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간만에 고기도 묵고 나름대로 분위기 화기애애 아주 좋았슴다 저희는 만난지 5년차 되는 장수 커플인데여... 몇달전에 남친 복학하고 졸업반이라 요즘 데이트 할시간두 없답니다. 그에 비해 저는 백조가 되는바람에 남는게 시간이지만 글두 부담 안줄라고 나름대로 노력하고 있었져.. 오늘은 주말이고... 졸업작품 작업한다길래 그런가부다 했슴다. 오늘 제가 병원 갈일이 있어서 한 4시간동안 병원에 있었는데.. 핸폰 밧데리가 없어서 연락이 안됐구여 집에와서 전화 해보니 운전중이대여.. 친구들 목소리도 들리고 간만에 친구 만났구나 생각했슴다, 자기가 다시 전화한다길래 기다리고 있다가 아까 열시무렵 제가 전화했져.. 오늘 집에서 안좋은 소리 들었다구.. 기분이 느무 안좋다데여 근데 제가 듣기론 그다지 기분이 나쁜거 같지만도 않더군여 넝담조로.. "에이~ 별로 기분 안나쁜거 같은데" 이랬드만 집에 잘 안있고.. 빨빨 거리구 돌아 당긴다고 한소리 들었다나 모라나 근데 계속 전화를 일찍 끊으라구 하는거에여... 글구 가만 들어 보니까 주위도 넘 조용하구... 집이 아니란걸 눈치 챘져~ 집이라면 식구들 소리두 들리고 티비 소리두 들려야 하는데... 집 아니냐고 했드만, 맞다고 웃으면서 빡빡 우기는데...그때까지는 저두 웃음시롱 "그래~ 그럼 집에 전화할테니까.. 네가 받아" 그러니까 지가 받겠다고 지금 하라고 큰소리 땅땅!! 바로 전화했져.. 우메~남친 엄마가 받으시대여, 것두 주무시다 받으셨는지... 넘 죄송했져.. 남친 친구들이랑~ 낚시갔다고...그러시네여 헉~딱걸렸슴다 엄마랑 통화하는데 남친한테 전화오고... 받자 마자~ 너 모냐고 왜 거짓말 하냐고 그랬드만 제가 낚시간다고 그러면 기분 나빠 할까봐서 그런거라면서... 한번 거짓말 했음 끝까지 해야 되니까 그런거래여..흠~ 그럼시롱 지가 모 딴짓을 하냐, 여자를 만나겠냐..이러는데 더 뚜껑 열립니다 아니 그렇게 떳떳하면 멋하러 거짓말 합니까? 제딴에는 학교땜에 스트레스 받는거 올만에 친구 만나는거 같길래,, 암소리도 안했는데, 참나! 벌써 몇시간전부터 친구들 만나서 낚시갈 준비 다 했으믄서 저한테는 한마디도 안하고..넘 괘씸하네여 제가 이런것두 이해 못할꺼 같았냐고 쏘아 붙였더니, 자기 혼자 낚시가는게 미안해서 그랬다고 덧 붙이는데... 글쎄여~ 그냥 기분이 그렇네여... 평소에 내가 남친이 친구 만나는거 조차 넘 구속했나 싶고, 한 4년전에 군대 가기 직전 압럽스쿨 한참 유행할때여 그때 초딩 동창회를 주마다 하지 몹니까? 것두 한동네 사는 친구들끼리~ 그당시에.. 싫은 티 팍팍 내긴 했지만, 제대하고 나선 친구들두 만나라구 하고 그랬슴다 암튼 암튼 기분이 좋지만은 않슴다, 글서 앞으론 나 모르게 하구 싶음 완벽하게 거짓말 하라고 했어여.. 다른 남친분들두 이런걸루 그짓말 하구 그르시나여... 앞으로 저두 누구 만날때.. 거짓부렁 하고 만날랍니다..쩝~ 지금까지 만나믄서 이런적은 첨이라서 적잖이 당황스럽네여..
