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겸 탤런트 최민수(41)는 "국회의원이었던 영화배우 출신 아버지 최무룡씨의 명예가 훼손당했다"며 SBS 드라마 <야인시대>의 이환경 작가와 장형일 PD, SBS 등을 상대로 2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과 형사고소를 29일 하겠다고 밝혔다.
최민수는 "지난달 8월18일 방영된 <야인시대>에서 아버지가 임화수에게 폭행당하고 비굴하게 사정하는 장면은 사실무근"이라고 주장했다. 당시 <야인시대>는 역사적인 사실 가운데 하나로 알려져 있는 '임화수의 김희갑 구타사건'을 다뤘다. 이 과정에서 김희갑을 구타한 후 관제행사에 불참한 최무룡까지 불러내 "이 새끼야, 나를 우습게 보냐"며 폭행하고 피까지 흘리게 한 후 바닥에 쓰러진 최무룡을 발로 걷어차는 장면을 방영했다.
최민수는 이 장면을 본 뒤 "사실 왜곡이다. 분통이 터진다"며 무척 상심한 후 SBS에 여러차례 사과방송을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아 소송을 제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병철 기자 jbc@h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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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수, 야인시대 2억 손배소
최민수, 야인시대 2억 손배소 [굿데이 2003-09-27 10:21:00]
'아버지는 임화수에게 맞은 적이 없다.'
영화배우 겸 탤런트 최민수(41)는 "국회의원이었던 영화배우 출신 아버지 최무룡씨의 명예가 훼손당했다"며 SBS 드라마 <야인시대>의 이환경 작가와 장형일 PD, SBS 등을 상대로 2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과 형사고소를 29일 하겠다고 밝혔다.
최민수는 "지난달 8월18일 방영된 <야인시대>에서 아버지가 임화수에게 폭행당하고 비굴하게 사정하는 장면은 사실무근"이라고 주장했다. 당시 <야인시대>는 역사적인 사실 가운데 하나로 알려져 있는 '임화수의 김희갑 구타사건'을 다뤘다. 이 과정에서 김희갑을 구타한 후 관제행사에 불참한 최무룡까지 불러내 "이 새끼야, 나를 우습게 보냐"며 폭행하고 피까지 흘리게 한 후 바닥에 쓰러진 최무룡을 발로 걷어차는 장면을 방영했다.
최민수는 이 장면을 본 뒤 "사실 왜곡이다. 분통이 터진다"며 무척 상심한 후 SBS에 여러차례 사과방송을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아 소송을 제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병철 기자 jbc@hot.co.kr <SCRIPT> function newsprint(office, article_id) { window.open('/news_print.php?office='+office+'&article_id='+article_id,'win','top=10,left=10,toolbar=no,location=0,directories=0,status=0,menubar=0,scrollbars=yes,resizable=1,width=620,height=500'); } function newsmail(office, article_id) { window.open('/news_mail.php?office='+office+'&article_id='+article_id,'win','top=10,left=10,toolbar=no,location=0,directories=0,status=0,menubar=0,scrollbars=yes,resizable=1,width=620,height=4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