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갈매기 잡고 왔어요. ㅋㅋㅋ

쭈이2008.04.25
조회287

날 꼬셔봐요 - 김태영

 

부산 갈매기 잡고 왔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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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의 힘

 

부산 갈매기 잡고 왔어요. ㅋㅋㅋ

 

power of Optimism

 

세상을 살아가는 데에

필요한 무기들이 몇 가지 있다.


실력을 겸비한 자신감

목적을 향한 열정

눈물 한방울의 따뜻함

 

3가지 관점을 꿰뚫을 수 있는 냉철함

 

그리고

 

이유 있는

긍적적인 마음가짐


-사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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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문학 경기장에 가서 열심히 응원하고 왔어요.

오늘로 해서 세번째 가는 야구장이었죠...

 

예전의 두 번은 친구들 따라서 멋 모르고 갔었기 때문에

치어리더들 보는 재미로만 앉아 있다 왔었는데,

오늘은 정말 재미나게 응원하다 왔어요...

 

오늘 경기에서 정근우 선수가 참 많은 수난을 당했어요.

타자의 발에 밟히고, 투수의 공에 맞고...

그 때마다 우리 응원석에서는 롯데 선수들을 향해

"그러면 안 되지, 그러면 안 되지, 이리와. 이리와' 이렇게 외쳤는데,

그 상황이 어찌나 웃겼었는지 몰라요. ㅋㅋㅋ

(정근우 선수가 경기 후, 오늘의 MVP 선수로 뽑혔답니다. ^^*)

 

정말 몸치인 제가 응원단장과 치어리더의 몸동작을 따라

여러 가지 모션을 어설프게 따라했는데... 같이 갔던 여직원이 그러더라구요.  

"대리님, 야구장은 몇 번째 오시는 거예요?"

"웅, 나 세 번째 오는 거라우. 근데 그게 티나? 헤헤^^;;"

 

우리가 2대 0으로 앞서가다가 8회인가에서 1점을 따라잡히고,

9회초에서 혹시라도 역전당할까 싶어 남들 다 앉아 있을 때

초조한 마음으로 저 혼자 서서 열심히 응원했는데,

투수 교체할 때 제가 전광판 화면에 크게 잡혔어요. ㅋㅋㅋ 

 

정말 가문의 영광이라고 생각해요. 음하하하!!!

 

어쨌든 너무나 열심히 응원했던 모양인지 목이 다 쉬었네요. 헤헤^^*

그래도 우리 SK가 롯데를 2:1로 이겨서 너무 좋아요...

이렇게 해서 SK가 롯데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단독 선두를 달릴 수 있게 됐어요.

 

더티 플레이니 뭐니 시끄럽게 떠들어대도 우리 SK는 역시 막강팀이에요. ㅋㅋㅋ

LG 김재박 감독도 사과했다 하잖아요. 음하하하!!! 

 

오늘 함께 갔던 4명의 일행 중에서 한 명은 사실 SK가 아닌 한화팬인데...

나중에 한화 경기할 때 함께 가 주기로 했어요. ^^;;

 

스트레스가 확 풀리는 게 너무 좋더라구요.

생각이 복잡하거나 답답하신 분들께 야구장 관람, 강추합니다. 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