낚시간다고 하면 내가 기분 나쁠까봐 그짓말 하는 남친 ㅡㅡ;;
어제 간만에 고기도 묵고 나름대로 분위기 화기애애 아주 좋았슴다
저희는 만난지 5년차 되는 장수 커플인데여... 몇달전에 남친 복학하고 졸업반이라
요즘 데이트 할시간두 없답니다. 그에 비해 저는 백조가 되는바람에 남는게 시간이지만
글두 부담 안줄라고 나름대로 노력하고 있었져.. 오늘은 주말이고...
졸업작품 작업한다길래 그런가부다 했슴다. 오늘 제가 병원 갈일이 있어서
한 4시간동안 병원에 있었는데.. 핸폰 밧데리가 없어서 연락이 안됐구여
집에와서 전화 해보니 운전중이대여.. 친구들 목소리도 들리고
간만에 친구 만났구나 생각했슴다, 자기가 다시 전화한다길래
기다리고 있다가 아까 열시무렵 제가 전화했져..
오늘 집에서 안좋은 소리 들었다구.. 기분이 느무 안좋다데여
근데 제가 듣기론 그다지 기분이 나쁜거 같지만도 않더군여
넝담조로.. "에이~ 별로 기분 안나쁜거 같은데" 이랬드만
집에 잘 안있고.. 빨빨 거리구 돌아 당긴다고 한소리 들었다나 모라나
근데 계속 전화를 일찍 끊으라구 하는거에여... 글구 가만 들어 보니까
주위도 넘 조용하구... 집이 아니란걸 눈치 챘져~
집이라면 식구들 소리두 들리고 티비 소리두 들려야 하는데...
집 아니냐고 했드만, 맞다고 웃으면서 빡빡 우기는데...그때까지는 저두 웃음시롱
"그래~ 그럼 집에 전화할테니까.. 네가 받아" 그러니까 지가 받겠다고 지금 하라고
큰소리 땅땅!! 바로 전화했져.. 우메~남친 엄마가 받으시대여, 것두 주무시다 받으셨는지...
넘 죄송했져.. 남친 친구들이랑~ 낚시갔다고...그러시네여 헉~딱걸렸슴다
엄마랑 통화하는데 남친한테 전화오고... 받자 마자~ 너 모냐고 왜 거짓말 하냐고 그랬드만
제가 낚시간다고 그러면 기분 나빠 할까봐서 그런거라면서... 한번 거짓말 했음 끝까지 해야 되니까
그런거래여..흠~ 그럼시롱 지가 모 딴짓을 하냐, 여자를 만나겠냐..이러는데 더 뚜껑 열립니다
아니 그렇게 떳떳하면 멋하러 거짓말 합니까? 제딴에는 학교땜에 스트레스 받는거
올만에 친구 만나는거 같길래,, 암소리도 안했는데, 참나! 벌써 몇시간전부터 친구들 만나서
낚시갈 준비 다 했으믄서 저한테는 한마디도 안하고..넘 괘씸하네여
제가 이런것두 이해 못할꺼 같았냐고 쏘아 붙였더니, 자기 혼자 낚시가는게 미안해서 그랬다고
덧 붙이는데... 글쎄여~ 그냥 기분이 그렇네여... 평소에 내가 남친이 친구 만나는거 조차
넘 구속했나 싶고, 한 4년전에 군대 가기 직전 압럽스쿨 한참 유행할때여
그때 초딩 동창회를 주마다 하지 몹니까? 것두 한동네 사는 친구들끼리~
그당시에.. 싫은 티 팍팍 내긴 했지만, 제대하고 나선 친구들두 만나라구 하고 그랬슴다
암튼 암튼 기분이 좋지만은 않슴다, 글서 앞으론 나 모르게 하구 싶음 완벽하게 거짓말 하라고
했어여.. 다른 남친분들두 이런걸루 그짓말 하구 그르시나여...
앞으로 저두 누구 만날때.. 거짓부렁 하고 만날랍니다..쩝~
지금까지 만나믄서 이런적은 첨이라서 적잖이 당황스럽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