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다니는 회사 이야기입니다. 요즘 세상 취업하기 힘들다더니, 이리도 어려울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신문에서 이태백이라는 말을 들었을때도,, 내 얘기는 아니거니... 했었는데~ 힘들긴 힘들더라구요~ 지금 이 회사,, 입사한지 한달하고 20일즈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직하려구요, 처음에 취업하려고 구직정보 알아볼때는 주5일제에 연봉 1800이상인 곳만 알아보며 여유를 좀 부렸드랬죠~ 하지만, 하루이틀.. 보름 한달.. 이렇게 시간이 지날 수록 눈이 낮아지더라구요~ 그래서 주5일은 아니어도 좋으니 연봉 1800만 되라~ 이러다가~ 시간이 지나니까 점점 지쳐가면서,, 연봉도 1700, 1600 이렇게 죽죽 하강하더이다..ㅠ 그래서 찾은 회사가 이 회삽니다;;; 주5일,, 당연 아니죠~ 게다가 월급 쥐꼬립니다~ 제세공과금 빼면,, 한 84,5만원 받아요~ 집 근처로 얻은거라, 차비 안들어간다~ 생각하고 맘 고쳐먹고서~ 열심히 출근했습니다~ 그런데,, 이 회사,, 일 참 없더라구요~ 뭐, 여직원 왜 뽑은건지 의문 갈 정도에요~ 아침에와서 컵 씻어놓구 바닥청소에 걸레질 하고 나서 자리에 앉으면,, 몇일에 한번씩 들어오는 카드전표 및 영수증 정리하고,, 세금계산서 정리하면 한 11시 되는거 같아요~ 이렇게 많은 시간이 남으면,, 책이라도 읽으면 좋겠지만,, 회사라 눈치보이고,, 게다가 빤빤히 앉아서 놀기만 한다고 면박줍니다~ 그래서 입사하고 얼마 안되,, 회사 삼실을 대청소까지 했습니다~ 하도 담배를 피워대서~ 삼실 전체가 니코틴에 쩔어 있더라구요~ 세정제 사다가 뿌려서 묵은때 지워내고~ 바닥도 쓸고, 걸레질하고~ 컵이며 커피통, 설탕통 다 닦아내고~ 서류책장하며 관련서류철까지 모조리 몇년치를 다 정리했어요~ 그러고나니,, 삼실에도 한줄기 빛이 들어오는양 좀 환해보입니다~ 일이 없으면 구박이나 말던가;;;; ㅠ 뭐 매일 전화나 받으라고 사람 뽑은건지,, 이러면,, 전화나 뭐 많이 오나요? 하루에 4통 올까말까합니다..ㅠ 에효~ 이렇게 몇일 청소해놓고 나니,, 또 할일 없습니다~ 게다가 지금은 날이 풀렸으니 망정이지~ 3월초에 왜 그렇게 추운지요;;;ㅠ 난방기도 안 틀어줍니다... 기름없다고요~ 덜덜 떨고 있자니 너무 추워서 조금 도톰한 겉옷을 목 위까지 지퍼를 채우고 있었습니다~ 갑자기 사장님 그러시대요~ - 왜? 삼실 추워? 답답하게 지퍼를 목까지 올리고 있어~ 이럼서 제 지퍼를 자기가 막 내리더이다;;;;;;;;;;;;; 이때 정말 성추행 당하는거 같더라구요~ 그러더니,, 얼마 안 있어서는 (제가 단발머리인데,, 살짝 묶입니다~ 그래서 핀으로 질끈 묶고 갔었드랬죠~) 제 피부가 여드름성 피부라 목 주변에도 뾰루지가 많이 나는편인데~ 그걸 보더니,, 제 목을 만지면서 이런게 왜 났냐고 그러는데;;;;;;;;; 징그러워서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또 몇일있다가 짜증나서 아예 머리 풀도 댕기는데~ 뜬금없이 또 물어봅니다~ - 여자들 미용실가서 커트하면 얼마나 드나? 