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as기사가 개같은년 이라고 욕을 하네요

단단히화가났어2008.04.24
조회19,467

올해 1월28일에 (웅진쿠첸) 밥솥을 구매했습니다

 

밥솥에 대해 잘모르니까 그냥 하이마트갔는데 거기서 좋다고 추천해주는 밥솥몇개보고

예전에 인터넷검색에서 쿠첸이 밥맛이 좋고 쓸만하다하여 사게됐어요

 

첨에 쓸땐 좋더군요

밥솥도 이쁘고 진짜 밥맛도 다른거같고.. 비싼게 좋구나 싶었죠 

근데 언제부턴가 자꾸 취사가 취소되는겁니다

밥솥이 분명 굳게 닫혀있는데 밥솥이 열려 취사가 취소되었다는 멘트가 나오면서

밥물이 넘치고 취사가 중단되더라구요

그때바로 as를 맡겼어야했는데 그냥 내가 뭘 잘못사용했나 싶어서 그냥 넘어갔습니다

두번째 에러가 났을때는 이게 왜이러지? 그러고 넘어가고

세번째 또 에러가 났을때는 제가 시간이 안났습니다,

직장을 다니고 있으니 (퇴근시간이 밤 10시였습니다) as전화해서 날짜잡고

기사에게 직접 밥솥넘겨주고 그걸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넘어가고.. 그래서 생각했죠

에러가 5번나면 꼭 as신청을 하자..

진짜 밥솥산지 두달도 안되서 에러가 꼭 5번나길래 진짜 안되겠다싶어서 as를 신청했습니다

 

3월 21일 처음 공식적으로 신청했습니다

기사가 가져가서 수리했다 그랬는데 또 며칠이 지나지 않아 똑같은 문제로 에러가

나는겁니다 (기사분이 밥솥액정 프로그램을 바꿔봤다 하시더군요, 나중에 본사직원을 통해 안사실이지만 액정자체를 바꾸면 바꾸지, 교체를 하지않은 상태에서 프로그램만 바꿀수는 없다고 합니다.. 결국 첫as때엔 아무런 조취도 하지않았구나 알게되었습니다)

 

4월7일 두번째 as , 또 똑같은 문제로 4월15일 as를 받게되었구요

처음 고쳤다고 가져왔을땐 밥솥액정에 문제가 있는거 같아서 프로그램을 교체했다하고

두번째 가져왔을땐 액정자체를 완전히 교체했다했는데 가져온지 만하루도 안되서 똑같은 문제로 밥솥이 문제를 일으키길래 지난주 다시 as를 보내게된겁니다

그 센타장이라는 분이 이번엔 가져가면서 자기가 직접 집에 가져가서 밥을 해먹어보겠다고 하더군요

근데 일주일이 다되도록 어떻다 저떻다 전화한통없길래 언제 가져오려나 그러고 있는데

웅진 콜센타에서 오늘 낮에 전화가 온겁니다

고객님 as잘 받으셨냐고 밥솥에 문제가 없냐고..

그래서 그랬습니다, 모르겠다고 가져는 갔는데 가타부타 연락도 없고 밥솥도 못받았다고..

그랬더니 그 상담원이 알았다고

직접 센타랑 통화를 해보고 연락을 주겠노라고.. 그러라했습니다

그리고 몇분뒤 연락이 왔습니다

밥솥을 내일 갖다주겠다고.. 그래서 완전히 고쳤냐고 물었더니 액정에 문제가 있어서

액정일부부품을 갈았다는겁니다

잘 이해가 안갔습니다

두번째 as받을때 완전 액정을 새걸로 갈았다고했는데

이미 교체한 새액정에서 부분적으로 부품을 다시 갈았다니...

그래서 그냥 그 센타장이라는 분좀 바꿔달라고 직접 통화하고 싶다했더니

지금 자리에 없다고, 밖에 있다는겁니다,

그리고 우리밥솥을 그 전화받는 그남자가 직접 자기가 고친거라 하더군요

그러니 자기랑 얘기하면 된다고.. 아답답하더군요

 

일주일전에 우리밥솥 가져간 사람은 센타장이었고

집에 가져가서 밥을 해본다고했는데 문제가 있었으면

그 센타장이 직접 고쳤을텐데 엉뚱한 사람이 고쳤다고 하니 이래저래 의심이 들었습니다

그러다가 제 핸드폰으로 전화가 들어왔습니다

(통화중 수신, 걸려온 다른 전화 잠깐 받는거말이죠)

그래서 통화하다말고 미안하다 내가 잠깐 통화좀 하겠다 그러고 통화버튼을 눌렀는데

이거뭐 왠 여자가 대출상담받으라면서 이상한 전화가 들어왔더군요

그래서 에잇 이거뭐야 이럼서 다시 그 as기사랑 통화하려는데 들려오는 목소리

에이 C발 이런 개같은년 때문에 ......

하하하.. 참 어이가 없더군요

먼저 그쪽에서 전화가 왔고 정당하게 물어볼말 물어봤고

하물며 다 물어보지도 못한채 다른 전화때문에 잠시 통화를 못하고있었는데..

개같은 년이라니요.. 개같은 년이라니요?...

(바로 응대하지말고 뭐라고 더 욕을하나 듣고있을걸 그랬습니다. 제법 걸쭉한 욕이

더 많이 나왔을텐데 말이죠. )

 

그래서 제가 그랬습니다

뭐라구요? 개같은년??? 개같은년???

