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동안 수도세 사기친 옆집 아줌마

b.b2008.04.29
조회103,255

허걱^^;제글이 메인에..

많은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이웃끼리 이런 거짓말을 할꺼라곤 상상도 못했는데

꼼꼼하지못한 제잘못도 충분히 있다는것을 새삼 느꼈습니다.

그치만 어제저녁에도 다시 찾아가서 문을 두드렸는데 아무 반응이ㅠㅠ

일단 얼굴을 마주쳐야 말을 하든말든 할텐데요

무튼 결과나오면 다시 글 남길께요.

아,그리고 어제 할머니(손녀와 둘이 사시는)께 여쭤봤더니 거기도 2명이라서 저희와

같은 금액의 수도세를 내셨다네요.

할머니께서도 아줌마한테 몇번이나 고지서 보여달라고 하셨는데 그때마다 아줌마께서 집에 잘 없고,고지서를 잃어버렸다..등등의 이유로 아직 못보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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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현재 동생과 자취중입니다.

이제 담달이면 2년이 되는데요.

제가 사는곳은 다세대 주택으로 총 6집이 살고있습니다.

1.우리집(나.동생) 2.할머니 한분 3.할머니,손녀 4.남자1명 5.남자1명 6.가족 4명

총 11명이 거주하는데요.

주인집이 멀리사는 이유로 6번집의 아줌마가 수도세고지서를 받아서

두달에 한번씩 저희한테받으러오십니다.

그동안 저희..수도세 20000~30000원 냈습니다,(2명분)

전에 살던집에서는 많이 나와봐야 9000원이였는데..ㅠㅠ(2명분)

그래도 설마하는 마음으로 그냥 돈을 주고 했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저희집과 3번,4번,5번집은 아침에 나가면 저녁에나 들어오고

2번 할머니는 연세가 많이드셔서 거의 거동도 없으시구요.기껏해야 6번집 가족들이 있는건데..

그럼 대체 수도세가 얼마나 나온다는건지..(전기세는 각 고지서가 나오는데 다들 4~8천원선)

그러던 찰나 일요일에 또 26000원을 달라며 6번집 아줌마께서 오셨길래

제가 물세 고지서를 보여달라고했습니다.

그랬더니 떨떠름한 표정을 지으면서 알겠다고 대답하더라구요.

그러고 나서는 그분..끝까지 안오시더라구요..

분명 인기척 있는걸 들었는데도 문두드리면 쌩~~

설마설마했는데 그렇게까지 피하는것을 보니 정말 분하더군요.

자식들 눈치보며 겨우 생활비 받으시는 할머니와 손녀 데리고 힘들게  생활하시는 할머니에게까지 그렇게 사기쳤다고 생각하니 정말 어이가 없네요.

이 아줌마 ..2년동안 수도세를 얼마나 올려받은건지..

이번기회에 따끔한 맛을 보여주고싶은데 어떻게 하는것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