한 3만원드나? 이러길래,, 대답하기도 싫구~ 짜증나서 대충 비싼데 가면 그정도 들껄요? 이랬습니다~ 갑자기 자기 지갑 꺼내면서 3만원을 절 주면서 커트하고 오랩니다;;; 좁은 사무실에서 벽 등지고 밀어부치며 돈을 코앞에서 흔들흔들하는데~ 싫대도 끝까지 우기면서 주더라구요~ 그 돈 담날 바로 돌려줬습니다~ 머리 잘라도 내 돈으로 자른다고~ 아직 머리자를때도 안됐는데,, 도대체 이 돈을 무슨의미로 주는지 모르겠다고~ (사실,, 자랑은 아니지만,, 울 이모 재혼해서 사십니다~ 이모부 이모한테 무지 잘하고 처가에 잘하는 공처가, 애처가 지만,,, 전에는 사실,, 여자꾀나 꼬시던 분이라 하더라구요~ 3만원 이야기 했더니,, 성추행이라고 하더라구요~;;; 모든 남자가 그런건 아니지만,,, 남자들중에 여자 목 뒷덜미 보면서 쾌감 느끼는 사람도 있다고,, 그거 미친X 아니냐고~ 회사 당장 때려치라고 난리도 아닙니다~) 글구,, 사장,, 나이도 쉰이 넘었습니다;;;;; 울아버지보다도 어려요~ 20대 자식 키우는 사람이 별짓을 다합니다ㅠ 평소에도 나와서 담배나 물고 뻑뻑~ 신문보다가~ 점심시간되면 밥시키라고해서 밥 먹고~ 또 담배피우다가 쇼파에서 잡니다~ 코까지 디링디링 골면서요,, 그거면 괜찮게,,,,, 방귀 소리는 얼마나 큰지;;; 이 조그만 삼실 떠나갈라고 그래요~ 그러다가 전화오면 벨소리에 놀래서 깨가지고~ 전화받고~ 다시 담배피우고;;;;;; 업무처리할때 말귀는 왜 그렇게 못 알아듣는지;;;;;; 울 할머니두 알아들으시는 얘기를 곧 죽어도 고집만 피우고 성질부리면서 우깁니다;; 이럴때 돌겠더라구요~ 뭐 이러다 하루 다 가죠~ 에효;;;;;;;;;;;;;;;;;;;;;;;;;;;;;;;;; 한숨만 푹푹나오네요ㅠ 저 입사하기전에 여직원 4명 바꼈다고, 저는 5번째라고 하더니;;;;; 이제는 이해가 갑니다,, 왜 그렇게 금방 사람이 바뀌었는지ㅠ 집 가까워서 차비아낀다고 토욜까지 나오는 이회사;;; 맘 붙이고(일이 많지 않으니까,, 편히 댕기려고 했었는데) 열심히 다녀볼라니까~ 사장이 싸이코짓거리를 하도해서;;; 무섭습니다ㅠ 단 둘이 삼실에 있을때는 조금이라도 허튼 수작하면 바로 도망가야지 하는 맘으로 앉아있다가 퇴근합니다ㅠㅠ 제 책상 바로 뒤에 사장책상이 있어요~ 뒤에서 저를 항상 감시하고 있죠~ 조그만 건설회사라,, 직원이래봤자 달랑 4명인데~ 다 현장나가서 근무하고 저만 거의 삼실에 혼자 있습니다~ 가끔 싸이코사장이랑 같이요;;;;;;;;;;;;ㅠ 뭐,, 문제를 해결한다기 보다~ 이런저런 속내를 속 시원히 이야기하고 싶어서 끄적거려 봤습니다... 현재 회사 관둔다고 이야기 한 상태고요~ 내일,, 금요일까지 출근하면 끝입니다~ 지금도 여태 같이 있다가 볼일본다고 나갔는데;;;; 내일까지 꾹 참아야죠~ㅎㅎ 두서도 없이 쓴 긴글,, 읽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그리고,, 모든 회사가 그러한 것은 아니지만,,, 취업 준비하고 계신분들ㅠ(이제 곧 동병상련) 마음 조급히 가지시지 마시고~ 천천히 알아보세요~ 급한 마음에 아무데나 들어가면,, 저처럼 됩니다! 특히 여성분들 조심하시구요!!!
