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저를보며 우리딸.. 엄마 괜찮은데 왜왔어 라는말을 하면서 눈물을 애써참으시더군요
그래서 오빠한테 오빠 엄마어떻게 된거냐고하니까 엄마 프레스에 눌려서 손가락 붙일수가없다고
하더라구요.. 벌써 3년정도가 흘러갔네요 저희엄마는 지금도 장갑을 끼거나 손수건으로
손을 가리시고 다니십니다..한동안 심각한 우울증에 빠져서 학교에서도 눈물만 흘리고있었지요.. 저는 엄마가 다치기전까지는 장애우에대한 관심이없었습니다..
주위에도 장애우는 그렇게 없었으니깐요.. 근데그건.. 없었던게아니고.. 사람들에 시선땜에
다들 안나오거나.. 피해다니는겁니다.. 장애우는 더럽거나.. 피하는것이 아니라고 정말
간절히 말씀드리고싶습니다.. 저희엄마.. 목욕탕 가는거 대게 두려워하세요..사람들이 처다볼까바..그렇다구요 저 그말 들을때 정말 마음이 아팠습니다.. 저두 선뜻..같이가자는 말을못하겠떠라구요 괜히 사람들이 수근거리는 말에 엄마가 상처받을까바요.. 근데 다음주에는 엄마에게 한번 용기내어 말해서 같이 목욕탕 가려구요 ..정말제발 간절히.. 대한민국 딸로써..동생으로써 누나로써 부탁드립니다.. 장애우는 우리와 조금 다를뿐 똑같은 사람이라는것을요..
엄마에게 목욕탕가자고한번말못한나..
안녕하세요 저는 장애인 어머니를 둔 22살 톡톡을 즐겨보는 사람중 한명입니다.
저희어머니는 처음부터 장애인은 아니셨고 제가 고3때 공장에 다니시다가 프레스에 손가락이
눌려 오른쪽 손가락 엄지빼고 검지,중지,약지,새끼손가락이 절단되는.. 안타까운일로
장애우가 되셨습니다. 고3때.. 저희집 형편이 그렇게 좋지 않아 저는 항상 어머니께
엄마는 왜일안하냐며 그랬었죠 저는 그때 한참..롯데리아 알바로 제용돈벌이하면서
학교를 다녔었구요.. 어느날 학교갔따 돌아온후 어머니께서 정말 기뻐하시는거에요
신문보고 일자리 구했다면서.. 이제 돈걱정안해도 된다며 .. 저도 물론 너무기뻤습니다..그때까진요
그러던 어느날 수업중에 오빠에게 문자가 왔더군요 엄마다쳤따고 빨리오라고..
그래서 저는 조퇴한뒤 서둘러 택시를타고 엄마가 있는 병원에 도착했어요
택시에서 얼마나 다쳤는진 몰랐지만.. 가는내내 눈물이 나더군요 .. 그때까진 상황을몰랐으니까요
그런데 엄마 병실을 찾아서 들어갔는데 엄마는 보이질 않았고 다른 아줌마 들만 계시더군요
그아줌마들은 저를 안타까운 눈으로 쳐다보면서 엄마찾아왔냐며.. 엄마금방올꺼라고 앉아있으래서 앉아있었는데 잠시후 엄마가 피가묻은 붕대가 칭칭 감겨있는 손으로 아빠가 밀어주는 휠체어에 오빠와함께 들어오더라구요.. 저는 ...하염없이 눈물만 흘리며 통곡했습니다..
엄마는.. 저를보며 우리딸.. 엄마 괜찮은데 왜왔어 라는말을 하면서 눈물을 애써참으시더군요
그래서 오빠한테 오빠 엄마어떻게 된거냐고하니까 엄마 프레스에 눌려서 손가락 붙일수가없다고
하더라구요.. 벌써 3년정도가 흘러갔네요 저희엄마는 지금도 장갑을 끼거나 손수건으로
손을 가리시고 다니십니다..한동안 심각한 우울증에 빠져서 학교에서도 눈물만 흘리고있었지요.. 저는 엄마가 다치기전까지는 장애우에대한 관심이없었습니다..
주위에도 장애우는 그렇게 없었으니깐요.. 근데그건.. 없었던게아니고.. 사람들에 시선땜에
다들 안나오거나.. 피해다니는겁니다.. 장애우는 더럽거나.. 피하는것이 아니라고 정말
간절히 말씀드리고싶습니다.. 저희엄마.. 목욕탕 가는거 대게 두려워하세요..사람들이 처다볼까바..그렇다구요 저 그말 들을때 정말 마음이 아팠습니다.. 저두 선뜻..같이가자는 말을못하겠떠라구요 괜히 사람들이 수근거리는 말에 엄마가 상처받을까바요.. 근데 다음주에는 엄마에게 한번 용기내어 말해서 같이 목욕탕 가려구요 ..정말제발 간절히.. 대한민국 딸로써..동생으로써 누나로써 부탁드립니다.. 장애우는 우리와 조금 다를뿐 똑같은 사람이라는것을요..
마지막으로 엄마 무지무지 사랑해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