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직전까지 공부만하던 제가, 엄마 말씀대로 선을 봤고 첫 눈에 반해버려 3주만에 날을 잡고, 결혼후 눈물 마를날이 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중매자말이, 땅도많고 봉사도많이하는 아주 좋은사람들이라고....... 시댁가보면, 거실한쪽전체에 나무로틀을짜서 감사패며 임명장 표창장들이 꽉차있다.)
저의 친정은 딸만둘있고, 크게 부유하진 않지만, 먹고 쓰는것에 걱정 덜 할정도(전재산 15~20억원)됩니다. 그리고, 모든부모가 그러시듯 자식일이라면 적극 후원해주십니다. 해외연수를 2번다녀왔고 대학원도 수료해습니다. 친정 엄마는 연세가 많으시고 고지식하셔서, 여자는 참고 살아야한다고 벙어리 귀먹어리 장님으로...여자로써의 유교적교육을 받고 자랐는데... 몹쓸 저는 담배를 핍니다. 술도 마십니다.(친정엄마아시면, 쓰러지십니다.가뜩이나건강도안좋으신데) 둘다 대학졸업하고 학원다니면서 배웠고, 끊으면끊었지 숨어선 안합니다. 그것말고는 다른면에 있어서는 어른들께 칭찬받으며 살아왔습니다. 신랑에겐 첨부터 알려줬고 그것으로인해 신랑이 문제삼은 적은 없습니다. 그런데..........
저는 결혼해서 정말 잘하려고 노력해왔습니다. 1년 넘게 매주 시댁엘 찾아가면서(수원-춘천), 맨손으로 간적도 없었구, 시아버님과 시동생이 먹고싶다한거 사가고, 명절때마다 생신일마다(시아버지,시어머니,아가씨,도련님,아가씨아기) 저만 챙겼습니다. 아버님환갑도 집에서 한다시기에(대학생 둘을 치어 사망한 사고의 재판중), 늘 그랬듯 식단짜서(재료중복안되게,조리법중복안되게) 장보고 만들고(기본음식솜씨있음), 친정엄마껜 절대 안시킬거라던 과수원일도 해었습니다.
저의 시아버지는 참 많은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서로 부담주지말자, 네 시어미처럼 버릇없게 굴지말아라, 네 시어미가 친정가서 살다싶이해서 주윗사람들이 이혼하라했지만 난 안했다, 월급의 반은 적금붙고 살아라, 며느리는 과수원일을 절대 안시킬것이다, 너희만 잘 살면 바랄게없다, 돈만 있음 차를사주는데....... 다 말뿐....................최근 마지막으로 하신말씀... 담배핀거, 집에와서 무릎꿇고 빌어라.........
저의 시아버지는........
큰 아들 월급(지금은130만원정도, 신혼초엔100만원정도) 모아주마하시여 월40만원씩 7년을 받으셨다는데, 예물도 외상으로 사시고 집도 17평 아파트(79년도 건축) 4500만원중 2000만원대출받게하셨고(1년뒤주신다고...아직까지안주심), 200만원이라알고 보증섰는데 700인지 900인지한다고하고, 두세달 쓰고주신다던 500만원은 마이너스통장서 빼드렸는데, 그것 역시 아직까지 못받고..(신혼초, 신랑이 만들겠다던 통장)............
나중에 알았는데, 신랑이 아버님께 9000만원 보증섰다고..... 마이너스통장도 이미 결혼전 아버님이 그런게있으니 만들어 돈달라 하셨다고(나중에신랑이고백)...... 나 몰래 마이너스통장한도가 늘려있고.......... 그런데다가...... 주시기로한 돈들은 한푼도 못받고, 2년 가까이 이자는 내가냈고.......... 내차, 신랑차 폐차한후 영업사원인터라 차는필수인관계로, 새차살 능력은 안되고 중고차를 구입했는데(친정서 주신 돈으로...)....... 그동안의 입출금(월급,보너스-공과금,적금,보험,이자,카드대금)을 계산해보니, 오히려 마이너스, 생활비는 계산에 넣지도 않았는데도....(푼푼이 친정서 주신 돈으로 생활해왔던 것이었습니다.-참 한심하더군요, 내자신이... 엄마껜 너무 죄송하구....).......
......... 난 이렇게 살고있는데.............
시아버지는.......