할일없는회사 + 변태짓거리하는사장
지금 다니는 회사 이야기입니다.
요즘 세상 취업하기 힘들다더니, 이리도 어려울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신문에서 이태백이라는 말을 들었을때도,,
내 얘기는 아니거니... 했었는데~ 힘들긴 힘들더라구요~
지금 이 회사,,
입사한지 한달하고 20일즈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직하려구요,
처음에 취업하려고 구직정보 알아볼때는
주5일제에 연봉 1800이상인 곳만 알아보며 여유를 좀 부렸드랬죠~
하지만, 하루이틀.. 보름 한달.. 이렇게 시간이 지날 수록 눈이 낮아지더라구요~
그래서 주5일은 아니어도 좋으니 연봉 1800만 되라~ 이러다가~
시간이 지나니까 점점 지쳐가면서,,
연봉도 1700, 1600 이렇게 죽죽 하강하더이다..ㅠ
그래서 찾은 회사가 이 회삽니다;;;
주5일,, 당연 아니죠~ 게다가 월급 쥐꼬립니다~
제세공과금 빼면,, 한 84,5만원 받아요~
집 근처로 얻은거라, 차비 안들어간다~ 생각하고 맘 고쳐먹고서~
열심히 출근했습니다~
그런데,, 이 회사,, 일 참 없더라구요~
뭐, 여직원 왜 뽑은건지 의문 갈 정도에요~
아침에와서 컵 씻어놓구 바닥청소에 걸레질 하고 나서 자리에 앉으면,,
몇일에 한번씩 들어오는 카드전표 및 영수증 정리하고,,
세금계산서 정리하면 한 11시 되는거 같아요~
이렇게 많은 시간이 남으면,, 책이라도 읽으면 좋겠지만,,
회사라 눈치보이고,, 게다가 빤빤히 앉아서 놀기만 한다고 면박줍니다~
그래서 입사하고 얼마 안되,, 회사 삼실을 대청소까지 했습니다~
하도 담배를 피워대서~ 삼실 전체가 니코틴에 쩔어 있더라구요~
세정제 사다가 뿌려서 묵은때 지워내고~ 바닥도 쓸고, 걸레질하고~
컵이며 커피통, 설탕통 다 닦아내고~
서류책장하며 관련서류철까지 모조리 몇년치를 다 정리했어요~
그러고나니,, 삼실에도 한줄기 빛이 들어오는양 좀 환해보입니다~
일이 없으면 구박이나 말던가;;;; ㅠ
뭐 매일 전화나 받으라고 사람 뽑은건지,, 이러면,, 전화나 뭐 많이 오나요?
하루에 4통 올까말까합니다..ㅠ
에효~ 이렇게 몇일 청소해놓고 나니,, 또 할일 없습니다~
게다가 지금은 날이 풀렸으니 망정이지~
3월초에 왜 그렇게 추운지요;;;ㅠ
난방기도 안 틀어줍니다... 기름없다고요~
덜덜 떨고 있자니 너무 추워서 조금 도톰한 겉옷을 목 위까지 지퍼를 채우고 있었습니다~
갑자기 사장님 그러시대요~
- 왜? 삼실 추워? 답답하게 지퍼를 목까지 올리고 있어~
이럼서 제 지퍼를 자기가 막 내리더이다;;;;;;;;;;;;; 이때 정말 성추행 당하는거 같더라구요~
그러더니,,
얼마 안 있어서는
(제가 단발머리인데,, 살짝 묶입니다~ 그래서 핀으로 질끈 묶고 갔었드랬죠~)
제 피부가 여드름성 피부라 목 주변에도 뾰루지가 많이 나는편인데~
그걸 보더니,, 제 목을 만지면서 이런게 왜 났냐고 그러는데;;;;;;;;;
징그러워서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또 몇일있다가 짜증나서 아예 머리 풀도 댕기는데~
뜬금없이 또 물어봅니다~
- 여자들 미용실가서 커트하면 얼마나 드나? 한 3만원드나?
