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남자친구 어떤가요?

궁금2008.04.25
조회483

제 남친이 그제 휴가를 나왔어요.. 저희는 군대간거까지 해서 사귄지 2년됐구요..

그제는 서로 피곤해서 안보고 어제봤는데, 모텔에 가자고 하더라구요.

솔직히 저희 할거 다했거든여 삽입만 안했구여.

근데 제가 지금 사귀고 있는 얘가 처음이라서 좀 하는것도 겁나기도 하고,,

물론 뭐 진도 나갈거 다 나갔지만. 정말 끝까지 하고 나면 뭔가 허무할거 같기도 하고..

또 군인이니까 욕구가 원래 너무 넘치니까 그럴수 있다는 생각도 들어서..

글구 웬만한건 솔직히 요즘은 일주일만에도 관계하고 한다는데 남친한테 미안한 생각도 들고 해서

웬만한건 다 허락했거든요. 물론 남친 입장에선 할거 다해놓고 왜 그것만 안하냐고

할지도 모르지만.. 솔직히 제 입장은 또 다르거든여..

근데 남친은 그냥 하고싶다고.. 그걸 안하니까 요즘은 지루하고.. 짜증나고 그런것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어제도 일하다가 문자 3개나 보냈었는데 답장 안해서 오늘 왜 안했냐고 했더니

문자쓰기 귀찮아서 안했다고 하는데 이해도 솔직히 안되구.. 괜히 관계 저런것때문에

다 짜증나서 저러는것 처럼 느껴져요..

솔직히 군대 가기전엔 진짜 내가 사랑을 받고 있구나 라는걸 느꼈었는데 군대가고 나서

아무것도 느끼질 못하겠네요..

자긴 느끼지 못하겠지만 군대가서 많이 변한거 같아요..

그래서 제가 그렇게 힘들면 차라리 놔줄테니까 선,후임들한테 여자 소개받으라고 했는데

그거떄문에 헤어지고 싶냐고. 그냥 너 희생한다 생각하고 하는건 안된다고 생각하냐고 하더라구요..

솔직히 남친한테 너무 실망스러워요 ... 얘가 하도 그런얘길 요즘 해서 제가

우리꼭 10년사귄거 같다니까 / 그거안해서 그런거라고 하면 더 좋아진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진짜 전 모르겠거든요.. 솔직히 남친이랑 애무 하고 할때 못느낀적도 많구 하지만..

미안하기도 하고.. 그래서  어느정돈 다 하게 한건데 남친은 이해를 못하고..

그냥 무조건 하고 싶다고 안하니까 지루하고 따분하단 말만 하네요..

근데 놔준다면 싫다하고..

제 남친 저 좋아하는거 아닌거 같죠?? 그냥 군대에 있구 제가 그냥 필요해서 만나는거 같은데

대답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