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건장한 대학생 청년입니다 ^^ 오늘 PC방에 갔다가 웃기기도, 어이없기도 한 일이 었어서 글써봅니다. 일요일이라 그런지 확실히 PC 방엔 자리가 많이 없더군요; 거기에 우리 아기자기한 초등학생들이 한몫했죠 ^^ 자리를 꽉 채우고 다들 돌아다니면서 뭐라고들 하는데 알아 듣질 못했습니다; 같은 한국사람끼리 한국말쓰는데 왜 알아들을 수 없었을 까요 ㅋㅋ 어쨌든 자리 하나를 잡아서 앉았는데 역시 제 양옆으로는 초등학생들이 줄줄이 앉아있었습니다. 게임할 생각으로 PC방에 왔는데 항상 컴퓨터를 키면 네이트 들어오는게 습관이 되서 네이트를 켰습니다. 그러다가 새로 업뎃된 글들 읽어보고, 웃어가며 그러고 있는데 제 오른쪽에 앉아있던 초등학생이(제 눈엔 한 2, 3학년으로 보였습니다!) 쯧쯧하며 혀를 차고 있지 않겠습니까 -_- 어린나이에 쯧쯧 하는 건 코앞에서 처음 봤습니다;; 뭔가 싶어 잠시 모니터를 봤는데 세상에, 네이트톡을 보고 있더군요. 어떤 남자분이 결혼 후에 부인과 잘 안맞아서 생활이 힘들다고 하소연 해놓은 글이었는데 우리 자랑스런 초등학생이 혀를 차며 "당연히 이혼해야지." 이러며 리플을 달더군요 -_-;;;;;;;; 하하하, 보면서 웃음이 나오는걸 꾹 참고 일단 몰래 곁눈질 해가며 지켜봤습니다. 역시나 목록에 나오는 글들 차례대로 읽으며 혼잣말도 하고 리플도 달며 다른 사람 리플에 다시 리플을 달고.... 보는 저야 신기하기도 재미있기도 했지만 과연 이게 좋은건지 나쁜건지.... 정신연령이 높다라기 보다는 인터넷의 영향이라고 해야하나요? 쏟아져나오는, 그것도 무분별한 정보들를 이런 어린아이들이 접하면서 '이혼' 이라는 말도 전혀 서슴치않고 말할 수 있다는게 과연 올바른 일인가?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물론 이혼이란 말이 그리 어려운 말은 아니지만 어린 아이들의 입에서 쉽게 나올말은 아니겠죠 ^^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면서도 저는 초등학생의 중얼거리는 혼잣말을 똑똑히 들었습니다. "이뭐병, 웃기고 있네." "MT를 왜 안간데?" "아씨 얘는 뭔데 태클이야." -_-;; 정말 할말없을 정도로, 완전 초등학생 어록 수준이더군요.. 뭐 아무튼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위에서 언급한 내용이었습니다 ㅠ P.S 초등학생들아~ 앞으로 초딩이라고 안할테니까 PC 방에선 좀 조용히 해주렴 ^^
요즘 애들, 수준이 높은건지 사회에 찌들은건지...
대한민국 건장한 대학생 청년입니다 ^^
오늘 PC방에 갔다가 웃기기도, 어이없기도 한 일이 었어서 글써봅니다.
일요일이라 그런지 확실히 PC 방엔 자리가 많이 없더군요;
거기에 우리 아기자기한 초등학생들이 한몫했죠 ^^ 자리를 꽉 채우고 다들 돌아다니면서
뭐라고들 하는데 알아 듣질 못했습니다; 같은 한국사람끼리 한국말쓰는데
왜 알아들을 수 없었을 까요 ㅋㅋ
어쨌든 자리 하나를 잡아서 앉았는데 역시 제 양옆으로는 초등학생들이 줄줄이 앉아있었습니다.
게임할 생각으로 PC방에 왔는데 항상 컴퓨터를 키면 네이트 들어오는게 습관이 되서
네이트를 켰습니다. 그러다가 새로 업뎃된 글들 읽어보고, 웃어가며 그러고 있는데
제 오른쪽에 앉아있던 초등학생이(제 눈엔 한 2, 3학년으로 보였습니다!) 쯧쯧하며
혀를 차고 있지 않겠습니까 -_- 어린나이에 쯧쯧 하는 건 코앞에서 처음 봤습니다;;
뭔가 싶어 잠시 모니터를 봤는데 세상에, 네이트톡을 보고 있더군요.
어떤 남자분이 결혼 후에 부인과 잘 안맞아서 생활이 힘들다고 하소연 해놓은 글이었는데
우리 자랑스런 초등학생이 혀를 차며 "당연히 이혼해야지." 이러며 리플을 달더군요 -_-;;;;;;;;
하하하, 보면서 웃음이 나오는걸 꾹 참고 일단 몰래 곁눈질 해가며 지켜봤습니다.
역시나 목록에 나오는 글들 차례대로 읽으며 혼잣말도 하고 리플도 달며 다른 사람 리플에
다시 리플을 달고.... 보는 저야 신기하기도 재미있기도 했지만 과연 이게 좋은건지 나쁜건지....
정신연령이 높다라기 보다는 인터넷의 영향이라고 해야하나요?
쏟아져나오는, 그것도 무분별한 정보들를 이런 어린아이들이 접하면서 '이혼' 이라는 말도
전혀 서슴치않고 말할 수 있다는게 과연 올바른 일인가?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물론 이혼이란 말이 그리 어려운 말은 아니지만 어린 아이들의 입에서 쉽게 나올말은 아니겠죠 ^^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면서도 저는 초등학생의 중얼거리는 혼잣말을 똑똑히 들었습니다.
"이뭐병, 웃기고 있네."
"MT를 왜 안간데?"
"아씨 얘는 뭔데 태클이야."
-_-;; 정말 할말없을 정도로, 완전 초등학생 어록 수준이더군요..
뭐 아무튼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위에서 언급한 내용이었습니다 ㅠ
P.S 초등학생들아~ 앞으로 초딩이라고 안할테니까 PC 방에선 좀 조용히 해주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