큰 아들에게 줄 돈은 없는데, 둘째아들은 택시몰다 콜밴한다고 한3000만원이상(밴사고, 명의사고) 주셨고, 그것두 그만두고 oo폰한다고 사무실냈는데 소리없이 이미 그만두고 그러면서 2000만원이상 보증서주셨다고, (우리도 돈빌려달래서 이미 마이너스통장서100만원빌려줬는.....역시못받고있고,) 다단계판매도 열심이 하는듯싶더니 지역신문배달한다고, 그 후엔 취업했는데 그것두 3달을 못넘기고....지금은 중장비쪽을 생각한다면서 공인중개사시험 준비중이라고............서른둘인 둘째아들 데리고 사시면서, 하나하나 다 챙겨주시고 덮어주시고...........
그저 난.. 내게 직접 꾸지람해주시면, 이러쿵저러쿵 말이라도 해볼수있으련만.... 다들 내뒤에서만 말들하니(아니해도 좋을말들....하지도않은 말들....)...... 내가 먼저 말하기도 그렇고........점점 성격두 이상해지고......나쁜상상도 많이하게되고.......끙끙.......
엄마한테 배운 이성과 시댁의지나친 처사에 분한감성이 매일매일 싸우고 또 싸우고........
신랑을 여전히 끔찍하게 사랑하는데........그러나, 너무 힘들다........ 죽고싶다...........
내 엄마 내년이면 70세이신데... 건강이 안좋으신 엄마를 두고 먼저 간다는것이(끝내 불효로, 생을 마감하다.)...... 하나밖에 없는 착한언니(나보다 훨 잘난언니가 엄마걱정으로 결혼두 미루고..), 나 없음 외로울테지.....................오늘도 눈물이 나온다.........
난 죽어마땅하건지요.....
안녕하세요, 저는 결혼한지 2년이 넘은 아직 아이가 없는 주부입니다.
결혼 직전까지 공부만하던 제가, 엄마 말씀대로 선을 봤고 첫 눈에 반해버려 3주만에 날을 잡고, 결혼후 눈물 마를날이 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중매자말이, 땅도많고 봉사도많이하는 아주 좋은사람들이라고....... 시댁가보면, 거실한쪽전체에 나무로틀을짜서 감사패며 임명장 표창장들이 꽉차있다.)
저의 친정은 딸만둘있고, 크게 부유하진 않지만, 먹고 쓰는것에 걱정 덜 할정도(전재산 15~20억원)됩니다. 그리고, 모든부모가 그러시듯 자식일이라면 적극 후원해주십니다. 해외연수를 2번다녀왔고 대학원도 수료해습니다. 친정 엄마는 연세가 많으시고 고지식하셔서, 여자는 참고 살아야한다고 벙어리 귀먹어리 장님으로...여자로써의 유교적교육을 받고 자랐는데... 몹쓸 저는 담배를 핍니다. 술도 마십니다.(친정엄마아시면, 쓰러지십니다.가뜩이나건강도안좋으신데) 둘다 대학졸업하고 학원다니면서 배웠고, 끊으면끊었지 숨어선 안합니다. 그것말고는 다른면에 있어서는 어른들께 칭찬받으며 살아왔습니다. 신랑에겐 첨부터 알려줬고 그것으로인해 신랑이 문제삼은 적은 없습니다. 그런데..........
저는 결혼해서 정말 잘하려고 노력해왔습니다. 1년 넘게 매주 시댁엘 찾아가면서(수원-춘천), 맨손으로 간적도 없었구, 시아버님과 시동생이 먹고싶다한거 사가고, 명절때마다 생신일마다(시아버지,시어머니,아가씨,도련님,아가씨아기) 저만 챙겼습니다. 아버님환갑도 집에서 한다시기에(대학생 둘을 치어 사망한 사고의 재판중), 늘 그랬듯 식단짜서(재료중복안되게,조리법중복안되게) 장보고 만들고(기본음식솜씨있음), 친정엄마껜 절대 안시킬거라던 과수원일도 해었습니다.
저의 시아버지는 참 많은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서로 부담주지말자, 네 시어미처럼 버릇없게 굴지말아라, 네 시어미가 친정가서 살다싶이해서 주윗사람들이 이혼하라했지만 난 안했다, 월급의 반은 적금붙고 살아라, 며느리는 과수원일을 절대 안시킬것이다, 너희만 잘 살면 바랄게없다, 돈만 있음 차를사주는데....... 다 말뿐....................최근 마지막으로 하신말씀... 담배핀거, 집에와서 무릎꿇고 빌어라.........
