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 병원이 이상하네요 -_-

김경우2003.09.29
조회212

안녕하십니까.

 

몇 년 전 인권보호의 차원에서 정신병동에 입원해있는 상태라 하더라도, 외부와의 통신의 자유를 방해할 수 없도록 정신보건법이 개정되었습니다.

 

실제로, 아직 회복되지 않은 정신병환자가 파출소에 전화로 담당의사를 신고하는 해프닝도 매우 빈번히 일어나고 있고, 그래서 정신과 의사나 병원에서도 힘들어하고있는 상황이지만, 법으로 정해져있는 권리를 막을 수는 없는게 현실입니다.

 

정신병이 '병'이라는 이유를 우리는 자주 망각한다고 생각합니다.

병적인 상태일 때, 가족을 정말 힘들게 했다하더라도, 그 병이 나은 상태에서는 순한 양보다 더 양순한 것이 정신병환자들입니다.

물론 인격장애가 함께 있다면 그 정도는 약간 다르겠지만요.

 

아직 현실검증력이 없고, 망상이 유지되고 있는 상태로 보이네요...... 아직 더 치료가 필요할 것이며, 담당 선생님이 치료를 더 하실 거라 생각됩니다.

전화로 주변에 그러한 요구를 하며 가족들을 매우 힘들게 하고있다는 사실을 병원에 알리고, 일시적으로 전화를 규제하게 할 수는 있을 것입니다.

담당하고 계신 선생님과 자세히 상의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