이러길래,, 대답하기도 싫구~ 짜증나서 대충 비싼데 가면 그정도 들껄요? 이랬습니다~
갑자기 자기 지갑 꺼내면서 3만원을 절 주면서 커트하고 오랩니다;;;
좁은 사무실에서 벽 등지고 밀어부치며 돈을 코앞에서 흔들흔들하는데~
싫대도 끝까지 우기면서 주더라구요~
그 돈 담날 바로 돌려줬습니다~ 머리 잘라도 내 돈으로 자른다고~
아직 머리자를때도 안됐는데,, 도대체 이 돈을 무슨의미로 주는지 모르겠다고~
(사실,, 자랑은 아니지만,, 울 이모 재혼해서 사십니다~
이모부 이모한테 무지 잘하고 처가에 잘하는 공처가, 애처가 지만,,,
전에는 사실,, 여자꾀나 꼬시던 분이라 하더라구요~ 3만원 이야기 했더니,,
성추행이라고 하더라구요~;;;
모든 남자가 그런건 아니지만,,, 남자들중에 여자 목 뒷덜미 보면서 쾌감 느끼는
사람도 있다고,, 그거 미친X 아니냐고~ 회사 당장 때려치라고 난리도 아닙니다~)
글구,, 사장,,
나이도 쉰이 넘었습니다;;;;; 울아버지보다도 어려요~
20대 자식 키우는 사람이 별짓을 다합니다ㅠ
평소에도 나와서 담배나 물고 뻑뻑~ 신문보다가~
점심시간되면 밥시키라고해서 밥 먹고~
또 담배피우다가 쇼파에서 잡니다~
코까지 디링디링 골면서요,, 그거면 괜찮게,,,,,
방귀 소리는 얼마나 큰지;;; 이 조그만 삼실 떠나갈라고 그래요~
그러다가 전화오면 벨소리에 놀래서 깨가지고~ 전화받고~
다시 담배피우고;;;;;;
업무처리할때 말귀는 왜 그렇게 못 알아듣는지;;;;;;
울 할머니두 알아들으시는 얘기를 곧 죽어도 고집만 피우고 성질부리면서 우깁니다;;
이럴때 돌겠더라구요~
뭐 이러다 하루 다 가죠~
에효;;;;;;;;;;;;;;;;;;;;;;;;;;;;;;;;;
한숨만 푹푹나오네요ㅠ
저 입사하기전에 여직원 4명 바꼈다고, 저는 5번째라고 하더니;;;;;
이제는 이해가 갑니다,, 왜 그렇게 금방 사람이 바뀌었는지ㅠ
집 가까워서 차비아낀다고 토욜까지 나오는 이회사;;;
맘 붙이고(일이 많지 않으니까,, 편히 댕기려고 했었는데) 열심히 다녀볼라니까~
사장이 싸이코짓거리를 하도해서;;; 무섭습니다ㅠ
단 둘이 삼실에 있을때는 조금이라도 허튼 수작하면 바로 도망가야지 하는 맘으로
앉아있다가 퇴근합니다ㅠㅠ
제 책상 바로 뒤에 사장책상이 있어요~
뒤에서 저를 항상 감시하고 있죠~
조그만 건설회사라,, 직원이래봤자 달랑 4명인데~
다 현장나가서 근무하고 저만 거의 삼실에 혼자 있습니다~
가끔 싸이코사장이랑 같이요;;;;;;;;;;;;ㅠ
뭐,, 문제를 해결한다기 보다~
이런저런 속내를 속 시원히 이야기하고 싶어서 끄적거려 봤습니다...
현재 회사 관둔다고 이야기 한 상태고요~
내일,, 금요일까지 출근하면 끝입니다~
지금도 여태 같이 있다가 볼일본다고 나갔는데;;;; 내일까지 꾹 참아야죠~ㅎㅎ
두서도 없이 쓴 긴글,, 읽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그리고,, 모든 회사가 그러한 것은 아니지만,,,
취업 준비하고 계신분들ㅠ(이제 곧 동병상련)
마음 조급히 가지시지 마시고~ 천천히 알아보세요~
급한 마음에 아무데나 들어가면,, 저처럼 됩니다! 특히 여성분들 조심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