저의 시아버지는........
큰 아들 월급(지금은130만원정도, 신혼초엔100만원정도) 모아주마하시여 월40만원씩 7년을 받으셨다는데, 예물도 외상으로 사시고 집도 17평 아파트(79년도 건축) 4500만원중 2000만원대출받게하셨고(1년뒤주신다고...아직까지안주심), 200만원이라알고 보증섰는데 700인지 900인지한다고하고, 두세달 쓰고주신다던 500만원은 마이너스통장서 빼드렸는데, 그것 역시 아직까지 못받고..(신혼초, 신랑이 만들겠다던 통장)............
나중에 알았는데, 신랑이 아버님께 9000만원 보증섰다고..... 마이너스통장도 이미 결혼전 아버님이 그런게있으니 만들어 돈달라 하셨다고(나중에신랑이고백)...... 나 몰래 마이너스통장한도가 늘려있고.......... 그런데다가...... 주시기로한 돈들은 한푼도 못받고, 2년 가까이 이자는 내가냈고.......... 내차, 신랑차 폐차한후 영업사원인터라 차는필수인관계로, 새차살 능력은 안되고 중고차를 구입했는데(친정서 주신 돈으로...)....... 그동안의 입출금(월급,보너스-공과금,적금,보험,이자,카드대금)을 계산해보니, 오히려 마이너스, 생활비는 계산에 넣지도 않았는데도....(푼푼이 친정서 주신 돈으로 생활해왔던 것이었습니다.-참 한심하더군요, 내자신이... 엄마껜 너무 죄송하구....).......
......... 난 이렇게 살고있는데.............
시아버지는.......
큰 아들에게 줄 돈은 없는데, 둘째아들은 택시몰다 콜밴한다고 한3000만원이상(밴사고, 명의사고) 주셨고, 그것두 그만두고 oo폰한다고 사무실냈는데 소리없이 이미 그만두고 그러면서 2000만원이상 보증서주셨다고, (우리도 돈빌려달래서 이미 마이너스통장서100만원빌려줬는.....역시못받고있고,) 다단계판매도 열심이 하는듯싶더니 지역신문배달한다고, 그 후엔 취업했는데 그것두 3달을 못넘기고....지금은 중장비쪽을 생각한다면서 공인중개사시험 준비중이라고............서른둘인 둘째아들 데리고 사시면서, 하나하나 다 챙겨주시고 덮어주시고...........
시아버님을 시도때도없이, 핀잔주는 아가씨(식사중이신데... 사돈어른 앞에서도...집안에선 말할것두없고...) 에게도, 아무말씀도 못하시면서............
(시댁서 가장큰 욕이... '아빠닮았다'라니.... 한번은 아가씨가 제신랑에게 "아빠랑 똑같에.."하니, 착한 제신랑마저 "설마, 그럴리가..."하는걸보며 번번히 놀랍더군요. 이해도안가고...).......
지금은 돌아가신 시할머니에게는 식사를 차려놓고도 진지드시란 말을 아무도 하지않더군요...... 할머니 드시라 찹쌀점병 한박스를 사다드렸는데, 아버님께서 "할머니가 한꺼번에 다 드시니, 방에두면 안된다"고...결국, 아가씨딸이 먹더군요....할머니생신땐, 어머님계시는데 내가 나설수없어....경로당가셔서 친구분들과 드시라고, 빵을 종류별로 여러개 사다드렸더니만....그거마저 아버님이 드시더군요.....(원래 빵과 떡을 무척이나 좋아하시는 분이긴 하지만.....내가 따로 안챙겨드린는것도 아닌데.......).....
아가씨.............
거짓말을 얼굴색하나 안바꾸고하는 아가씨......
손바닥 뒤집듯이 쉽게 말을 바꾸는 아가씨....
내가 하지도 않은 말을 나쁘게 만들어 말하는.....
나보더니, '젓가락이아니네(165cm,53kg..내자신도 인정함)'했던......도련님여친보더니, '못생겼네(결코, 못생기지않음.)'하는.............
날 앉혀놓구선, "아빠가 그러는데, 한의사한테 물어보니까 담배피면 70~80% 불임이라고, 아빠가 정네미 똑 떨어졌다고했다"하던..... 분명 그렇게 말해놓고 한적없다고하는............
