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일본에서 지금 유학중인 학생입니다. 님 말처럼 화장도 안하고 구두 신어본지가 언제인지도 모르겠고, 먹는것도 배고파서 먹는거고 맛있어서 먹은 음식은 한달에 몇번이나 될지 모르겠습니다. 어쩔땐 한국에서 놀던것처럼 하루종일 피시방가서 게임쩔고 친구들이랑 술이나 마시러가고 하는거 없는 검정고시생이였던 시절이 그립기도 하지만, 제가 지금 다니는 학교는 어학원은 아니고 전문학교인데다 다른곳은 수료증이 나오지만 우리학교는 졸업장이 나오고 일본인은 다 안다는 학원그룹의 학교라 학비도 장난아니고 저 빼곤 거의 부잣집 애들입니다 ㅡㅡ 전 엄마가 학비만 딱 내주시는.. 그래서 정말 수입 평펌한 가정의 저는 위축될때가 많지만요. 여튼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 그건 성격차이인것 같아요. 님 님이 말씀하신것 같이 저도 반에서 꽤 성적 되구요. 먼저 졸업한 아는 중국친구는 "역시 한국사람은 클래스 올라가는 속도도 흡수능력도 빨라" 라고 말하는것처럼 부모님 기대 어긋나지 않게 정말 열심히 하고있어요. 술 마신적은 언제이고 스트레스 풀려고 잠깐 바람 쐬러 나간지는 또 언제인지 기억 안날만큼요. 여기도 한자의 압박이 심하고 문법은 문법대로 자꾸 어려워져만 가는데 전 거기다 내년 대학 입학금때문에 아르바이트 두개까지 겸하고 있거든요. 아침 저녁으로 학교 수업은 5시간인데 그리고 학교 마치면 꼭 복습이나 예습 숙제까지 하고 아르바이트 하고 일요일은 또 입시준비로 미술학원까지 다니고 있습니다. 그래도 매일매일매일 학교,미술학원 숙제한번 빠진적 없고 매일 치는 작은테스트도 하나 놓친거 없이 다 쳤습니다. 님도 정말 열심히 하고 계신거예요. 그러면서 대인관계까지 하나 놓친적은 없는것 같네요. 학교가서 공부 열심히 하고 남아서 자습 하다가 아르바이트 갔다가 집에 오면 숙제하고 잠깐 눈 감고 떠서 다시 아침 알바 세시간 하고 바로 학교 올라가서 9시부터 3시까지 수업듣고 계속 이런 생활인데도 한국 언니오빠들이랑도 잘 어울리고 중국,대만,홍콩,영어권친구들 다 친해요. 정말 깜빡 존다는게 정말 자버려서 학교 못가는날은 꼭 대만 친구들이 전화해서 일어나라고 니가 학교 안오면 심심하다고 깨워요. 수업중에 분위기 하하호호 웃게 만들려고 질문 하나도 재밌게 하거든요. 뭐 그런 궁리만 하고 사는 사람은 아니지만, 내 나름대로 공부하는 방법이랄까요. 성격이 이래서 그런지 친구들이 많이 붙는편이예요. 아르바이트 하는곳에선 입에 곰팡이 필정도로 말을 안해서 ㅡㅡ 좀 심심하지만 학교에선 쉴새없이 질문하고 이야기하고 또 그러다 보면 발음 안좋은거 있으면 선생님이 지적해주거든요. 그래서 더 많이 말하는 편이죠. 사소한 이야기라도 지적 당한 발음은 다른 언니들은 쪽팔려서 못하겠다던데 난 집에서 꼭 거울보고 연습 합니다. 거울 볼 시간 없으면 자전거 타고 오며 가며 혼자서 틈틈히 궁시렁 거리면서 연습 합니다. ㅡㅡ왠지 내 속에 담아뒀던...말같애! ㅋㅋ 여튼, 재미없게 하면 재미없잖아요. 재미있게 살려면 얼마나 재밌는데요. 정말 여자로써의 본질을 잊어갈만큼 머털도사인 상태로 살고 있지만 그래서 정말 우울한 날도 많지만 지금 공부하는 이 시간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지금 이렇게 노력하는 이 시간을 감사하게 생각하는거에 만족하고 있어요. 겉치장 같은 말일진 몰라도 지금은 정말 내가 없어도 미래에 서있는 내가 정말 스스로 자랑스러운 나를 만들기 위한 노력중이잖아요. 친구가 무슨 상관이예요 해도 타국이란곳이 외롭고 특히 여자는 처음 6개월 이후 향수병에 시달리다 그다음부턴 1년에 한번쯤 오는게 향수병인데 그 시간에 잠깐 한국사람들이랑 노가리라도 까야지 풀리는데 정말 많이 힘들것 같아요 그렇게 같은 나라사람이 나에게 그런식으로 말을 한다면 다른 사람 말도 중요하지만 그런 필요도 없는 말은 귀담아 듣지 말아요. 