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친구..

heaven2003.09.29
조회2,547

그럼 오늘은 친구에관하여 한소절~~

 

 

내 생일날......




"야! 너 오늘 생일이었어? 와하하하 졸라 축하한다.생일빵 함 해야지내가 좋아하는 친구.."




라고 해주는 친구보다는 (절라 무섭다내가 좋아하는 친구..)



이년만에 불연듯 전화해




"야! 너 오늘 생일이지? 축하해줄게 나와라." 내가 좋아하는 친구..




라고 해주는 친구가 더 좋다.



그리고 녀석을 만났을때 녀석의 웃는 모습에서 난 행복을 느낀다.






생일파티때......




"급하게 오느라고 비싼건 못샀구 이거 상품권인데 필요한거 사서 써라."




라며 봉투하나 내미는 친구보다는




"너 노래 부르는거 조아하지? 오늘은 니가 조아하는 락의 바다에서 세시간을 헤매도 끝까지 자리지켜주

 

 

 

마!!!!~" <-----이말에 친구의 왜 표정이 그리도 비장한지..내가 좋아하는 친구..




라고 하며 어깨동무하고 노래방으로이끄는 친구가 더 좋다. 내가 좋아하는 친구..



그리고 그 노래방에서 나의 처절한 두시간 풀코스 샤우트에 옆에서 귀막아가며내가 좋아하는 친구..

 

 

코러스넣어주는 녀석을 볼때..



난 행복을 느낀다.






술에취한내게......




"야~ 괜찮아 오늘은 술 좀 마시면 어때~ 내가 책임질게!"




라고 하는 친구보다는



내 뺨을 한대 후려치며-_-;;

 

 

 

"아프냐....나도 아프다...."

 

 

 

 

가 아니구..내가 좋아하는 친구..






"집에 어머님 혼자 계시는데 얼릉 정신차리고 들어가야지^^"




라고 하는 친구가 좋다.



그리고 녀석이 내민 드링크하나에 난 행복을 느낀다. <-----컨디션보다 는  난 박카쑤...숙취를 해소키

 

 

 

위해서라 할지라도 난 온리 박카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오늘 정말 즐거웠다.^^잘가라."




라고 하는 친구보다는




"내일 일어날 수 있겠니? 전화해줄까?"




라고 하는 친구가 더 좋다.



그리고 택시를 잡기 위해 서 있는 녀석의 등을 보며 난 행복을 느낀다.






다음날......




"언제 한번 다시 뭉쳐야지?"




라는 문자를 보내는 친구보다는




"속은 괜찮아? 해장은 했니?"



라는 문자를 보내주는 친구가 더 좋다.



그리고 점심무렵 녀석이 보낸




"해장국 먹으러 가자^^너 일하는데 앞이다."




라는 문자에 나는 행복을 느낀다.





항상 옆에 있어도 그저 그런 친구보다는



멀리 있지만......불연듯 생각나는 친구가 좋다.



그리고 그 녀석 역시 그렇다는 걸 알았을 때



난 행복을 느낀다.

 

 

 

 

님들은?

 

 

 

저의입장에서가 아니라 님들은 과연 제가 말한 그런 친구가 되는지 생각해 보셨나요?

 

 

 

 

그런 친구라면 멜날리쇼..

 

 

 

그런친구 맨발로 환영해 드리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