"나한테 찍힌거알아요?.... 밥 많이 먹어서 찍혔서요"하는....... 그래선지 이미전에 내밥을 반만 떠주던.............
자신의 신랑에게 날 가리키며 "재수없어, 어이가없지(아주 자주 쓰는말)"하는..............
"오빠, 언제 우리가 생일 챙겨먹었서?"라고 말하는.............
나에게는 대놓고, "한게 뭐있서여?"...하는.......(한게없다................나 상처받음.)
사돈끼리 밥먹는자리에 신랑과 아이대동해서 한번도 빠짐없이 와 먹던 그입으로, "사돈한테 밥먹는거 하지말라고해"라고...........
형제끼리 다달이 돈모아(월2만원) 부모님 큰일 생기면 쓰자 약속했는데, 한달 넣고는 소식이없기에 얘길했더니, "이제부턴 내가 알아서 할께....."하는......
(알아서한다? 내가 시어른 생신 3번 차릴동안 한푼도 내놓지 않던 사람이...그렇다고, 생신,명절때 과자한봉지 가지고 온것두 보지못했는데....그저,챙겨가기만 열심이던데.......
- 내돈아까우면, 남의돈아까운것도 아셔야지요......) .......
아가씨는 시아버님께서 계약해주신, 같은 동네 아파트 살면서 밤낮 안가리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친정가 해결하면서, 내게는 친정좀 그만 가라고............
아가씨의 친구들이 내가 나쁘다고했다고.....(무슨 말을 어찌했길래....)
이미 전에는, 노안인 친정엄마도 알아볼 거리인데 보고도 못본척하다가, 친정엄마가 먼저 인사를 하니까, 그제서야 마지못해 인사했다는(최근에야 알게됨. 옆에서 본사람이 말해줬씀.).................
.................................... 이것뿐이랴.
오죽했으면, 내 착한신랑 입에서 "걔네는 잘못을 했서도, 안했다고 하지"라는 말을 듣겠는가.
작은아버지.............
담배핀다고 이혼하라했다는 작은아버지.....
시세가4000만원하는 아파트를 4800만원이라고, 인심쓰는양 4500만원에 형(내겐 시아버님)에게 파신분........
가까이 살면서 부부싸움한것도 아버님께 일르고,
재건축건으로 2000만원 더준다는 건설회가가 있는데도, 조합장이레 임원.대의원들이 다른회사만 밀어주어 반대했더니만, 자초지종도 모르면서 또 일르고........(임원중 한분-옆집아줌마-과 10년넘게 친분이 있씀.)
시어머니한테도 그랬다는데, 트집....트집...............
신랑이 그러는데, 닉네임이 라디오라고.....예전부터.............
시부모님 친구분이 친정가서는................
"딸(나)이 물건사느라, 마이너스통장만들어 산다"고하드라........ (말두 안돼지, 그게 누가 만들라했는데...)........
"시아버지(내시아버님)가 말씀하시길, 아들이 그러는데, 며느리가 술담배해서 애가 사그라들어 아직 애가 없다"드라........(신랑은 그런말 한적없다고....그날,119불러 울엄마 병원에 실려가셨다. 내가죽어야지...).....
"그집딸(아가씨)이, 부모가 며느리한테 잘하는꼴을 싫어한다"하드라.......
"그래서, 시어머니(내시어머님)가 딸 눈치본다"고 한다...........
"집에서 뭐해,나가서돈이나 벌지"................
아무리 말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이라지만, 그걸 다 어디서 듣고 옮기겠는가.........스스로 만들어서...?
신랑친구와 결혼한 내친구는.......
내신랑이 결혼전 아버님께 다른여자분과의 결혼승락받으려했는데, 반대하셨다고.......
형편이 가.난.해서 안된다고.(설마 그렇게 말씀하셨겠냐고 물었더니, 분명 그렇게 말씀하셨다고 들었다고..... 이것때메 오히려 내가 친구한테 뭐라 해놨는데....).........
내 신랑................
바보스러울만큼 착한 내신랑...
한 회사를 10년 가까이 다니는 성실한 내신랑...
너무 몰라서 여자가 우는데도 당황해하기만하는(그래서, 내가 가르쳐줘야만하는-티슈뽑아주고,안아주고,얘기들어주고,달래주고......하나씩하나씩),
사랑한다고 하루에도 여러번 말해주면서, 자기 식구들에게 아무말도 못하는 내신랑, 내가 뭐라고해도 가만히 있는 내신랑....
