- 갑작스래 만나자는 말에 가슴이 벌럴벌렁 뛰던 내 자신을 진정시키고, 결국 난 그녀를 만나보기로 결심했다. 용기있는 자만이 미인을 얻는다 하질 않는가 훗.. -_-v 그러나........ 미인을 얻기위해 용기있는 자가 되는것이란 쉬운게 아니였다. 그녀 친구1 : 야 혹시 걔 우리랑 같은 피씨방에 있는거 아냐? 헉 -_-;;; 그때부터 우려했던 일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그녀 : 정말 그럴수도 있겠다… 그러면서 그녀들은 피씨방안을 둘러보았고, 난 우연히 기지개를 피는 척하면서 -_-;;; 최대한 강력히… 그리고 은밀하게.... -_- 스티브유의 눈빛으로… 그녀와 눈을 마주쳤다……… '쳐다볼수 있음 쳐다봐봐’ -_- 그녀들도 나의 강력한 시선을 마주치기 수줍은듯... 내 시선을 피하더니 한마디를 하더랬다 그녀친구 1 : 야 아무래도 이 피씨방에는 인재가 없다 -_- 설마 같은 피씨방이겠니... 그녀친구2: 그래 걔 만약 이 피씨방에 있다고 그러면 그냥 쪽지 씹자 ^0^ 이런 씨파.................... 나의 스티브유가... 무너지다니..... 하지만........... 여기서 포기하면 오백원이 아니지 훗 -_-v -계속-
채팅의 고수가 되기까지 3 (펌)
봉숭아꽃을 놓칠 수 없다는 생각 하나로 -_-
사부를 버려두고 헐레벌떡 집으로 뛰어온 나는
오자마자 컴퓨러를 키고 채팅서버에 접속했다.
곧 봉숭아꽃이 접속돼 있는걸 확인했고…
떨린 마음으로 그애에게 쪽지를 보내려는 순간......!!
쪽지가 왔다.
봉숭아꽃: 씨x 왜 말씹고 지x이야!
-_-;
충격에 휩싸인 나는 모니터를 껐다 켜보았고 -_-;;
놀랍게도 그 쪽지는......
봉숭아꽃 : 기다렸잖아… 왜 쪽지 안보낸거야?
나 아무래도 널 사랑하는거 같아~ *^-^*
라는 쪽지로 바뀌어있을리가 없었다.
-_-;;
힘들게 집까지 한번도 안쉬고 그애만을 위해 뛰어왔는데…
기껏 욕설이 담긴 -_-
쪽지를 봤을때의 기분이란.............
이번엔 표절+중뷁 과자버젼으로 그때의 심정을 표현해보겠다…
아무리 먹어도 먹어도 새우깡에 손이 안갈때의 황당함과 -_-;
파티준비 다 해놓고 맛동산을 먹었는데
아무도 파티를 해주지 않을때의 무안함 -_-;
그리고 콘프레이크를 먹고 “호랑이 힘이여 솟아라!”
하고 어흥어흥 거리며 쇼하다가
지나가던 동네 양아치 한테 먼지나게 맞을때의 분함
이 모든것을 다 합친듯한 감정을 느꼈다 -_-;;;
이렇듯...
첨으로 채팅 한번 해보겠단 나에게...
지금 모니터 앞에 펼쳐진 현실은 참으로 받아들이기 힘든 것이였다.
곧 정신을 되찾은 나는 떨리는 손으로 답쪽지를 보냈다.
14세 쌔끈남 : 미안 ^^ 피씨방 시간이 다 되는바람에 집으로 오느라 ^^
그리곤 묵묵히 컴퓨터 앞에 앉아 담배……
대신 쭈쭈바를 빨며 봉숭아꽃의답장을 기다렸다… (나이가 나이인지라 쿨럭 -_-)
그렇게 계속 기다려도…
답쪽은 오지 않았고…
난 또 한번의 패배를 맛봐야만 했다.
봉숭아꽃이라는 애는 2단변신 그랑죠가 갖고 싶었던 순진한 날…
채팅 초보 티가 팍팍 나던 나를…
철저하게 가지고 논것이다.
그렇게 봉숭아꽃과의 해프닝은 끝나고 만다…
혹시 봉숭아꽃과의 썸씽을 기대하신 독자분이 있다면
정말 죄송 (_ _)
원래 처음부터 성공하면 재미없잖아요.. 쿠...쿨럭... -_-;;;
그렇게 채팅을 시작한 둘째날마저 패배를 맛본나는
한동안 채팅 공포증을 느꼈더랬다 -_-;;
그리고 몇일후…
그날도 여느때처럼 방과후 친구들과 피씨방에서 스타를 하던 나는
5분만에 초반 저글링러쉬에 무참히 깨지고… -_-
다른 넘들 다같이 하고있을때 나혼자 배틀넷을 하면 쪽팔릴것 같아
뭘할까 곰곰히 고민을 때렸다 -_-
찰싹!
고민 : 야! ㅠㅠ
-_-;;
나도 모르는사이 어느새 내 손은 채팅사이트 주소를 입력하고 있었고...
다시 '14세쌔끈남'이란 닉네임으로 접속했다
오랜만에 채팅하는거라 떨리기도 떨렸지만 이번 각오는
그 어느때보다 비장했다. -_-
그리고 키보드를 치려는 찰나…
친구1 : 야 우리 겜 끝났다 얼렁와 한판더하자
-_-
훗… 불과 몇초전 채팅을 하기로 마음 먹었는데
사나이로 태어나서 기껏 게임의 유혹따위에 넘어갈 순 없지
라고 생각하고 다시 스타를 키고 겜을 즐겼다 -_-;;;;
그렇게 한참 겜을 하고 있는데 어디선가
향긋한 냄새가 스쳐갔다 -_-
옆을 바라보니 롹커여중(가명) 교복을 입은 여자애들 3명이
막 피씨방에 들어와, 자리를 잡고 앉았다.
