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 부활! 정인숙…‘올인’ 쇼걸 최정원
[스포츠투데이 2003-09-26 07:18:00]
건국 이후 최대의 정치인 섹스 스캔들인 ‘정인숙 사건’이 TV 드라마로 만들어진다.
SBS는 오는 10월25일부터 70년대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이른바 ‘정인숙 사건’을 소재로 한 주말극장 ‘애정만세’(극본 정성주·연출 성준기)를 방영한다.
‘정치적 희생양이냐,희대의 요부냐’를 놓고 시청자들의 심판을 받게 될 여주인공 ‘지선’ 역에는 SBS ‘올인’의 쇼걸 최정원이 최근 캐스팅됐다. 최정원은 ‘올인’에서 남자 주인공 인하(이병헌)를 짝사랑하는 나이트클럽 댄서를 맡아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애정만세’의 연출자인 성준기 감독은 그녀가 ‘올인’에서 보여준 뇌쇄적인 섹시함과 티없는 청순함을 높이 평가해 아직은 신예 유망주일 뿐인데도 과감히 여주인공으로 낙점했다고 밝혔다.
최정원은 “한 시대를 풍미한 역사 속 실존 인물을 연기해야 한다는 게 상당히 부담된다”면서도 “최선을 다해 연기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태양의 남쪽’ 후속으로 전파를 타는 이 드라마는 촉망받는 여대생 ‘지선’이 ‘밤의 여자’로 타락해 권력자들을 상대하다가 비참한 최후를 맞는다는 내용이다. 여주인공 지선은 의문의 죽음을 당한 정인숙과 여러 면에서 흡사하다. 정인숙은 유명 여대 출신의 재원이었으며 특별한 직업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당대 유력 권력자들과 밀접한 교류를 가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의문사 이후에 발견된 그녀의 비밀수첩에는 유명 정치가들의 개인 연락처가 빼곡히 적혀 있었다.이 사건은 현재까지도 풀리지 않은 미스터리로 남아있다.
2003 부활! 정인숙…‘올인’ 쇼걸 최정원
2003 부활! 정인숙…‘올인’ 쇼걸 최정원 [스포츠투데이 2003-09-26 07:18:00]
건국 이후 최대의 정치인 섹스 스캔들인 ‘정인숙 사건’이 TV 드라마로 만들어진다.
SBS는 오는 10월25일부터 70년대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이른바 ‘정인숙 사건’을 소재로 한 주말극장 ‘애정만세’(극본 정성주·연출 성준기)를 방영한다.
‘정치적 희생양이냐,희대의 요부냐’를 놓고 시청자들의 심판을 받게 될 여주인공 ‘지선’ 역에는 SBS ‘올인’의 쇼걸 최정원이 최근 캐스팅됐다. 최정원은 ‘올인’에서 남자 주인공 인하(이병헌)를 짝사랑하는 나이트클럽 댄서를 맡아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애정만세’의 연출자인 성준기 감독은 그녀가 ‘올인’에서 보여준 뇌쇄적인 섹시함과 티없는 청순함을 높이 평가해 아직은 신예 유망주일 뿐인데도 과감히 여주인공으로 낙점했다고 밝혔다.
최정원은 “한 시대를 풍미한 역사 속 실존 인물을 연기해야 한다는 게 상당히 부담된다”면서도 “최선을 다해 연기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태양의 남쪽’ 후속으로 전파를 타는 이 드라마는 촉망받는 여대생 ‘지선’이 ‘밤의 여자’로 타락해 권력자들을 상대하다가 비참한 최후를 맞는다는 내용이다. 여주인공 지선은 의문의 죽음을 당한 정인숙과 여러 면에서 흡사하다. 정인숙은 유명 여대 출신의 재원이었으며 특별한 직업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당대 유력 권력자들과 밀접한 교류를 가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의문사 이후에 발견된 그녀의 비밀수첩에는 유명 정치가들의 개인 연락처가 빼곡히 적혀 있었다.이 사건은 현재까지도 풀리지 않은 미스터리로 남아있다.
/허민녕 tedd@sports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