그남자분 굉장히 놀라시던데요, 제가 듣고있으리라 생각도 못했겠죠 뭐

아고객님 그게아니고 아고객님.. 그게요

됐습니다, 개같은 년 목소리 멍멍으로 들릴텐데 통화를 어떻게 하시려구요

그러고 끊었습니다

그랬더니 바로 다시 전화가 와서는 죄송하다고 진짜 실수했다고 그러는겁니다

그래서 제가 그랬습니다

내가 내귀로 직접 듣지 않았다면 당신은 내뒤에선 개같은년

아니 그보다 더한 욕도 해대고는

내앞에선 해피스마일로 고객님 고객님 하지 않았을거냐고

당신네 웅진 사람들은 모두 이런식으로 일을하나보다고

내가 당신한테 소리라도 질렀냐 욕지거리를 했냐,

내가 개같다는 소릴 들을만큼 당신한테 잘못한게 있냐고

더이상 할말 없다.. 그러고 끊었습니다.. 아진정이 안되는군요

아직도 온몸이 떨려 지금 제대로 글을 쓰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빠한테 얘기해서 다시 센타로 전화했더니 저랑 통화한 그남자 ..

이미 3월달에 퇴사한 이호만 이라는 이름을 대면서 그남자가 잠시 자리를 비웠다고하네요

오빠는 욕한 당사자가 없으니 뭐라못하니 일단알겠다 그러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근데 아무래도 이상했습니다..

예전에 두번째 as문제로 저희집에 직접와서 밥솥을 가져가면서 최명호라는 이름의

명함을 남겼고 그이후에도 몇번의 통화를 하면서 문제가 있으면 언제든 얘기하라 했기때문에

그 as기사의 이름과 목소리를 기억하고 있었는데  이호만은 누구인가 싶은거죠

그래서 재빨리 그센타장이라는 사람 핸드폰으로 전화했습니다

다행히 내가 먼저 걸어서 사무실로부터는 아무런 연락을 못받은거 같더군요

아무일없었던듯하면서 거기 일하는 사람중에 이호만 이라는 사람이 있느냐했더니

그 직원은 3월달에 퇴사했다네요? 이게뭐죠?

그 욕한 당사자 최명호라는 사람이 있지도 않은 퇴사직원 이름으로

이 상황을  빠져나가려고 한겁니다

게다가 그사람이 밥솥을 고친것도 아니더군요

센타장이라는 사람이 직접 고쳤데요.

우습군요..

아니 자기가 고치지도 않았어, 그럼 통화하면서 센타장이 전화드리고 낼 밥솥가지고 가실거다

그럼 간단하게 자기할일 끝나는걸. 고치지도 않은 밥솥을 자기가 고쳤다 것도 모자라 고객에게 개같은년이라니..

 

다시 콜센타로 전화해 본사전화번호를 가르쳐달라했더니

담당자가 다시 전화를 할수있도록 해주겠다 하더군요

기다렸습니다

왠 여자분이 전화를 했길래 본사냐 그랬더니 본사직원이 맞답니다

확인이 안되니 어쩔수없죠

뭐 일단 자초지종을 얘기했습니다

제 얘기를 잠자코 듣고있던 그여자분 그러시네요

직접 고객님 얼굴을 보고 얘기하는게 아니어서 그리고 고객님 말만 일단 들어본거니까..

 

ㅎㅎ 휴.. 그래서 그랬습니다

아 그럼 직접 센타에 전화해서 확인하고 다시 전화하시라고,

아 뭐죠 제가 없는 얘기라도 만들어낸다는 겁니까?

몇분후 다시 전화가 왔더군요, 그래서 먼저 물었습니다

통화를 해보니 뭐랍니까 ,개같은년이라고 욕을 했다던가요 그분이?

했답니다, 제말이 맞다네요 .. 참내 뭡니까

그럼 그 최명호라는 기사가 나는 그런적없다

그고객이 쉰음식이라도 잡숫고 실성을 했나보다.. 그렇게라도 나오면

저 헛소리하는 미친여자 되는겁니까?

고객님 원하시는게 뭐냐고 묻데요 .. 참내... 밥솥은 백퍼 완벽하게 수리했다는 말과함께..

 

그래서 그랬습니다

똑같은 문제로 비공식적으로 5번 공식적으로 3번이나 as를 맡기고도 문제를 해결못했다

그리고 이제와서 백퍼완벽해져서 밥솥을 백년 만년 쓸수있게 되었다해도

난 안쓴다 내가 미쳣냐

어디서 고객한테 개같은년 운운하는 사람들 밥솥을 내가 쓸수 있겠냐고 화를 냈습니다

그분 그러시네요,

원래 밥솥 안내서 설명서 읽어보면 as를 4번받고도 문제가 생겨야 원래 환불해드리는데

고객님은 해드리겠다고..

인심쓰세요? 그럼 원래 안되는데 개같다 욕먹어서 환불해주는 겁니까?

참.. 센타사람이고 본사사람이고..

 

웅진은 일을 이런식으로 하시나봅니다?

제가 오늘 직접 욕을 듣지않았으면 그 기사분은 아무일도 없었던것처럼 고객님고객님..

참 생각할수록 황당하고 아찔하네요

웅진 홈페이지에 글을 올려 모든 고객분들이 이런 사실을 아셔야 할텐데

웅진 홈페이지엔 공개게시판이 없군요

덕분에 수고를 하게 생겼습니다

다른 모든 고객들이 볼수있는 게시판들 찾아다니며 글을 올려야하니 말이죠

참 대단한 웅진사람들이네요

아무리 곱씹고 곱씹어도 화가나서 미칠것만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