인간적으로 내게 노력하고 잘해주는 내신랑,
불쌍한 내신랑..............
난 신랑이 안돼보인다.
가족들한테서 사랑도 못받는 내 신랑, 아버님께 뭐라했더니 뚝전화를 끊어버리셨다고 2번씩이나 연거푸(나도 당해봤는데...기분 참...)....
군에 갈땐 고스톱치느라 안계신 어머니시라 뜨슨밥도 못먹고 갔다는(시어머니입으로직접말씀하심)...
휴가왔을때도 어머닌 고스톱치고 계셨다고......
통크신 어머니시라 국 한번 끓여놓으면 며칠을 먹어야했다던 내신랑....
두 동생들이 히죽히죽 농담해도 미소한번 짓고마는 내신랑.............
......... 난 그와 헤어지고 싶진않다.
나.........
그래요, 대한민국의 정서상 '여자가 담배를 핀다?' 책잡힐일이지요. '여자가 술마신다?' 세상이변했는데, 그럴수있는일이죠.........
대한민국정서상............ 그런거죠..........................
그저 난.. 내게 직접 꾸지람해주시면, 이러쿵저러쿵 말이라도 해볼수있으련만.... 다들 내뒤에서만 말들하니(아니해도 좋을말들....하지도않은 말들....)...... 내가 먼저 말하기도 그렇고........점점 성격두 이상해지고......나쁜상상도 많이하게되고.......끙끙.......
엄마한테 배운 이성과 시댁의지나친 처사에 분한감성이 매일매일 싸우고 또 싸우고........
맘이 아파서인지, 몸도 안좋아져서 종합검진을 받으니까......쪽집게처럼집어내더군요.. 불면,가슴두근거림,꿈이많음,잘놀람,건망증,트림,속쓰림,잘체함,변비나설사등..(종합건강진단결과의일부).............
신랑을 여전히 끔찍하게 사랑하는데........그러나, 너무 힘들다........ 죽고싶다...........
내 엄마 내년이면 70세이신데... 건강이 안좋으신 엄마를 두고 먼저 간다는것이(끝내 불효로, 생을 마감하다.)...... 하나밖에 없는 착한언니(나보다 훨 잘난언니가 엄마걱정으로 결혼두 미루고..), 나 없음 외로울테지.....................오늘도 눈물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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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올려주신 글 잘 보고 있습니다.
답답한 마음에 두서없이 쓴 글........
제가 진짜 죽을 용기가 있었다면, 조용히 사라져 버렸겠지요.
제 의지가 강했더라면, 단번에 끊었겠구요...
한 달에 두세번 먹던 술은 몇달째 안먹고 있고, 담배는 끊다피우다.... 하는 상태입니다.
제 신랑께 시댁과의 연을 끊자고 하라는 말씀, 전 안 할겁니다. 제게도 부모가 있는걸요..
그저, 결혼생활(신랑, 시댁, 시어른...)을 잘 할수 있을거라 믿었는데(그동안 살아왔던걸로봐서...).......
좀 많이 감당하기 어렵네요.
정말 더 잘 할수있었는데, 정말 시어른들 좋아했는데......시간이 흐를수록, 겪으면 겪을수록 답이 나오질 않고,.......... 제 부족함과 나약함만 커져가네요...
그리고, 시어른 앞에서 담배 피운적 없씁니다. 제가 잘했다는 반어두 아니였구요............
내 나쁜버릇 고치지도 못하면서.......... 시댁분들의 성품이 바뀌기만을 바라는 것도 아니였습니다.
담배탓만하는 시댁분들.........제가 담배 끊으면 모든 것이 해결되는건지요............?
........아닐겁니다. 그걸 알기에 힘들뿐입니다.
사람이 살면서 항상 잘할수만은 없을터, 잘못했을때마다 있는소리,없는소리(사실.거짓..)를 얼마나 더 듣게 될런지......... 그게 무서울 다름이지요.....
시간이 흐르면 변하겠지요, 상황들이........ 그런데, 내가 먼저 변하면 어떻하죠?......... 아주아주 나쁘게.............여전히 걱정이 앞섭니다. (그렇기에, 여전히 내겐 이혼이나 죽음이 멀리 있지 않습니다.)
다시 한번더 감사드립니다, 모두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