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메일 보기만 하다가 쓰려니 참 .. 기분이 새롭네요 ㅋㅋ 저는 작년에 중국에 배낭여행 갔을때 일이 문득 생각나서 써봅니다. 흐음 그때는 2007년 7월말 한창 더울때였죠. 방학을 이용하여 중국에 배낭여행을 간다는 친척동생이 있었습니다. 뭐 저는 그때 고3이라 ( 놀기만 했지만 ..) 여튼 그런거에는 신경쓰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급 저의 어머니께서 여권을 만들러 가자고 하시더군요 알고보니 어머니께서는 중국을 보낼 생각이셨습니다. 여차여차해서 중국에 가게 되었습니다. 일행은 저와 그 친척동생(고1) , 그리고 친척동생의 친척언니 저랑은 사돈지간이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가이드 해주시는 분이 중국에서 공부하고 계신 그 친척동생의 친척오빠가 해주신다고 들었습니다. 이제 부푼 가슴을 안고서 그렇게 여행이 시작되었습니다. 중국의 햇살이 무척 강하더군요. 우선 민박집을 잡아두고서 하루동안 돌아다니고 저녁은 민박집에서 쉬는 식으로 여행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북경은 다 돌고서 이제 남쪽으로 내려가야했습니다. 계림쪽에는 볼것이 많다고 하더군요. 그 항상 교과서에서 사진으로만 보던것들을 볼수 있다고 해서 기분이 들떠 있었습니다. 북경에서 계림까지 하루종일, 아니 기차안에서 거의 하루를 넘겨야하는 정말 긴 여정이었습니다. 근데 문제는 기차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한 중간쯤 갔나?! 황산을 지날때부터 속이 아리기 시작했습니다. 그 제가 워낙 위가 안 좋아서 " 아 또 쓰리기 시작했구나. 조금 있으면 괜찮아지겠지. " 하는 생각으로 물을 마시며 넘기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아픔이 정말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그 뭐라고 하지 =ㅁ= 허리를 못 필 정도로 ... 형,누나가 슬슬 걱정이 되기 시작해서 진통제를 줬지만 아무소용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기차안에 상비약을 구하는곳에 가서 물어보니 약이 없다는 겁니다. 결국 형이 차장님에게 가서 기차좀 세워 달라고 말하지만 차장님께서 조금 있으면 서는곳이 있으니 쫌만 참으라고 말하셨습니다. 참을만 했기에 그 상태로 있었고 곧 차장님께서 방송으로 의사를 불렀습니다. 하지만 의사는 없었고 인턴들이 제 상태를 체크 했습니다. 병명은 급성 맹장염 . 한시라도 수술하지않으면 큰일 난다는 그 .... =ㅁ= 원래 정차하는 그역에서 정차했고 저는 구급차에 실려갔습니다. 한국에서도 못타본 그 구급차를 중국에서...... 제가 간곳은 작은곳이라서 진찰을 못한다고 큰 병원으로 가보라했습니다. 큰 병원으로 갔지만 참 알수 없는 말들만 하고 =ㅁ= 결국 상해로 넘어갔습니다. 아 ! 통증은 멈추었지만 누르면 아팠기에 , 또 혹시 아픈게 다시 도질까봐 얼른 아프지 않을때 넘어가서 진찰을 받기로 했습니다. 상해에서도 똑같은 병명 급성 맹장염 ... 결국 한국으로 넘어가기로 했습니다 ㅠㅜ 다들 혹시나 비행기타고 가다가 터지면 어쩌나 걱정을 해주셨습니다. 다행히 터지지 않았고 한국에 와서도 작은병원에서 진찰이 되자않아 큰병원으로 넘어가서 수술을 하기로 결정했고 수술을 받았습니다 ㅠㅜ .. 결국 저는 여행중단이었구요 ㅠㅜ .. 중국과 한국에서 병원을 전전한 이유는 제 맹장이 원래 있을곳에 있는게 아니고 쫌더 위에 있었답니다 =ㅁ= 그래서 다들 헷갈렸다능 // 지금은 대딩으로서 학교 잘다니구 있구요 다시 한번 기회나면 중국여행 또 가고 싶네요 ㅋㅋ 스크롤에 압박에도 불구하고 읽어 끝까지 읽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ㅋㅋ (_ _)
중국에서 수술할뻔한 사연 ~
안녕하세요 ^-^;
메일 보기만 하다가 쓰려니 참 .. 기분이 새롭네요 ㅋㅋ
저는 작년에 중국에 배낭여행 갔을때 일이 문득 생각나서 써봅니다.