오늘 아침은 알바가 없는날이라 잠깐 톡을 읽는 도중 참 가슴아픈 이야기를 보는것 같아서 아이디 찾기까지 해서 글까지 쓰고 가요. 정말 힘든 일이지만 그런 사람들의 말을 그냥 듣고 흘려요. 공부에 전념하고 시간이 지나면 정말 나는 그 사람들보다 더 좋은 성적으로 더 괜찮은 내가 서있을지도 모르잖아요! ^^ 정말 하기 나름인것 같아요. 지금은 공부가 중요하니깐 공부만 파야지 라는 마음을 가지는것도 중요하지만 그래도 가끔은 1시간쯤은 나를 위한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네요. 그 나를 위한 시간은 제가 인테리어디자인 공부중이라서 저같은 경우는 좋은 디자인 좋은 공간 좋은 물건들을 많이 보는것도 공부가 되거든요. 그래서 가끔 아주 가끔 유명한 식당같은곳에 리서치 할 내 카메라에 담아갈 사진을 찾으러 나다니거든요. 가끔 알바쉬는날이나 그런날에요. 님도 님 전공관련으로 여러군데 견학차 둘러보시고 하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책만 본다고 해서 공부가 되는게 아니듯, 그렇게 또 인맥을 넓혀갈지도 모르고 그렇게 또 기분전환이 될지도 모르고 기분 풀어가면서 열심히 공부하세요. 그런 말들은 걍 구석에 처박아 버리고^^; 화이팅이예요! 한가지 덧붙이자면 제가 일본사람 별로 아니 정말 안좋아하거든요 ㅡㅡ 엄마가 일본에 혼자 살고 계셔서 저도 성인되서 부랴부랴 따라와서 안하던 공부 한다고 열심히는 하고 있는데 늘 일본사람 싫다고 말하거든요. 그럴땐 그냥 엄마가 내 편으로 만드는게 어떻겠냐고 적으로 돌리는것보단 내 편으로 만드는게 훨씬 인생사는데 편하다고 참 이말엔 많은 뜻이 있을꺼예요 < ? 인맥이라는건 참 중요하고 이사람저사람 어디서 또 만날지도 모르는거니깐요. 매번 신경쓰라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모를일이니깐요. 아자아자 화이팅!
힘내세요. 하기나름이라고 생각하는데,
전 일본에서 지금 유학중인 학생입니다.
님 말처럼 화장도 안하고 구두 신어본지가 언제인지도 모르겠고,
먹는것도 배고파서 먹는거고 맛있어서 먹은 음식은 한달에 몇번이나 될지 모르겠습니다.
어쩔땐 한국에서 놀던것처럼
하루종일 피시방가서 게임쩔고 친구들이랑 술이나 마시러가고
하는거 없는 검정고시생이였던 시절이 그립기도 하지만,
제가 지금 다니는 학교는
어학원은 아니고 전문학교인데다 다른곳은 수료증이 나오지만
우리학교는 졸업장이 나오고 일본인은 다 안다는 학원그룹의 학교라
학비도 장난아니고
저 빼곤 거의 부잣집 애들입니다 ㅡㅡ 전 엄마가 학비만 딱 내주시는..
그래서 정말 수입 평펌한 가정의 저는 위축될때가 많지만요.
여튼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
그건 성격차이인것 같아요. 님
님이 말씀하신것 같이 저도 반에서 꽤 성적 되구요.
먼저 졸업한 아는 중국친구는 "역시 한국사람은 클래스 올라가는 속도도 흡수능력도 빨라"
라고 말하는것처럼 부모님 기대 어긋나지 않게 정말 열심히 하고있어요.
술 마신적은 언제이고 스트레스 풀려고 잠깐 바람 쐬러 나간지는 또 언제인지 기억 안날만큼요.
여기도 한자의 압박이 심하고 문법은 문법대로 자꾸 어려워져만 가는데
전 거기다 내년 대학 입학금때문에 아르바이트 두개까지 겸하고 있거든요. 아침 저녁으로
학교 수업은 5시간인데 그리고 학교 마치면 꼭 복습이나 예습 숙제까지 하고
아르바이트 하고 일요일은 또 입시준비로 미술학원까지 다니고 있습니다.
그래도 매일매일매일 학교,미술학원 숙제한번 빠진적 없고
매일 치는 작은테스트도 하나 놓친거 없이 다 쳤습니다.
님도 정말 열심히 하고 계신거예요.
그러면서 대인관계까지 하나 놓친적은 없는것 같네요.
