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같은 영화 / 타짜

모포멕시칸2006.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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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짜"




허영만작가님의 스포츠연재때 즐겨보던 타짜" 최동훈 감독의 전작 범죄의 재구성의 재미
를 한층 더 업그레드 된듯한 재미를 준 영화. 국민게임 고스톱' 과 는 그 차원이 다르다



내가 말이지, 왕년에... X나게 놀아어" 야, 왕년에 한가닥 안한 사람 어딨어! 아는 사람은 다 알아... 어! 안 믿네..
아무개한테 물어봐라, 내가 그 유명한 타짜 " 라니까!!


타짜 ......................


살벌한 화투판의 세계에 악다구니를 쓰며 등장한 첫번째 선수 " 고니"

영악하고 잔머리의 귀제" 고니 조승우 원래 타짜가 잔머리를 잘써야 된것이 아닌지
겜블러의 지존 보다는 러브한 면을 강조한듯한 느낌에서 아쉬움을 느껴지만
함경도 사투리를 쓰는 캐릭터 전설적인 타짜! 고니의 스승 평경장 백윤식과 함께
어울러진 내공은 아쉬움을 뒤로하게 만들었다



야들야들한 노출을 보여주며 등장하는 2번 타자 ... 정마담 ... 김혜수


타짜'같은 영화 / 타짜


만화적으로만 그려본다면 노숙한 아줌마 스탈" 인데 팜프메탈의 섹시코드로 바뀐우먼
상부상조하는 '위험한 누님'으로 에스라인 C컵의 지존 '정마담'
정마담의 적나라한 뒷 태를 보는 순간 다른 의견들을 싹 무시하고 싶어질 정도이니 ..

정마담이 나올때면 절로 실눈뜨게 만들어 스크린 이곳저곳 구석구석을 살피게하는 함은
나뿐만은 아니였으리라...^^

외적으로 .. 몇몇여배우들의 뮤즈한 노출 씬은 불끈한 사나이들에겐 의외의 수확도 될듯.



그리고 ... 손보다 입이 더 빠른 뻐꾸기 타짜" 고광렬 유해진




영화 후반전 9회말 만루 홈런"을 날린 자가 있다... 절라도 화투판의 지존, 아귀" 


이자 ........


타짜'같은 영화 / 타짜


하얀 와이셔츠를 입고 검은색 선글라스를 낀 채 쇳소리 섞인 중저음인 전라도 사투리로 

“상상력이 많으면 인생이 고달파져∼”

라고 읊조리며 ...얼굴의 칼자욱과 썩은 미소라도 날릴라치면 살벌~ 그 차체이다

게임중 속임수라도 들킨다면 바로 작두라도 대령해 손목을 자를것 같은 음산한 분위기
얼굴엔 커다란 흉터자욱, 화투패를 들땐 눈을 숨기는 짓은 썬그라스, 도끼를 옆에 둔체
사람의 신체를걸고 도박을 벌이는 이 무서운 타짜는 마치 인간이아닌 도박판의 괴물같다


피를 보고야 마는 잔인한 승부사 아귀가 나오는 장면은 단 몇신" 이지만 기역이 생생하다

화장실서 고니' 조승우 와 마주치는 신"
기차역에서 평경장' 백윤식을 마주치는 신"
평경장 장례식 신"
선상에서 막판 도박신" 은 팽팽한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섬득한 공포감까지
느끼게 해준 잊혀지지 않는신'들이다


몇장면 이지만 주연진들에게 전혀 밀리지 않는 말초적인 카리스마 아귀" 김윤석.. 그가
나오는 장면에선 나를 집어 삼길듯한 포스'는 간만에 영화에서 느껴보는 매콤한 맛이다

배우 김윤석이 이영화 이후 조폭영화의 냉혈함으로 스크린에서 다시 만나보길 바램은
나뿐만은 아닐 것 이다.


War of Flower, 2006

타짜'같은 영화 / 타짜



범죄의 재구성에서 그렇듯이 사기꾼은 꼭' 잡혀야되,가 아니라 선과 악을 떠나서 해피
함을 보여주는 최동훈 감독 식의 현실성 있는 해석이 무척 마음에 든다.

영화끝 ....

 "도박을 즐길 줄 알고, 욕심을 부리지 않으며..
  물러날 때를 아는자가 진정한 타짜! 인거야" 

라는 함경장의 멘트가 머릴 헤집고 다니는 것은 기대 이상의 짜릿한 스릴과 밑바닥에서
치고 오르는 듯한 인간승리에서 오는 오르가즘"
이 영화를 보면서 어떠한 메세지나 교훈을 얻으려는 분은 없을거라 믿는다 
영화 시식후 나도 모르게 2편을 기다리고 있음을 알게 되는 타짜'같은 영화 타짜" 이다 





                                  타짜'같은 영화 / 타짜

                                                   2006, War of Flow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