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위로 아직 결혼하지 않은 언니 하나가 있어서 아직 결혼이 급한것은 아니지만 저도 벌써 31살이네요. 그런데 정작 저는 나이에 대한 부담감을 별로 느끼지 못하는 편인데 저희 부모님들께서는 언니때문인지 벌써부터 저한테 결혼에 대한 스트레스를 주시는 편입니다. 솔직히 제 주위 사람들도 한몫 하고 있구요. 특히 회사 사람들 여자나이 서른 넘으면 시집 가기 힘들다고 하면서 툭하면 결혼 얘기 꺼내는 편이구요. 그때마다 제 스트레스 지수는 팍팍 올라가고 있지요. 이런상황에서 알게된 남자분 한분이 계십니다. 저희 언니가 병원쪽에서 일을 하는데 어찌어찌 하다 보니 한 남자분과 알게 됐습니다. 그분은 현재 의대 교수고 나이는 저보다 9살이 많은 마흔이네요. 결혼생활 4년만에 부인과 사별 했다고 합니다.(부인 되시는분은 사고사였구요) 그리고 지금까지 쭉 혼자 살고 계시고 아이는 없구요. 서로 알고 연락하며 지내온지는 별 사이 아니였을때를 포함해서 대략 8~9개월정도 됐습니다. 결혼얘기는 처음 만났을때부터 조금씩 꺼내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아예 혼자 미래 계획까지 세워놓은 모양이더라구요. 벌써부터 부모님들께 인사 드리러 가자고 하고 있지만 제가 내키지 않아 빼고 있는중이구요. 솔직히 제가 남자를 안믿는 편이라서 아직까지 마음을 열고 만나는건 아니지만 사람이 다정다감 하고 자상 하더라구요. 인물도 그만하면 좋구요. 게다가 성형외과 교수기 때문에 사회적인 위치도 괜찮고... (현재 교수이긴 하지만 개업도 염두해두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강남에 아파트도 한채 있고 차도 고급 외제차에 금전적으로는 괜찮아 보이긴 하더군요. 무엇보다 저희 언니도 그 사람에 대한 평판이 병원내에서도 좋다고 하구요. 그런데 재취자리라는게 영 걸리네요. 그래서 정말 큰맘 먹고 저와 같은 회사에 다니고 있는 언니들한테... 이 얘기를 털어 놓았습니다. 그런데 어쩜 언니들 전부 니가 어리길 하냐 학벌이 좋냐 집안이 좋냐 가진게 뭐가 있냐. 그나마 반반한 인물 밖에 더있냐.그런데 그 인물도 이제 얼마 안남았다. 여자나이 30살 넘어서부터는 1년이 10년이다. 너 그 의사 놓치고 너랑 비슷한 수준 남자 만나서 개고생 하면서 살고 싶냐. 그러고 싶냐. 등.. 등.. 등.. 그날 그런 소리만 줄창 듣고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솔직히 저는 그 사람과 학벌도 차이가 있고 저는 초혼이고 그 사람은 재혼이고 서로 안맞겠다 싶은 생각에 헤어질까도 생각을 했지만 갑자기 그런말을 들으니까 생각이 복잡해지네요. 왜냐면 틀린말은 아니잖아요. 여자나이 31살에...제가 가진게 뭐가 있다구요. 심란하네요. 심란해요..
의사라면 재취자리도 좋다는 주위의 의견
저도 벌써 31살이네요.
그런데 정작 저는 나이에 대한 부담감을 별로 느끼지 못하는 편인데
저희 부모님들께서는 언니때문인지
벌써부터 저한테 결혼에 대한 스트레스를 주시는 편입니다.
솔직히 제 주위 사람들도 한몫 하고 있구요.
특히 회사 사람들 여자나이 서른 넘으면 시집 가기 힘들다고 하면서
툭하면 결혼 얘기 꺼내는 편이구요.
그때마다 제 스트레스 지수는 팍팍 올라가고 있지요.
이런상황에서 알게된 남자분 한분이 계십니다.
저희 언니가 병원쪽에서 일을 하는데 어찌어찌 하다 보니
한 남자분과 알게 됐습니다.
그분은 현재 의대 교수고 나이는 저보다 9살이 많은 마흔이네요.
결혼생활 4년만에 부인과 사별 했다고 합니다.(부인 되시는분은 사고사였구요)
그리고 지금까지 쭉 혼자 살고 계시고 아이는 없구요.
서로 알고 연락하며 지내온지는 별 사이 아니였을때를 포함해서
대략 8~9개월정도 됐습니다.
결혼얘기는 처음 만났을때부터 조금씩 꺼내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아예 혼자 미래 계획까지 세워놓은 모양이더라구요.
벌써부터 부모님들께 인사 드리러 가자고 하고 있지만
제가 내키지 않아 빼고 있는중이구요.
솔직히 제가 남자를 안믿는 편이라서 아직까지 마음을 열고 만나는건 아니지만
사람이 다정다감 하고 자상 하더라구요.
인물도 그만하면 좋구요.
게다가 성형외과 교수기 때문에 사회적인 위치도 괜찮고...
(현재 교수이긴 하지만 개업도 염두해두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강남에 아파트도 한채 있고
차도 고급 외제차에 금전적으로는 괜찮아 보이긴 하더군요.
무엇보다 저희 언니도 그 사람에 대한 평판이 병원내에서도 좋다고 하구요.
그런데 재취자리라는게 영 걸리네요.
그래서 정말 큰맘 먹고 저와 같은 회사에 다니고 있는 언니들한테...
이 얘기를 털어 놓았습니다.
그런데 어쩜 언니들 전부 니가 어리길 하냐 학벌이 좋냐 집안이 좋냐
가진게 뭐가 있냐.
그나마 반반한 인물 밖에 더있냐.그런데 그 인물도 이제 얼마 안남았다.
여자나이 30살 넘어서부터는 1년이 10년이다.
너 그 의사 놓치고 너랑 비슷한 수준 남자 만나서 개고생 하면서 살고 싶냐.
그러고 싶냐.
등..
등..
등..
그날 그런 소리만 줄창 듣고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솔직히 저는 그 사람과 학벌도 차이가 있고 저는 초혼이고 그 사람은 재혼이고
서로 안맞겠다 싶은 생각에 헤어질까도 생각을 했지만
갑자기 그런말을 들으니까 생각이 복잡해지네요.
왜냐면 틀린말은 아니잖아요.
여자나이 31살에...제가 가진게 뭐가 있다구요.
심란하네요.
심란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