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의 연애와 여자를 싫어하게 된 이야기.

김왕장?2008.04.21
조회286

제목땜시 "남자를 좋아하게 됬어요" 아닌 독신주의자 입니다 ㅋㅋ

시험기간에만..항상 톡을 유난히 좋아하는 기러기 톡커 입니다 ~

20대 초반의 남자이구요~

얼마전에 헤어진 여자친구가 있었어요 ㅎ 그 이야기에 대해서 써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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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제가 연애경험이 없어요 ㅎ 여자친구는 2번째 사귄 여자애엿구요.

 

첫번째 사귄 여자친구도 장거리 연애여서 ㅎ

만나는것도 거의 힘들었구요. 거의 처음이라 봐도 무방할 정도엿죠.......

 

여자친구엿던 아이는 제가 첫 남자친구엿어요 ㅎㅎ 

연애를 거의 모르는 저는 여자가 원하는건 무엇인지도 잘 모르고

 

집안 정상 아르바이트해서 돈을 벌어야했기 때문에

매일 학교 끝나자마자  바로 아르바이트를 가야 햇고

때문에 데이트 이런거 감히 꿈도못꿧죠. 헤어지기 전까진..

영화 한편보고 공원 몇번 간게 헤어지기 전까지의 전부엿으니까요.

재정상의 능력도 시간상도 안되었구요........(핑계같네요)

 

저는 학교에서나마 같이 있다는게 행복햇어요.

같이 학교 끝나고 카페나 놀이공원등 가고싶기도 햇지만..

언급햇듯 힘들었구요 ㅎㅎ 

 

제 앞에서는 항상 웃고 기뻐하는 여자친구를 보고 

날 이해해주는구나...기쁘다..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구요 ㅎㅎ..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학교에 나오질 않더니...

걱정되서 계속 전화해도 받질 않더니..

결국 엄청 걱정하면서..

학교 ,아르바이트 끝나고 집에 왓는데 전화 한통이 왔어요.

 

"헤어지자"

 

라고 하네요 ㅎㅎ..

힘들다고..나때문에 눈물을 흘린날이 하루 이틀이 아니라고....하더군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었어요 ㅎ

 

-자기가 원하는걸 알아주지 않았다

-주위 사람들이 힘들게 한다. 이것엿죠. ㅎ

 

(솔직히 까놓고 말씀드리면 자신이 원하는걸 어찌압니까??? 그것도 연애 초짜인 제가!! 뭐 독심술가도 아니고 어딜 가고싶은지,뭐하고 놀고싶은지 어케알아요?

자기 혼자 생각만 하면 뭐합니까. 말을 해줘야 알죠. 그러면서 힘들다고 헤어지자고 말하고 내가 나쁜놈이라 말하면 제가 무슨 말을 더 어떻게 합니까.

 

주위 사람들이 힘들게 한다는것도 ..마찬가지예요 ㅎ

솔직히 사귈때 주위에서 좋은 시선은 보내지는 않았어요.

저희 학교가 여자들이 많아요 남자는 소수구요.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여자친구에대한 욕들이 난무햇데요. 물론 이런 이야기 저는 완전 몰랐고 헤어진 후

다른사람한테 들은 이야기 예요. 꼭 다른 사람들의 눈치를 봐야 했을지...)

 

이래나 저래나  결국은 제가 미숙해서 힘들게 한거고. 정말 미안하고 지금도 미안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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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 "헤어지자"고 하면 아무말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전화통화로 헤어지잔 말에

"응 알겟어.."  아무렇지 않게 덤덤하게.. 말하고 끊었습니다.."이애가 그만큼 힘들었고 헤어지잔 말을 할정도니까..받아 줘야겟다" 라고 생각하며..

 

문제는 이제부터예요 서두가 너무 길었나요;;

헤어지자는 통화 이후 몇분뒤 다시 전화가 왔습니다. 그애가 하는말이

 

"너 왜 다른사람들한테 나 나쁜년으로 만들어?" 이렇게 난리를 치며 말하며 울덥니다.

 

저 그때 숙제하고 있어서 네이트온도 뭐 좋은일이라고 누구한테 한마디도 안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전화와서 이런말하고 우는데 솔직히 듣는 제가 갑자기 어이가 없어서 ㅎ

 

"누가 그랫는데? 아 ㅅㅂ 누군지 말해줘 내가 뭐라할테니"

 

이렇게 말햇어요 근데 끝까지 제가 누구한테 말햇다고 난리를 치고 저 나쁜놈이라고

뭐라뭐라 하는데 솔직히 열받더라구요 ㅎ 그래서 계속 누가 그랫냐고 내가 욕해줄테니

누구냐고 물어봣더니 걍 끊어버리고 전원 끄더라구요 ㅎㅎ

 

(나름 저혼자 생각인데. 자기가 헤어지자 그래서...나쁜애로 보이기 싫어서 괜히 자기합리화

시키는 방식으로 저 나쁜놈으로 인식 시키려고 햇던것 같아요 ㅎ 주위사람들에게 사실 여자친구의 친한 친구들이 저 까겟다고 올라오겟다느니 이지랄 떨더군요..뭐라 말을 햇으면 ㅎ)

 

솔직히 이렇게 까지 햇던 그녀 ㅎ 그래도 좋아햇던 감정이 남아있었던지.

매달려본적도 있어요 그 여자애 "대학친구들 (위엔 고딩친구들이 ㅈㄹ 한거구요)"

이 다시 사귀고싶다고 하길래...용기 내어서 존심 다버리고 다시 고백하햇죠 ㅎ

근데요 아주 간지나게 하는말이

 

"미안, 다른사람들 눈에 보기에 안좋게 보일까봐 안되겟어"

그당시엔 충격적인 말이지만 좀 지나니까 웃긴 이야기같네요 ㅎ

 

또 헤어진지 얼마 안되서  다른 남자친구 사귀엇다며

뭐하고 놀지 뒤에서 신나게 자기만의 행복한 고민을 하더군요 ㅎㅎ (헤어진지 1주일 뒨가?)

그담엔 뭔 기념일이라고 케익 만들어줘야겟다고 요리책까지 사서 수업시간에 까지 보더군요 좀더 맛있게 하고싶다고 ㅋ

 

이랫던 사건들이 있어서  때문인지 그후 주위에 대해 모든 여성들을 부정적인 시각으로 받아 들이게 됫죠.  뭐..냉정하게 말하면 첫번째인 여자가 이렇게 아프게 절 낚아올려서 그런거겟죠.

 

독신주의자라고 햇지만 사람은 모르는거니까 어쩌다 다른사람 좋아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정말 무섭고 두렵네요. 또 갑자기 힘들게 햇다고 헤어지자고 헤어지고

저한테 상처 입히고.

아무렇게 다른사람 만나는거보고 상처 받고 맘상할까봐..

 

질문은

1.원하는 걸 모르는데 걍 물어봐야 했나요??

2.여자친구 전화 내용을 보고서 느낀점좀..

3.앞으로 여성을 어떻게 대해야 할까요...?

4.연애 어떻게 하세요? 좋으면 돈없고 시간없는데 어떻게든 사랑만 가지면 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너무 급조해서 서두없이 막써내려갓네요 ㅎ 답같은거 내려주시기도 힘들것 같은데

함 올려봐요 ㅎ 터놓고 말하고싶었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