중요한 사실은........
그중 한명이 이뻤다는거다. 그것도 심각하게 -_-
태어나서 어느 여자를 뻔히 5초이상 쳐다본건................
그때가 처음이였다.
지금 겜에선 한창 치열한 전투중이였지만...
내 시선은 더이상 모니터따윈 관심이 없었다 -_-
그애는 내가 하던 그 채팅사이트에 접속 했고,
그것을 본 나는 주체 할수 없는 흥분과 동시에 -_-
엄청난 갈등이 내 머리속을 엄습했다 -_-
'게임이냐 여자냐 그것이 문제로다' 대략 햄릿버젼 -_-
그렇게 고민아닌 고민을 해봤지만
결국 게임은 남자의 본능을 이기지 못했다 -_-v
그리곤 나도 모르게 하고 있던 게임을 꺼버렸다 -_-
물론 내 특기인 '에러걸린채로 위장' 기술을 쓰면서 말이다 -_-
오백원 : 어머나? 이런! 컴퓨터가 에러가 났네…
아~ 거의 다 이긴겜이였는데 에러가 나다니
어쩔수 없이 채팅이나 해야겠다~
-_-;
물론 기술적으로 그녀한테는 안들리게...
그리고 내 옆에 있는 친구들한테만 들리도록 말했다. -_-
그녀가 들으면 내맘을 알아챌거 아니겠어 -_-
수줍 *-_-*
난 재빨리 그 채팅 서버로 접속했고,
그녀를 찾으려 해보았지만
그녀의 아이디가 뭔지를 모른다는 사실을 뒤늦게야 깨달았다 -_-
그렇다고 그녀한테 가서
"너 아이디좀 알려줄래?” 이러고 다시 자리로 와서
뻔뻔스럽게 ‘하이 어디살아”라는 쪽지를 보낼 순 없는 노릇 아닌가 -_-
아무리 중1이였다지만 나도 남자란 말이다 -_-v
남자면 남자다운 방법을 택해야지 훗..
그렇게 해서 내가 선택한 방법은
그녀의 모니터에 내 쪽지가 보일때까지...
그 채팅서버에 있는 아이디에 일일이 쪽지를 보내서
그녀를 확인하는것 -_-
-_-;;
그당시 소심했던 나에게 그 방법은 최상의 '남자다운' 방법이였다 -_-;;
그 서버에 접속해 있던 200명 남짓한 여자들에게 일일이
'하이 어디살어?’라는 쪽지를 보냈고..
하나하나 보낼때 마다 맞은편에 놓여있는 그녀의 모니터를 주시했다
난 이때부터 변태 기질이 있었나 보다.. 쿠...쿨럭 -_-
그리고 199번째 쪽지를 보내자마자 -_-
그녀의 모니터에서
------------------------------
14세 쌔끈남으로의 쪽지입니다
‘하이 어디살어?’
------------------------------
라는 문구를 볼 수 있었다 -_-v
게다가 중요한건...
그녀의 아이디는 ‘날 가져봐’ 였다.
으흐흐흐흐
-_-;;
난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그녀의 답쪽을 기다렸고…
좀있다 온 그녀의 답쪽에는 역시나 우리동네 주소가 써 있었다.
나는 무척이나 놀랍다는 듯이 뻔뻔하게 쪽지를 날려주었다.
14세 쌔끈남 : 하하 우연이네^^
나도 저글링구 히드라동에 사는데 ^-^
그러자 곧 그녀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그녀 : 얘들아! 나 우리동네 사는 남자하나 구했어… 만나자 그럴까?
그녀친구1 : 그럼 걔 지금 어딘지 물어봐봐
헉… -_-;;;;
내가………
여자랑……………………………………………………
만난다고…?
그야말로 꿈에도 생각지 못한 일이였기에…
적잖이 당황했다 -_-;;
역시나 예상되로 내 모니터에는 어느새 그녀의 쪽지가 와 있었고....
그 쪽지를 본 나는 흥분의 도가니탕에 빠져들게 된다 -_-
그녀 : 지금 어디야? 만날까??
으아......... 올때까지 왔구나 -_-
갑작스래 만나자는 말에 가슴이 벌럴벌렁 뛰던 내 자신을 진정시키고,
결국 난 그녀를 만나보기로 결심했다.
용기있는 자만이 미인을 얻는다 하질 않는가 훗.. -_-v
그러나........
미인을 얻기위해 용기있는 자가 되는것이란 쉬운게 아니였다.
그녀 친구1 : 야 혹시 걔 우리랑 같은 피씨방에 있는거 아냐?
헉 -_-;;;
그때부터 우려했던 일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그녀 : 정말 그럴수도 있겠다…
그러면서 그녀들은 피씨방안을 둘러보았고,
난 우연히 기지개를 피는 척하면서 -_-;;;
최대한 강력히… 그리고 은밀하게.... -_-
스티브유의 눈빛으로… 그녀와 눈을 마주쳤다………
'쳐다볼수 있음 쳐다봐봐’
-_-
그녀들도 나의 강력한 시선을 마주치기 수줍은듯...
내 시선을 피하더니
한마디를 하더랬다
그녀친구 1 : 야 아무래도 이 피씨방에는 인재가 없다 -_-
설마 같은 피씨방이겠니...
그녀친구2: 그래 걔 만약 이 피씨방에 있다고 그러면
그냥 쪽지 씹자 ^0^
이런 씨파....................
나의 스티브유가... 무너지다니.....
하지만...........
여기서 포기하면 오백원이 아니지 훗 -_-v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