학교가서 공부 열심히 하고 남아서 자습 하다가 아르바이트 갔다가 집에 오면 숙제하고
잠깐 눈 감고 떠서 다시 아침 알바 세시간 하고 바로 학교 올라가서 9시부터 3시까지 수업듣고
계속 이런 생활인데도 한국 언니오빠들이랑도 잘 어울리고 중국,대만,홍콩,영어권친구들
다 친해요.
정말 깜빡 존다는게 정말 자버려서 학교 못가는날은
꼭 대만 친구들이 전화해서 일어나라고 니가 학교 안오면 심심하다고 깨워요.
수업중에 분위기 하하호호 웃게 만들려고 질문 하나도 재밌게 하거든요.
뭐 그런 궁리만 하고 사는 사람은 아니지만, 내 나름대로 공부하는 방법이랄까요.
성격이 이래서 그런지 친구들이 많이 붙는편이예요.
아르바이트 하는곳에선 입에 곰팡이 필정도로 말을 안해서 ㅡㅡ 좀 심심하지만
학교에선 쉴새없이 질문하고 이야기하고 또 그러다 보면 발음 안좋은거 있으면
선생님이 지적해주거든요. 그래서 더 많이 말하는 편이죠. 사소한 이야기라도
지적 당한 발음은 다른 언니들은 쪽팔려서 못하겠다던데 난 집에서 꼭 거울보고 연습 합니다.
거울 볼 시간 없으면 자전거 타고 오며 가며 혼자서 틈틈히 궁시렁 거리면서 연습 합니다.
ㅡㅡ왠지 내 속에 담아뒀던...말같애! ㅋㅋ
여튼, 재미없게 하면 재미없잖아요.
재미있게 살려면 얼마나 재밌는데요.
정말 여자로써의 본질을 잊어갈만큼 머털도사인 상태로 살고 있지만
그래서 정말 우울한 날도 많지만
지금 공부하는 이 시간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지금 이렇게 노력하는 이 시간을 감사하게 생각하는거에 만족하고 있어요.
겉치장 같은 말일진 몰라도 지금은 정말 내가 없어도
미래에 서있는 내가 정말 스스로 자랑스러운 나를 만들기 위한 노력중이잖아요.
친구가 무슨 상관이예요 해도 타국이란곳이 외롭고 특히 여자는 처음 6개월 이후 향수병에
시달리다 그다음부턴 1년에 한번쯤 오는게 향수병인데
그 시간에 잠깐 한국사람들이랑 노가리라도 까야지 풀리는데
정말 많이 힘들것 같아요 그렇게 같은 나라사람이 나에게 그런식으로 말을 한다면
다른 사람 말도 중요하지만 그런 필요도 없는 말은 귀담아 듣지 말아요.
오늘 아침은 알바가 없는날이라 잠깐 톡을 읽는 도중 참 가슴아픈 이야기를 보는것 같아서
아이디 찾기까지 해서 글까지 쓰고 가요.
정말 힘든 일이지만 그런 사람들의 말을 그냥 듣고 흘려요.
공부에 전념하고 시간이 지나면 정말 나는 그 사람들보다 더 좋은 성적으로 더 괜찮은 내가
서있을지도 모르잖아요! ^^
정말 하기 나름인것 같아요.
지금은 공부가 중요하니깐 공부만 파야지 라는 마음을 가지는것도 중요하지만
그래도 가끔은 1시간쯤은 나를 위한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네요.
그 나를 위한 시간은 제가 인테리어디자인 공부중이라서
저같은 경우는 좋은 디자인 좋은 공간 좋은 물건들을 많이 보는것도 공부가 되거든요.
그래서 가끔 아주 가끔 유명한 식당같은곳에 리서치 할 내 카메라에 담아갈 사진을 찾으러
나다니거든요. 가끔 알바쉬는날이나 그런날에요.
님도 님 전공관련으로 여러군데 견학차 둘러보시고 하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책만 본다고 해서 공부가 되는게 아니듯,
그렇게 또 인맥을 넓혀갈지도 모르고 그렇게 또 기분전환이 될지도 모르고
기분 풀어가면서 열심히 공부하세요. 그런 말들은 걍 구석에 처박아 버리고^^;
화이팅이예요!
한가지 덧붙이자면 제가 일본사람 별로 아니 정말 안좋아하거든요 ㅡㅡ
엄마가 일본에 혼자 살고 계셔서 저도 성인되서 부랴부랴 따라와서
안하던 공부 한다고 열심히는 하고 있는데
늘 일본사람 싫다고 말하거든요.
그럴땐 그냥 엄마가 내 편으로 만드는게 어떻겠냐고
적으로 돌리는것보단 내 편으로 만드는게 훨씬 인생사는데 편하다고
참 이말엔 많은 뜻이 있을꺼예요 < ?
인맥이라는건 참 중요하고 이사람저사람 어디서 또 만날지도 모르는거니깐요.
매번 신경쓰라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모를일이니깐요.
아자아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