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s the boy -> 더블데이트 1

님프이나2003.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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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s the boy -> 더블데이트 1 더블데이트1


 

    파티장의 온 시선이 한 여자에게 집중되었다.


(E) “ 비비안? ”


   바보같은 숀이 주변을 얼쩡거려보았지만, 비비안은 눈길도 주지않았다. 괜히, 숀의 여자친구만 화가나서 파티장을 빠져나가버릴 뿐이었다. 검정색 포멀한 정장과 튀지 않는 화려한 이브닝드레스 차림들 사이, 비비안은 은색에 가까운 하얀이브닝 드레스 차림이었다. 물론, 길이가 찰랑찰랑 미인대회 스타일의 드레스는 아니다. 적당히 짧은 길이의 투톤 드레스에 바디라인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그녀는 진짜, 아이쓰 퀸이었다. 톱스타 ‘ 나카타 히데도시 ’의!  


    “ 고이쓰. ”

    그리고 곧이어 아이쓰 퀸의 ‘ 나카타 히데도시 ’가 등장하였다. 그역시 아이쓰퀸에게 걸맞는 왕자였다. 불가리 펜던트 분위기의 완벽한 검정색 슈트 차림.

    아이쓰 퀸과 아이쓰 왕자의 등장으로 순간! 파티장의 사이키 조명과 음악이 멈추었다. 나카타는 제이리그의 탑이자 세리에이의 탑스타플레이어다. 작년에는 유럽의 돈잘버는 축구선수 10위 안에 들었을 정도다.  이나에게는 절친한 선배. 비비안과 함께 런던여행중 이나의 해트트릭 소식을 들은 나카타는 파티장을 찾지않을 수 없었다.


    “ 나카타형! ”

    푸른빛 사이키 조명과 댄쓰에 빠져있던 이나는 와락 나카타에게 달려들었다.


 Kiss the boy -> 더블데이트 1


  그리고?


(E) “ go go dance!! ”


   뮤직과 댄스가 다시 시작되었다. 센스있는 파티장의 DJ는 힙합과 테크노를 2배로 빠르게 돌렸다. 힙합을 2배로 빠르게 하면 가장 춤추기 좋고 테크노를 2배로 빠르게하면 엑스터시(테크노 출 때 복용하는 마약)가 필요없을만큼 신나기 때문이다.


   한참을 신나게 추었다.


   이나와 사라, 나카타와 비비안. 두 멋진 커플은 도체스터 호텔, 파티장을 빠져나왔다. 한밤중? 그들만의 더블데이트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