흐음 그때는 2007년 7월말 한창 더울때였죠.
방학을 이용하여 중국에 배낭여행을 간다는 친척동생이 있었습니다.
뭐 저는 그때 고3이라 ( 놀기만 했지만 ..) 여튼 그런거에는 신경쓰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급 저의 어머니께서 여권을 만들러 가자고 하시더군요
알고보니 어머니께서는 중국을 보낼 생각이셨습니다.
여차여차해서 중국에 가게 되었습니다.
일행은 저와 그 친척동생(고1) , 그리고 친척동생의 친척언니 저랑은 사돈지간이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가이드 해주시는 분이 중국에서 공부하고 계신 그 친척동생의 친척오빠가 해주신다고
들었습니다.
이제 부푼 가슴을 안고서 그렇게 여행이 시작되었습니다.
중국의 햇살이 무척 강하더군요.
우선 민박집을 잡아두고서 하루동안 돌아다니고
저녁은 민박집에서 쉬는 식으로 여행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북경은 다 돌고서 이제 남쪽으로 내려가야했습니다.
계림쪽에는 볼것이 많다고 하더군요.
그 항상 교과서에서 사진으로만 보던것들을 볼수 있다고 해서
기분이 들떠 있었습니다.
북경에서 계림까지 하루종일, 아니 기차안에서 거의 하루를 넘겨야하는
정말 긴 여정이었습니다.
근데 문제는 기차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한 중간쯤 갔나?!
황산을 지날때부터 속이 아리기 시작했습니다.
그 제가 워낙 위가 안 좋아서 " 아 또 쓰리기 시작했구나. 조금 있으면 괜찮아지겠지. "
하는 생각으로 물을 마시며 넘기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아픔이 정말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그 뭐라고 하지 =ㅁ=
허리를 못 필 정도로 ...
형,누나가 슬슬 걱정이 되기 시작해서 진통제를 줬지만 아무소용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기차안에 상비약을 구하는곳에 가서 물어보니 약이 없다는 겁니다.
결국 형이 차장님에게 가서 기차좀 세워 달라고 말하지만 차장님께서 조금 있으면
서는곳이 있으니 쫌만 참으라고 말하셨습니다. 참을만 했기에 그 상태로 있었고
곧 차장님께서 방송으로 의사를 불렀습니다.
하지만 의사는 없었고 인턴들이 제 상태를 체크 했습니다.
병명은 급성 맹장염 . 한시라도 수술하지않으면 큰일 난다는 그 .... =ㅁ=
원래 정차하는 그역에서 정차했고 저는 구급차에 실려갔습니다.
한국에서도 못타본 그 구급차를 중국에서......
제가 간곳은 작은곳이라서 진찰을 못한다고 큰 병원으로 가보라했습니다.
큰 병원으로 갔지만 참 알수 없는 말들만 하고 =ㅁ=
결국 상해로 넘어갔습니다.
아 ! 통증은 멈추었지만 누르면 아팠기에 , 또 혹시 아픈게 다시 도질까봐
얼른 아프지 않을때 넘어가서 진찰을 받기로 했습니다.
상해에서도 똑같은 병명 급성 맹장염 ...
결국 한국으로 넘어가기로 했습니다 ㅠㅜ
다들 혹시나 비행기타고 가다가 터지면 어쩌나 걱정을 해주셨습니다.
다행히 터지지 않았고
한국에 와서도 작은병원에서 진찰이 되자않아 큰병원으로 넘어가서
수술을 하기로 결정했고 수술을 받았습니다 ㅠㅜ .. 결국 저는 여행중단이었구요 ㅠㅜ ..
중국과 한국에서 병원을 전전한 이유는 제 맹장이
원래 있을곳에 있는게 아니고 쫌더 위에 있었답니다 =ㅁ=
그래서 다들 헷갈렸다능 //
지금은 대딩으로서 학교 잘다니구 있구요
다시 한번 기회나면 중국여행 또 가고 싶네요 ㅋㅋ
스크롤에 압박에도 불구하고 읽어 끝까지 읽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ㅋㅋ (_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